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신풍제약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오후에 접어들며 12%이상 급등해 8만원 선을 회복했다.
30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신풍제약 주가가 8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대비 9300원(12.40%) 오른 수준이다.
앞서 신풍제약 주가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진행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급등했다.
지난 23일까지 신풍제약은 3만2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307%까지 치솟았다.
이후 급등과 거래정지를 반복하다가 지난 24일 장 마감 10분 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신풍제약은 상한가인 15만9500원까지 급등했다가 10만5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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