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LIFE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 공인회계사시험 방학반 개강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오는 29일부터 30일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이 실시된다. 최소선발예정인원(1000명)을 기준으로 경쟁률은 3.1대 1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인회계사시험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50명(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2014년 2302명 ▲2015년 2886명 ▲2016년 2875명 ▲2017년 2961명 ▲2018년 2817명으로 한 해 평균 2768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올해는 3000 명을 돌파했다. 2차 시험은 세법과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를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른다.

 

회계사 및 세무사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가 2020과 2021년 시험 모두 준비가 가능한 회계사 방학반을 오는 26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에 따르면 회계사방학반은 수강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복습시스템과 학습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합격을 위한 미래경영 교수진을 구축했다..

 

회계사방학반은 수험생의 목표에 따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강의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복습시스템과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6시간 수업, 1일 완전학습을 목표로 일일테스트 진행, 과목별 자가점검을 위한 모의고사, 수험기간 학습멘토 교수상주, 복습동영상 100%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최종합격 시까지 소요되는 수강비용 절감을 위해 2020년 1, 3월 종합반 등록 시 기본반은 최대 30만원, 연간반은 최대 30% 혜택을 받고 학원강의를 재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6월 20일 회계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는 회계사, 세무사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2020 0원 PASS’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컨텐츠는 전 강좌 무제한 수강 가능한 온라인 세무사인강 회계사인강 상품으로 한 번의 결제로 1차부터 2차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으며, 2022년까지 회계사(CPA)/세무사(CTA) 시험 최종 합격 시 수강료를 최대 200% 환급 및 구매자들에게 합격가이드북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 관계자는 "회계사시험, 세무사시험은 난이도 있는 자격시험으로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 긴 수험생활 동안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KG에듀원은 법검, 교원임용, 회계∙세무사, 평생교육, HRD, IT정보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자바, 데이터베이스, 코딩 등 직업능력개발 교육의 통합을 이룬 종합 교육기업이다. 최근 KB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2020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