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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국민은행 채용비리 첫 공판, 전 인사팀장 혐의 부인

“편중되지 않게 선발” 해명…HR총괄상무 내주 기소 방침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B국민은행 채용비리 의혹관련 첫 공판에서 국민은행 전 인사팀장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1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형사 11단독 노미정 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 기소된 A씨는 변호인을 통해 “인사정책에 따라 지점에 필요한 인재들을 선발하면서 특정 지역이나 학교, 성별, 전공에 편중되지 않게 직원을 선발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A씨의 변호인은 “인사원칙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선발을 진행했으며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한 조작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2016년 국민은행 채용당시 KB금융지주 HR총괄 상무의 지시를 받고 남성 지원자 100여명의 서류 평가 등급을 임의로 상향조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HR담당 상무에게 전달받은 ‘인사청탁 명단’을 부하직원에게 관리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번째 공판은 내달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내주 KB금융의 HR 담당 상무 B씨도 기소할 예정이다. 공범관계인 A씨와 B씨의 재판은 하나로 병합돼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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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미투운동’ 性가해자에게 맹자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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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조세금융신문=대담_이지한 콘텐츠사업국장, 촬영_송민재 사진기자) Q 지난 2월 열렸던 총회에서 회장님께서는 올해의 비전을 Collaboration 즉, 협업이라고 강조하셨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이제는 우리 종합주류유통업이 독자적인 자기만의 사업영역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주변 관련 산업들과의 연계와 연합, 아이디어 공유 등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종합주류도매업과 연관이 없던 산업들도 오늘날에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차용해 불확실한 경제여건 아래에서 주류도매업의 생존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협업이라는 의미를 주류도매업과 연관되는 사업 분야(물류, 화물, 법률, 노무 등)뿐만 아니라, 주류유통과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었던 타 업종의 사업 영역(오락, 엔터테인먼트, 레저 산업, 극장업, 금융업 등)까지도 같이 연합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내는 것이, 오늘날 기업경영을 하는 우리에게 절실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동종 간의 협업은 기본이고, 이종(異種) 사업과도 협업이 중요한 명제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