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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속되는 탈모 고민이라면 모발이식만이 답일까

-미녹시딜, 탈모 치료 효과 만점?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헤어라인을 바꾼다거나 모발 이식 등을 통하여 외관상 보이는 탈모의 흉을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스트레스 등으로 지속되는 탈모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탈모예방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M자 탈모를 걱정하는 남성에게 뿐만 아니라 여자정수리 탈모현상도 눈에 띄어, 머리숱이 많아지는 법을 고민하고, 탈모치료를 의뢰하기도 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탈모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미녹시딜은 외용제로서 겔제와 액제가 있는데, 남녀 모두의 탈모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탈모제는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을 도와주는 두피스케일링 제품이나 두피각질제거를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듯이 일반 약국에서 의사 처방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미녹시딜을 사용할 경우, 성인은 처음에 1일 1회 5mg을 투여하고 점차 증량하며, 100mg까지 최대 투여할 수 있다. 외용제로 사용할 경우,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아침, 저녁 시간 때에 환부에 바르면 되는데, 이를 최소 4개월 동안 시행하여야 하며, 만약에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탈모가 재발할 수 있다. 


4개월간 사용하여도 효과가 없는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약물이나 영양상태, 모발관리 제품 지속적인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탈모, 10년 이상의 장기 탈모, 선천적인 탈모 등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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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