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강은탁이 돌아가신 부친을 언급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강은탁은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용명과 귀농 라이프를 함께 했다.
이날 저녁식사를 하던 강은탁은 시골 생활을 하며 아버지가 생각났다고 밝히며 "자주 시간을 보낼 걸 이란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그의 부친은 故 신우철 감독으로, 강은탁의 연예계 활동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탁은 한 방송에서 2014년 여름 부친을 떠나보냈다고 밝히며 그날이 자신의 첫 팬미팅 날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들어가기 전이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 그는 배우 활동을 반대하던 부친이 돌아가시기 전 트로피 미니어처를 자신의 방에 놓고 가셨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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