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대만서 일어난 열차 사고에 세간이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현지 언론은 "탈선으로 수백 명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참변이 일어났다. 객실이 쓰러지는 바람에 밑에 깔린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당시 내부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혹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꽉 차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관계측은 "무언가가 떨어져 있었고 그 위를 밟고 가는 와중에 일어났다"고 추측, 반면 한 탑승자는 "내부에 문제가 생긴 것 같더라"고 말하며 원인 규명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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