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10년 전 자신의 모습이 담긴 패션 화보를 공개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혜교는 3일 인스타그램에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10년 전 화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친분이 있는 배우 박솔미는 "지금도 뭐"라는 댓글을 달았고, 모델 신현지 또한 애정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송중기와 이혼한 후부터 사소한 행동 하나만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송혜교는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이후에는 '공주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매체가 대화 맥락을 생략한 채 인터뷰 내용 일부만 편집해 보도하면서 내용이 와전됐던 것. 당시 통역을 맡았던 통역사 A씨는 현장 분위기는 그게 아니었다며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여러 매체들은 송혜교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한 것처럼 보도를 냈다. 그러나 A씨는 하반기 계획에 대한 질문에 송혜교가 "아마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쉴 것 같다. 내년에 작품을 할 것 같은데 확정된 건 아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미국 뉴욕의 한 아트스쿨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며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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