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유퉁이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와 이혼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유퉁은 얼마 전 아내와 사실혼 관계를 정리했다. 슬하에는 딸 1명이 있다.
그는 최근에야 아내가 2년 전에 한 남성과 재혼한 사실을 알게 돼 결혼 생활을 정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몽골에 있는 집 등은 아내에게 주고 딸의 학비 역시 그가 대줄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딸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사업에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오랜 세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오던 지금의 아내와는 한 차례 결혼이 무산된 바 있다.
이전에도 여러 번의 결혼, 이혼을 반복했던 유퉁은 "운명의 장난인지 과거에 몽골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전날에 일이 생겨서 못하고 이번에는 하게 됐다"며 "이번이 마지막 결혼이다. 운명의 장난이 우리를 이별하게 만들더라도 더 이상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거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그가 경험한 8번의 결혼과 이혼 중 3번은 한 여성과 겪은 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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