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이정현의 신혼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신혼집에서 민낯으로 아침을 맞는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모닝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찬장을 열다 컵을 깨트렸다. 손으로 눈꼽을 떼거나 무릎 나온 수면바지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 허당미가 묻어났다.
결혼 8개월차인 이정현의 신혼집은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 넓직한 거실을 비롯해 모던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 놋그릇, 도자기 그릇이 가득 채워진 주방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편을 위해 요리 5개를 동시에 해내는 등 주부 9단 면모를 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한때 결혼을 포기했었던 이정현은 소개팅으로 만난 3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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