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세라젬’, 공정거래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태양금속공업, 호원, 유라코퍼레이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의 상생 경영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세라젬’이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견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기념식은 공정거래 제도 발전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자율준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정거래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라젬’은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본사·가맹점 간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세라젬’의 여성 전용 브랜드 '나비엘‘과 '클럽밸런스5'는 가맹점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맹비와 로열티비, 홍보비를 별도로 받지 않고, 가맹점주가 인테리어 시공 업체를 직접 선정할 수 있다.

 

점포 간 개점 허용 거리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가맹점주의 영업상권을 보장하고, 가맹점 정기 교육,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세라젬’을 포함해 네 개 중견련 회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일성 태양금속공업 부장, 윤창권 호원 전무, 최남진 유라코퍼레이션 이사가 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