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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레옹' 나탈리 포트만, "반항적으로 살았어야 했다" 후회로 남은 어린시절…어땠길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레옹'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이 화제다.

 

13살이라는 나이에 데뷔해 승승장구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데뷔작 '레옹'으로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예쁜 외모,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장착한 그녀는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착한 아이'로 성장했다.

 

그녀는 이에 대해 지난 2014년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칭찬을 들을 정도로 순하게 컸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그런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면서도 "호기심이 많고 창의력이 샘솟았을 나이에 반항적으로 살았더라면 자기 표현에 익숙한 사람이 됐을 것 같다. 그랬다면 지금 연기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전히 배우로서 활동 중이지만 본인 연기에 만족하지 않는 그녀의 열정에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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