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연가시' 문정희, 영하 20도 강추위 속 촬영 강행 "찬 생수 들이키다 죽을 고비…" 투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연가시'가 EBS1에서 방영된다.

 

7일 오후 10시 55분부터 EBS1에서 영화 '연가시'가 상영되고 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연가시'는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 재혁(김명민 분)과 우연히 사건의 단서를 잡고 재혁을 도와 변종 연가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형사 재필(김동완 분)이 힘을 모아 재혁의 아내 경순(문정희 분)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연가시'에 출연한 배우 문정희는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 촬영을 강행하느라 부단히 고생을 했다고 한다.

 

앞서 '연가시' 제작보고회에서 문정희는 "영하 20도였는데 생수를 들이키는 장면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니 몸에서 김이 나더라. 그래서 찬 물을 마셨다. NG가 나면 스태프들이 물을 다 닦고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했다. 그래서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연가시'의 누적 관객수는 450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