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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자유학 영어캠프, 2019 여름 캐나다 밴쿠버 어드벤처 캠프 개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28년 전통의 교육전문그룹 (주)매경 IC의 유학 전문 브랜드 감자유학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 동안 ‘2019 여름 캐나다 밴쿠버 어드벤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자유학에 따르면 이번 캐나다 영어캠프는 홈스테이를 통해 캐나다 현지 문화를 배우며 실전 영어를 접할 수 있고, 일반적인 영어캠프와 달리 매주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어캠프 1주 차는 밴쿠버를 출발해 세계적인 절경의 록키산맥까지 캐나다 서부를 관통하며 현지에 적응할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한다. 2주 차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강의를 듣는 수업이 아닌 베테랑 선생님과 소규모 그룹으로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쌍방향 인터렉티브 수업으로 PT 밀착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3주 차는 리치몬드 올림픽 센터 스포츠 캠프에 참여하여 선수 출신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동계 스포츠와 암벽 타기, 조정 등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별 액티비티를 체험한다.

 

영어캠프 마지막 주는 참가 학생의 80% 정도가 캐나다 현지 학생들과 YMCA 캠핑에 참여해 실전 영어에 도전한다. 청정자연 캠핑장에서 카누/카약 등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현지 친구, 스텝들과 24시간 공동생활을 하며 영어 사용의 기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감자유학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다.

 

감자유학 관계자는 “캐나다는 온난한 기후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부모와 자녀 동반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니즈도 높다”라며 “부모 동반 시에는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9 감자유학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캐나다 밴쿠버 어드벤처 캠프 외에도 미국 괌 스쿨링 캠프, 말레이시아 스쿨링 캠프, 필리핀 Fun&Learn 몰입형 영어캠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특별 혜택은 감자유학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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