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마장면'이 편의점에 첫 출시돼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러 참가자 중 이경규의 마장면이 호평을 받으며 1등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편의점 출시 기회를 얻게 됐다.
이를 맛 본 심사위원들은 "대만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맛있다"며 짜장면과 필적할 만하다고 극찬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경규는 '꼬꼬면'으로 한 차례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간 바 있기에 이번에도 얼만큼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꼬꼬면 출시로 인해 단 몇 개월 만에 7억원 이상의 로열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무한도전'에서 자신이 쿡방의 원조라고 호통친 바 있다.
그러면서 "로열티가 꼭꼭 꼽힌다. 내가 방송을 안 해도 된다"며 "방송 안 해도 로열티가 들어온다. 봐봐 두둑하잖아"라며 지갑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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