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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올해 마지막 서울 분양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층간 소음 최소화 아파트…‘청약자격 테스트 존’ 마련
종로·강남 일대로 이동 편리해 높은 청약경쟁률 예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날 한파특보가 내렸음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견본주택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소형 평형 아파트를 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다. 레이아웃 때문인지 같은 평형인 현재 집보다 공간이 협소해 보인다. 주방에 집중 된 아파트 같다.”

 

현장에서 만난 30대 젊은 부부(동대문구 거주)의 전언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보통 아파트의 경우 4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가 60㎜로 두껍게 적용됐고,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이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파트의 천정 높이는 2.4m로 일반아파트 대비 10cm를 높였고 등이 위치해 있는 부분을 더 높혀 확 트인 시아가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이 단지의 공급 위치인 용두동 253번지 한쪽에 마련됐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전용 59㎡B, 74㎡, 84㎡B의 유니트 3개가 전시됐다.

 

전용 59㎡B 타입의 경우 기본 침실이 3개로 구성됐다. 이 침실 중 작은 방 두 곳이 붙어 있어 통합할 수 있는 ‘무상옵션’이 들어가 있다.

 

40대 초반의 부부는 “처음에 봤을 때 침실이 통합돼 있는 줄 모르고 넓은 공간에 이끌려 들어왔다”라며 “방을 나눠 쓰던 합체하던 가족 구성원에 맞춰 유연하게 무상옵션을 선택 할 수 있어 좋은 아이디어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는 “하지만 방을 두 개로 나뉘어 사용하게 된다면 협소할 거 같은 느낌도 든다”고 덧붙였다.

 

전용 74㎡ 타입은 판상형 구조로 통풍이 원활하며 84㎡ 이상에 설치되는 개방형 발코니는 ‘3층 이상 홀수층’에만 적용된다.

 

이날 견본주택 한쪽에는 9·13 부동산 정책으로 지난 11일부터 개정된 청약제도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청약자격 테스트 존(ZONE)’이 마련됐다. 내방객들이 가상으로 청약자격과 가점을 체크해볼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가구 수는 82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해 실수요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1㎡ 4억9581만~5억2661만원 ▲59㎡ 6억4806만~7억2105만원 ▲74㎡ 7억5368만~8억2622만원 ▲84㎡ 7억9955만~8억6867만원 ▲109㎡ 8억3305만~9억3235만원 등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600만원이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 지하철역으로 1·2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있다. 종로 방향으로 통하는 신설동역 1호선까지는 도보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청약 일정은 내년 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일, 정당계약 기간은 22~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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