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마녀2'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15일 18시 40분부터 '마녀'가 방영되자 다음 편에도 궁금증이 일고 있다.
작년도 6월께 극장가를 찾아 300만 흥행을 이끌어낸 해당 작품은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는 자윤(김다미 분)이 거대세력으로부터 목숨을 지키는 액션물이다.
빠른 스토리전개와 신선한 소재를 인정받은 해당 작품.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마녀2'는 영화제작사와의 의견충돌로 촬영이 불투명해진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2일 박훈정 감독이 "전작 때 부족한 예산금으로 촬영이 힘들었었다. 해외로케도 필요했기에 그럴 수 없었다"며 "결국 스토리상 국내로 인물들을 끌어오는 방향으로 수정, 대신에 액션을 늘릴 것. 청불 관람등급 수준을 원해 디테일한 논의를 거치고 있다"고 밝혀 일각의 기대감을 높인 상항이다.
이에 영화팬들은 스토리라인이 대폭 수정될지, 주연배우 변경, 크랭크인 시기 등에 대해 높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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