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외할머니를 살해한 10대가 의심을 사고 있다. 3일 아침 10시 20분께 경기 군포 소재의 모 주거단지서 고령의 노인이 자상을 입고 시신으로 발견됐다.살해범으로 붙잡힌 A 양은 "나홀로 죽기싫어...나도 목숨을 끊고자 했는데 못 했다"고 밝힌 상태다.하지만 A 양은 범행 몇 시간 전 인근 대형상점을 방문, 모자를 눌러쓴 채 공구코너를 서성거리는 모습이 폐쇄회로에 포착됐다.당시 A 양은 목장갑류와 공기구 다섯 개 등을 계산한 후 이를 허겁지겁 봉투에 담았고, 살인 후 본인의 이동전화를 고장낸 점도 석연치않게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가족문제일 듯", "당시 다른 가족이 없던 것도 의심된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번주 금요일엔 우산과 우비를 꼭 대비해야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맑겠으나 금요일엔 강력한 바람과 비가 쏟아져내릴 것으로 보인다.비는 모레 오후부터 내려 금요일 중부쪽으로 확대돼 올 들어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불겠다.비는 오전 일찍 그치며 주말께는 다시 맑겠으나 관계자는 "시설물 피해등이 우려된다. 변화 정보를 꾸준히 확인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법정공휴일을 끼고 주말까지 징검다리 휴가를 낸 연휴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일부는 "야구보러가는데 이럴 수 없다", "출국하는데 비행기 못 뜨면 어떡하냐. 예상이 틀렸으면..."이라며 우려를 쏟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기상청은 4일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초더위를 보일 것이라 예상한 가운데 경기 북부와 제주 지방엔 산발적인 빗방울이 흩날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서울 19.2도·강릉 25.5도·울산 20.4도·대구 21.5도·전주 18.8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기온을 보인다. 이어 오후엔 서울 29도·강릉 31도·울산 30도·대구 34도·전주 31도 등으로 30도 안팎을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오전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이 '나쁨'을 보이나 오후에 들어서며 공기가 차츰 순환, 전남과 경지를 제외하곤 대부분 '보통' 단계를 회복한다. 이어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며 남부 지방과 제주엔 강풍을 동방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말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으나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됐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드라마 '퍼퓸'이 주목받고 있다. 제작부터 기대를 모았던 KBS2 '퍼퓸'이 3일 첫선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해당 드라마는 판타지적요소를 가미한 로코물로 각종 공포증을 가진 패션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 분)와 모델로 변신한 민예린(고원희 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특히 극 중 인물이 향수를 뿌려 다른 인물로 변신한다는 설정이 흥미롭게 다가온다.이 가운데 두 주연배우가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서 "시청률 15%가 넘으면 팬 분들을 모시고 향수를 뿌리며 프리허그를 하겠다. 춤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건 점도 눈길을 끈다.한편 인터넷상에선 드라마를 본 이들의 엇갈린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맑겠으나 이따금 비소식이 예보, 한낮 30도 이상 치솟는 폭염특보와 큰 일교차가 계속되겠다.다만 목요일 오후부터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 금요일 날씨엔 전국에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이에 무더위는 주춤하겠다. 하지만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기상청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니 변동사항을 확인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화제로 급상승하고 있다. 최근 tvN의 야심작 '아스달 연대기'가 베일을 벗자 원작, 배경, 촬영지까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쑥과 마늘이 떠오르는 태초 신화의 비범함을 담은 해당 드라마는 현란한 그래픽편집까지 가미돼 보는 즐거움까지 극대화했단 평을 받고 있다.하지만 첫인상에서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지 못한 모양. 다양한 부족역사, 어려운 개연성 등은 "집중 못 하겟다",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너무 비슷하다"라는 표절시비까지 이끌어냈다.실제 방송서 나타난 장벽과 마을, 의상 디자인도 이와 흡사해보인 것. 이에 인터넷상에선 "마늘과 쑥의 노래네", "촬영지로 마케팅부터 하다니"라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드라마 감독은 표절 의혹에 "감히 비교되거나 표방할 수 없다. 나름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노력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1등 순위에 빛나는위 김요한 연습생이 식스팩 복근으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 31일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는 연습생들의 체력 단련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레이너가 "식스팩 있는 사람?"라고 물어보자 김요한이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김요한은 "한 번 보여달라"라는 트레이너의 제안에 수줍은 표정으로 일어나 상의를 올렸다. 김요한의 배에는 선명한 식스팩 복근이 있었고, 연습생들은 동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김요한은 현재'프로듀스X101'에서 3주차 연속1등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4주차 기준'프로듀스X101' 데뷔권 순위는 1등 김요한, 2등 김민규, 3등 송형준, 4등 김우석, 5등 이은상, 6등 남도현, 7등 손동표, 8등 송유빈, 9등 구정모, 10등 함원진, 11등 차준호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맑겠으나 한낮 기온 최고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경상 일부지역은 모레까지 기온이 더 올라 폭염특보가 발효, 이외의 내륙과 해안 지역도 한낮은 뜨겁겠다.다만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 일부 지역은 낮 동안 20~30km 수준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미세먼지 수준은 '좋음'으로 비소식 없는 깨끗한 날씨를 보이겠다.한편 주 후반부터 한차례 비소식이 예보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이 다시금 흥미를 끌고 있다. 3일 0시 40분께 채널cgv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이 재방영됐다.'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세 개의 스토리 중 두 번째 이야기다.우연한 기회로 그레이(제이미 도넌)를 만나 그의 연인이 된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는 그의 비밀을 알고난 뒤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던 중 위험한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앞서 그려진 일방적인 관계서 인간답고 깊은 사이로 발전하는 둘의 모습, 한층 더 화려해진 베드신은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이에 제이미가 "우린 베드신을 찍을 때 서로 매우 존중한다. 사실 오래된 연인 같단 말도 자주 듣는다"고 밝힌 점도 흥미를 더한다.한편 해당 작품은 평점 7점 후반대로 "원작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송인 문희준이 아내 소율, 딸과 함께 가족 예능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가족을 소개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 영상 속에 등장한 여아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집안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며 쾌활한 매력을 뽐낸 아이의 엄마는 바로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의 소율로 드러났다. 그녀는 지난 2017년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문 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혼인 전, 불거지는 혼전임신 의혹에 극구부인했지만 해당 사실이 금방 거짓으로 탄로나 팬들의 비난을 모은 바 있다. 게다가 문 씨는 유부남이 된 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출산과 관련한 질문을 차단해온 바 있어 그의 가족 예능 출연에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그는 아내의 이름이 대중에게 거론되자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H.O.T. 재결합이 성사됐지만 한 라디오에 출연해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내 이름이 등장했다"며 "아내 이름까지 검색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싸이가 구설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싸이는 최근 국외부호 성접대 의심을 사고 있는 양현석에게 "조로우를 소개한 건 맞다"고 인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필리핀 재력가이자 헐리우드서 영향권을 행사했던 해당 인물은 현재 나랏돈 약 5조 원을 횡령, 자금세탁 등의 이유로 국제수배령이 떨어진 상황이다.특히 MBC '스트레이트'는 "필리핀부호가 YG 측으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 업소 여자들에겐 고가의 명품백과 헬기 지원있었다"고 밝힌 점이 의구심을 더하고 있는 모양.때문에 이 세사람의 관계가 과연 투명한 것인지 일각의 의혹이 짙다.한편 싸이는 "밥만 먹고 자리를 떠났다. 우린 모른다"고 일체 부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또861회 당첨번호가 화두에 올랐다. 1일 공개된 로또861회 당첨번호는 '11 17 19 21 22 25'이며 24번 공이 보너스로 뽑혔다.일확천금의 주인공 넷에겐 세전기준 약 사십 구억 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현재 이를 확인하려는 이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이와 함께 인터넷상에선 희비가 엇갈리는 후기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덩달아 이전 회차 후기글도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25일 한 당첨자는 "빚이 일억 원 좀 넘게 있었다. 심장 떨리고 정신이 아찔하다. 힘들어도 꾹 참고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나보다"라고 감격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용우가 극중 살인마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OCN '보이스 시즌 3'에서는 그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와이어슌이 그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역시 와이어슌은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르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그는 닥퍼 파브르의 회원인 송장벌레의 목을 와이어로 조른 후 숨통을 끊어냈다. 살해 전, 피해자의 허벅지를 도끼로 내려치는가 하면 곧 이어 와이어를 집어들고 "온몸의 신경이 끊기는 바로 이 맛이지"라는 섬뜩한 발언을 내뱉기도 한 그. 죄의식 없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와이어슌은 살해 현장에서 마스크를 벗어냈다. 그러자 머리와 눈썹을 물들이고 왼쪽 눈가에 긴 흉터가 새겨진 이용우가 등장,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싸이가 나랏돈 5조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배 중인 조 로우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에게 소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이 동남아에서 온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재력가들은 그날 자리에 초대된 화류계 여성 10명을 포함한 25명의 여성들 중 일부를 선택해 숙소로 이동했고, 성접대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일부 여성들은 재력가들의 전용기를 타고 유럽으로 향했고, 식사 자리에서는 사오백만원에 달하는 명품백이 오갔다. 금액만 1억원이 넘는 상황. 방송 이후 한국에 방문했던 재력가 중 1명인 조 로우는 나랏돈 5조원 이상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12개국 인터폴에 쫓기는 수배자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싸이도 함께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대해 싸이는 양현석과 먼저 자리를 떴고, 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AAP.Y 연습생 강현수가 부친의 사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31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선 강현수 연습생이 40위에 이름을 올리며 생존했으나 부친을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 앞서 강 군의 부친은 직접 제작한 명함과 홍보물 등을 이용해 셀프홍보에 나섰고 해당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돼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강 군의 부친은 "실력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길 원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들고 야외에 나가 행인들에게 아들의 이름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강 군은 "왜 거기서 아빠가…너무 속상했다"라며 오열했다. 결국 부친의 노력으로 강 군은 안정적인 40위에 안착하며 다음 평가에 참여하게 됐고 이를 본많은 이들은 두 사람을 향해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5월 중순 촬영을 마친 '강식당2'가 방송을 시작했다. tvN '강식당2'가 31일 처음으로 전파를 탔고, 이날 방영분에서는 수많은 고객들로 인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영업을 이어가는 출연진의 모습을 담아냈다. 해당 가게를 찾은 사람들은 출연진이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문을 열기 수 시간 전부터 기다리기도 했다. 수많은 인원이 촬영지를 찾았다는 사실에 일각에서는 너무 많이 사람들이 찾아간 것이 제작진을 힘들게 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을 내놓은 측은 "국내에서 하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 힘들어 보였다"라고 지적하며 "연출도 힘들었을 정도로 보여 왜 외국에서 촬영하는지 이해가 간다"고 제작진의 고충이 생겼을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이주연이 가수 지드래곤과의 친분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한 뒤 곧바로 삭제해 앞서 불거졌던 열애설을 또다시 제기시켰다. 이날 그녀가 업로드한 사진은 지디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직후 해당 사진이 돌연 삭제되자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 측 소속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알 수 없다"라는 다소 아리송한 답변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앞서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당시에도 "지인들과의 만남이었다" "원래 친한 동료 사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그러나 당시 디스패치 측은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이 씨의 자택 주차장에 지디의 롤스로이스 차량이 포착됐다고 보도, 이어 지디의 서울 성수동 자택엔 이 씨의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여러 차례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따로 오가는 등 은밀한 행동을 보였으나 당시에도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재차 이 씨가 지디와 친분이 담긴 사진을 게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극단적 심경을 표현한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31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썼다. 업로드 직후 이유영은글을 지웠지만 이미 많은 이들이 목격한 뒤였다. 이유영의 소속사 측은 단순 실수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는 부족함이 많은 해명이었다. 과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실수인걸까. 누리꾼들은 이유영이 현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유영은 지난 2017년 10월 남자친구였던배우 故 김주혁을 떠나보냈다. 1년 반 가량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유영은 여전히 '故 김주혁의 전 여자친구'라는 완벽히꼬리표를 떼어내지 못했다. 이유영은 앞서 매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요즘은 아무 것도 안 한다. 집에만 있고, 집에서 혼자 있는다"라며 "악몽을 많이 꾸는데 그걸 적어놓곤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허함이 물씬 느껴지는 이유영의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걱정을 표했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9 우정테스트'가 공유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9 우정테스트'는 익명의 웹 개발자가 만든 일종의 의리 게임으로, 상대의 기호를 알아맞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맥주 VS 소주', '단발 VS 장발', '바다 VS 산' 등 총 20개의 항목 중 상대가 선택한 정답을 많이 맞힐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자전거, 자동차, 버스, 기차, 배, 비행기 중 상대가 선호하는 이동 수단을 고르시오'와 같이 보기가 6개인 항목도 있기 때문에 만점을 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포털 사이트 등에 '2019 우정테스트'를 검색한 후 사용할 닉네임과 언어를 선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재 '2019 우정테스트'의 페이지 링크가 곳곳에 공유되며 뜻밖의 눈치 게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새벽 4시께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로 다수의 한국인 사망 또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승선객들은 모두 '참좋은 여행사'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야경 투어를 마친 뒤 복귀 중 불의의 사고를 겪고 7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 여행사 측은 현장에 관계자를 파견 보냈으며 1차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우천 탓에 물살이 빨라지고, 수심이 깊어지면서 수사의 난항을 겪었다. 주변 CCTV 영상을 통해 사건 전후 과정이 밝혀졌다. CCTV 영상속 작은 유람선 뒤로 한 대의 대형 크루즈가 빠른 속도로 뒤따랐다. 수많은 배로 인한 병목현상이 나타났으며, 대형 크루즈는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마가렛 다리 밑에서 유람선을 깔아뭉개 충격을 안겼다. 현재 40~50대 중년들이 여행객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당시 6세 여아도 함께 승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