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지난 21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세행정의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청 국장 등 지방청 관리자와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신희철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기 넘치는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초에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경우처럼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신속히 파악해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토록 했다. 신 청장은 "자녀장려금 확대 등으로 수급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원할한 지급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유시장경제를 훼손하는 악의적 탈세와 체납행위 특히 변칙자본거래 및 민생밀접분야 탈세 등의 불법적 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토록 했다. 악의적 체납자는 현장 징수 강화 등을 통해 강력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 청장은 "적극행정은 국민신뢰를 얻기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이며 국민행복을 위한 의무로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지난 21일 인천시 도화동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규훈) 등 지역구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현장의견과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인천청 소개와 부가가치세 공제·불공제 매입세액, 종합소득세 신고유형 및 공제·감면제도, 신설된 공제제도 등 소상공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정보 등을 설명했다. 소상공인회장단은 ▲소상공인 체납세금 시효완성을 위한 적극행정 요청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창구 마련 ▲상권의 변화를 반영한 간이과세 배제지역 조정 ▲고령층을 위한 신고안내 서면발송 확대 건의 등을 질문했다. 황규훈 회장은 “인천국세청에 박수복 청장께서 취임하고 처음으로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현장소통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자주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박수복 청장은 “세무상 애로사항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19일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중부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우선, 국세청의 중점 추진과제를 기초로 중부청 실정에 맞게 마련한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면밀한 세수관리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기업투자⬝성장과 지원 및 ‘민생경제’ 지원강화 ▲신중하고 엄정한 세무조사로 ‘공정과세’ 실현 등에 방점을 찍었다. 중부국세청은 이를위해 세수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상반기 주요세목 성실신고 지원, 현금위주 체납정리, 고액소송 대응 등에 역량을 집중하여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영세사업자에 대한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하도록 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할 방침이다. 수출기업과 장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른바 ‘명품컨설팅’을 제공하고, 소규모법인의 연구개발(R&D) 사전심사를 실시하고 장려금 지급을 확대하고 신청의 편의성을 모색키로 했다. 중부국세청은 ‘세무조사’와 관련, 중소납세자, 영세납세자에 대한 조사부담을 완화하는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지능적이고 변칙적 탈세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민종인 前 인천지방국세청 총무과장이 연말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법인 그린’에서 세무사로 새출발한다. 개업소연은 19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618-1 새롬프라자(804-806호)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한다.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세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학 11기로 졸업한뒤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입문한 뒤 일선세무서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 국세청 전산시스템(NTIS)을 개발했던 숨은 주역이다. 개발이 한참이던 2015년1월 당시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차세대기획 사업총괄’을 담당했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 정보화기획 업무를 담당하면서 개발했던 전산시스템을 끝까지 살피는 등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런 정성과 노력의 결실이 영예의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쾌거를 안았다. 북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 업무지원(5급)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현재는 계양세무서로 세무서 명칭이 변경됐다. 실력과 인성이 겸비해야만 갈수 있다는 국세청에 입문했는데 당시 재산세국으로 발령받아 재산세 관련 기획업무를 담당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 부임해 유수의 기업을 상대로 세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남대문지역세무사회(회장 박수환)는 지난 16일 오후6시 관내 충무로 한 음식점에서 ‘2024년 임원 신년인사회’를 갖고 본회와 지방회 근황, 지역회 현안 등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수환 회장은 신년인사말에서 “올해 2024년은 갑진년 청용의 해입니다. 푸른 청용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 한해 회원님 모두에게 항상 기쁜일, 좋은 일, 행복한 일이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초 송년회 자리를 갖고 2개월 만에 반가운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은 즐겁게 환담도 나누면서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항상 세무사회를 위해 수고가 많으신 김학원 간사님과 여러 운영위원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도 올린다”고 말했다. 회원 220여명의 남대문지역세무사회는 박수환 회장을 비롯해 김학원 간사, 김기현, 김형삼, 노희서, 박장선, 손경식, 송재성, 송 혁, 심명섭, 윤세원, 이규형, 이태호, 임영근, 전재권, 조세희, 조정원, 최 연, 홍기범, 홍대성 등 20여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남대문지역세무사회는 당구동호회 활동 등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보유한 항공모함 김정윤'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세무조사의 달인으로 꼽히는 김정윤 제27대 역삼세무서장이 지난해 말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다. 김정윤 직전 역삼세무서장은 이달 20일 ‘세무법인 예광’(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삼흥빌딩 4층, 선릉역 5번출구)에서 대표세무사로서 국세청 선후배 동료, 친구 등 지인들을 초청, 힘찬 새출발을 한다. 세무법인 예광은 제22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이준오 회장(서울대, 행시 37회)이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정윤 세무법인 예광 신임 대표세무사는 37년간 국세청에 봉직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능력, 열정으로 국세행정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히 국내외 세정요원 역량강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국세청 재임 기간 세무조사분야만 약 21년간 근무했다. 해외관련 역외탈세조사, 해외정보수집, FIU(금융정보분석원)에서 해외정보를 다루는 특별한 업무를 담당했던 실력파이며, 세무조사 분야에서의 탁월함은 국세청 내 정평이 나있다. 1967년 10월 20일 전남 곡성에서 출생해 광주 송원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5회)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중부세무사회 사무국에 따르면 설 연휴에 앞서 소외계층,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0여명에게 배식를 실시했으며, 배식후 설거지와 영세층에게 나눠줄 물품 포장 작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도우미 역할 등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7월부터 수원시內 영구임대 아파트인 주공 3단지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은 회원을 대표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 회장은 “세무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존경받는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데 책임과 노력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오호선 청장은 아동양육시설인 평화의 집(안양, 2.1.)과 동광원(수원, 2.5.)을 찾아 지방청 전직원이 '사랑,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오 청장은 “아이들이 성장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시는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 청장은 중부국세청 직원 3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인 안양중앙시장(2.1.)과 북수원시장(2.5.)을 둘러보며 떡과 한과 등 설 성수품과 먹거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인회장으로부터 세정차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오 청장은 “전통시장 사업자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수준으로 급감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뒤, 세정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해결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국세청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이웃과의 행복한 동행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자동차세제 개편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 취지는 납세자와 과세당국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동차세제 개편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은 “현행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세제가 시장환경 변화와 맞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특히 세부담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 일례로서 현대 소나타와 전기차를 12년간 보유할 경우, 두 차량 간 세액차이가 2,498,150원의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를 인용 제시했다. 또한 “2011년과 2022년 사이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등록대수는 연평균 3.4% 증가한 데 반해 소유분 자동차세의 세수는 그보다 낮은 연평균 2.7%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한 뒤 “지역살림의 중요 재원이 되는 자동차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든다”고 우려했다. 김 실장은 “해외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관련 세제의 재설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영국,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의 사례를 검토한 결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더존테크윌(대표 김진호)은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더존테크윌 김진호 대표를 비롯한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더존테크윌과 웹케시는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는 자금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양사는 보유한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세무대리인과 중소기업 경리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제고 및 소요 시간 감축 등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마케팅을 펼쳐 세무 시장 내 경쟁력을 극대화해 갈 계획이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와 더존테크윌 김진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후원행사에 동참했다. 31일 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재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30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재만 회장은 “제 고향인 이곳에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국가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재만 회장은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만 회장을 비롯해 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정호철 연구이사, 이종욱 국제이사, 김중경 청도군 마을세무사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대구세무사회 회관에서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 행사의 성금 전달식을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초청해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경북의 10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민주당과 평생 함께해온 이정국 안양동안(을) 예비후보가 27일(토) 범개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지금은 싸워서 정권을 다시 찾아올 때”라며 사무소 개소식을 겸한 출정식의 기치를 높이 올렸다. 이정국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윤석열 정권 탄핵이 민생을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역설하며 자신이 앞장서서 탄핵의 징을 울리겠다고 선언했다. 출정식에서 ‘이정국 TV’를 비롯한 다양한 유튜브 채널들로 생중계하는 등 유권자들과 실시간으로 밀접한 소통을 이뤄냈다. 이정국 안양동안(을) 예비후보의 출정식은 ‘저비용-고효율의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당원과 시민들과의 내실있는 소통을 이뤄내고 있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이재명과의 남다른 인연 돋보여 이정국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도와 참여정부 탄생에 기여했다. 이제는 불사신이 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도 오랫동안 동지적 관계를 맺어왔다. 이정국 예비후보의 고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같은 전라남도 신안이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흔들기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에는 ‘노무현 지키기’의 선봉에 섰다. 한 극우 테러리스트에 의한 이재명 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동래세무서를 방문했다. 신고창구를 찾은 김동일 청장은 내방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납세자가 어려움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영세사업자의 납부기한 2개월 직권연장, 수출기업의 환급금 조기지급(최대 10일)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특히 강조했다. 부산국세청은 간단한 질문 답변만으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세금비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사단법인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6일 국민일보 12층에서 푸른용의 해를 맞아, 국세청 전⬝현직 가족들과 유관기관 귀빈을 초청, 갑진(甲辰)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맡고있는 이종탁⬝유재선 세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갑진(甲辰) 신년행사는 국세동우회 활동상황 PPT 소개, 국세동우회장 인사말, 국세청장 축사, 덕담과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세동우회장, 국세청장, 전임 국세동우회장, 前국회의원, 역대 국세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심판원장, 전·현 세무사회장, 국세청 차장, 지방국세청장, 지방동우회장, 외부초청인사, 동호인회장, 보직 부회장, 여성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전직 국세가족을 소개하고,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국세청의 현직 간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3대 목표' 역점 추진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해 건강과 행복이 내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과 끝나지 않은 코로나 상황으로 답답한 한해였다"며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 김정엽)는 11일 종로세무서 8층 강당에서 ‘2024년 신년회 및 부가가치세 신고안내’를 개최했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최재형 종로구 국회의원, 곽상언 종로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임상진 종로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황희곤 부회장,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김종보 부의장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역대 세무서장으로 배용우, 서동명, 이상위 서장이 참석했으며, 종로세무사회 서준석, 임응재, 황선의, 장한철, 김행형 역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신년 축하공연,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인사말씀, 부가세 신고안내, 개정세법과 세무컨설팅 안내교육,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신년공연으로 소프라노 이소연, 테너 김은국, 바리톤 임한충 교수가 성악 (내나라 내겨레, 입맞춤, 공주는 잠못이루고)과 앵콜송(오 솔레미오)를 선사했다. 종로지역세무사회 김정엽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더 큰 도전과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우리 모두 함께 안정과 성장하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갑진년 새해아침을 활짝 열었다. 김 회장은 ”신년회는 포부와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신임 대표변호사 7인을 선임하는 등 자문, 송무, 국제 업무의 핵심리더로 구성했다. 11일 화우에 따르면 이명수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강영호 경영전담변호사, 시진국 경영전담변호사 등 3인의 경영진 중심체제로 새해 1일 출범했으며, 여기에 새롭게 선임된 7명의 대표변호사가 해당 전문 업무 분야를 진두지휘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우는 11일 조성욱(연수원 17기) 대표변호사, 이숭희 대표변호사(연수원 19기)가 연임됐고, 이민걸 변호사(연수원 17기), 김권회 변호사(연수원 20기), 정진수 변호사(연수원 22기), 류병채 변호사(연수원 22기), 이준상 변호사(연수원 23기)를 신임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변호사 7인 선임은 최근 화우가 시장에서 최고의 전문그룹으로 부각된 있는 만큼 금융, 기업 형사대응, 기업 자문, 기업 송무, 국제 업무 등 각 업무분야를 책임지는 리더로 선출함으로써, 화우가 해당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성욱 대표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DJ가 불러서 정치를 시작하고, 노무현과 함께한 이정국’ 그리고 ‘꿈을 향한 40년의 도전’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국 예비후보(前 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는 “길 위의 김대중”과 “바보 노무현”, “피습 이재명”과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특히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일 바로 다음날에 '이정국 북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지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정국 예비후보도 고향이 전남 신안으로 '길 위의 김대중'과 동향이며, 자연히 그의 영향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40년 정치경험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평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참여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한 이정국 前 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7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꿈을 향한 40년의 도전’ 북 콘서트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현장에 참석한 지지자, 평촌 주민들, 민주당 당원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DJ의 고향 신안에서 태어나고 자났던 섬마을 소년 이정국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DJ에 대한 정치를 동경해 왔고, 그 후에 국립세무대학(2회 졸업)에 입학해 총학생회장을 지낸뒤 1984년 국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정균태)는 지난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라비돌웨딩홀에서 ‘제60기 세무사 환영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한국청년세무사회 회장 인사말, 꽃다발 수여 및 세무사 배지 증정식, 건배사, 미니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국회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오의식 감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임채수 회장과 김완일 직전 회장이 환영식에 참석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 역대회장인 초대 이주성 회장, 2대 임종수 회장, 3대 박형섭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홍근 법률고문, 정해욱 상임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균태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은 환영사에서 “60기 세무사 여러분~ 세무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자리에 참석하신 신입세무사 여러분과 멘토로 참석해 주신 선배세무사 여러분을 한국청년세무사회 전체 회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처음에는 다른 세무사들이 경쟁상대라고 생각해서 교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개업 2~3년이 업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정태 계양세무서장이 연말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법인 택스로’ 경인지점 대표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 항해에 돛을 높이 올렸다. 개업소연은 10일 계양세무서 앞 태양빌딩 301호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축하의 연’을 마련한다. 이정태 전 계양세무서장은 서울 경문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청운의 꿈을 품고 7급공채로 1996년 국세청에 입문한 뒤, 광주지방국세청 북전주세무서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직원시절 동안양세무서, 동수원세무서, 안양세무서 등 일선세무서에서 국세행정을 두루 섭렵했다. 특히 중부국세청 징세법무국에 입성해 조직성과관리 총괄업무를 치밀히 수행하고 신설조직인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의 조기정착과 고액체납 정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7년까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특별세무조사)에서 고소득사업자의 불공정 탈세행위에 엄정한 국세행정을 펼쳤으며 인천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관리 및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차질없이 집행했다. 2018년 인천국세청 개정준비단 청사팀장으로 부임해 청사준비와 사무실 이전을 성공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세협 전 시흥세무서장이 연말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예일세무법인’ 경서지점 대표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 항해에 돛을 높이 올렸다. 개업소연은 4일 시흥시 정왕동 공구상가 지원상가동 302호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한다. 전북 군산출생인 이세협 전 시흥세무서장은 해성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6회)를 졸업한 뒤 청운의 꿈을 품고 1988년 8급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뒤, 광주지방국세청 이리세무서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전 시흥세무서장은 군산세무서, 의정부세무서, 동대문세무서 등 일선세무서에서 국세행정을 집행했으며, 특히 2000년부터 10년간 정부입법의 산실인 재정경제부 세제실에 조세정책과, 법인세제과, 재산소비세제국, 국세조세제도과 등에서 조세정의의 근간을 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특별세무조사)에서 수석팀장으로서, 탈세와 불성실납세자에 대한 조세원칙을 바로세우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세무서장으로 첫 부임한 곳은 바로 충과 효의 고장인 남원세무서장으로 2016년 부임했으며, 이어 익산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기관장으로서 조직관리에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