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업계는 상반기 금융지주의 손보사 합병,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시대’의 개막 등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냈다. 실적부진이 이어지면서 상징적인 의미에 머물러 있던 배타적사용권 침해 시비로 대형사들 사이에 기싸움이 벌어진 시기이기도 했다. ‘민식이법’ 시행으로 촉발된 운전자보험 과당경쟁과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에 따른 의사협회와의 기싸움이 일어나면서 향후 손보업계의 시장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인수 상반기 손보업계 시장경쟁은 금융지주사들의 보험사 인수·합병(M&A)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주요 금융지주사 중 상대적으로 보험업 진출이 늦었던 하나금융지주가 더케이손보를 인수하여 하나손보를 출범시켰다. 2003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해 설립했던 더케이손보가 6월부터 하나손보 간판을 바꿔달면서 하나금융은 하나생명에 이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계열사로 거느리게 됐다. 하나손보는 작년말 기준 8977억원의 자산과 1127억원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공제조합을 근간으로 자동차보험 고정고객을 확보한 상황에서 향후 비대면 채널 확장에 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대형 GA 리치앤코 산하 인슈어테크 플랫폼 굿리치가 이용자 스스로 보험 보장 내역을 점검할 수 있는 셀프 보험진단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굿리치는 자사가 개발한 알고리즘을 이용한 보험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모든 보험을 분석하여 25개 위기 상황별로 받을 수 있는 보장액을 알려준다. 이용자들은 복잡한 보험증권 없이도 암 진단비 5000만원, 1일 입원비 2만원 등 보유한 보험의 보장액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보험진단은 이용자에게 개인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가입한 보험상품의 강점과 약점, 향후 보완할 부분을 알려준다. 이용자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통계청 등 공공데이터 기반의 연령별, 상황별 권장 보장액을 굿리치앱에서 바로 확인하고, 자신의 보장액과 비교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굿리치는 보험진단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리치앱에서 보험진단 서비스를 이용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생명이 이전 13개 사업본부 50개팀에서 15개 사업본부 65개팀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15개 사업본부 중 9개 사업본부가 디지털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로 꾸려졌다는 것이다. 65개팀 중 39개팀이 속해있어 본사 내 사업본부의 과반이 넘는 60%가 디지털 및 신사업 영역으로 개편된 것이다. 전체 임원 56명 중 디지털 및 신사업 담당 임원은 22명이다. 평균 연령은 45세로 전체 임원 평균 53세에 비해 젊은 임원을 배치해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 같은 변화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로의 환경변화, 제로 금리의 현실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같은 대외환경 변화는 물론, 보험시장 포화와 대형GA의 시장 지배력 확대, 카카오·토스 같은 ICT 기업의 금융업 진출까지 보험업을 둘러싼 경쟁 심화에 따라 스피디하고 유연한 조직으로의 전환을 통한 시장대응 강화로 풀이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전사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기존의 관리 중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6월 둘째주에는 한화손보가 가장의 유고를 대비한 정기보험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한화손보 ‘참편한 키다리 정기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가장의 유고 시, 남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사망 보험금은 물론 유가족 생활비까지 지급하는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을 10일 출시했다. 상해사망을 기본 담보로 구성한 이 상품은 가장의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시 일시에 지급하는 보험금과 매월 지급하는 생활자금을 탑재했다.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담보만 모아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종은 경증유병자의 가입편리를 위한 간편고지형으로, 2종/ 3종은 일반고지형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3종의 경우 납입면제 제도도 운영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상해/질병사망, 그리고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를 각각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상해/질병사망,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로 인한 가족의 생활자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급격히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보험업계에 위험과 동시에 업황 개선의 기회가 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질병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이로 인한 투자 수이률 감소는 보험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나, 기업휴지·건강·사이버보험 등 새로운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란 설명이다. 보험연구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처 방안 소개 및 국내 보험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 ‘코로나19와 해외 보험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11일에는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가 국내 보험사들에게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보험연구원은 우선 코로나19 위험요인으로 재무건전성과 보험영업 환경의 악화를 꼽았다. 국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내수 경기를 극도로 위축시킬 것이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설명이다. 이는 자연스레 저금리·저출산의 이중고 속에서 보험사가 수익을 거둬들이는 주요 루트인 투자 수익률 감소로 이어진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감소가 일어나는 것 역시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신규계약만이 아닌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계약자들이 경기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교통비나 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요청시스템을 11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에는 자동차 보상직원에게 차량 수리기간 동안 지급되는 교통비나 렌트카를 요청해야 했지만, 간편요청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교통비의 경우, 입금 받을 계좌만 입력하면 교통비가 자동 계산되어 지급된다. 렌터카 신청 시에는 자동 배정된 우수업체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배차를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보상과정에서 스마트링크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활용동의나 사고처리 필요서류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사고처리 진행과정 및 결과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 자동차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 출시 이후 5개월만에 월 20만건 가까이 고객들이 이용할 만큼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김형주 삼성화재 보상기획파트장은 "삼성화재는 영업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손해보험이 최창수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무주군 소재 과수 농가 두 곳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6일 무주, 남원, 장수 등 전북 동부 내륙지역에서 발생한 우박으로 인한 과수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최창수 대표는 우박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를 당부했다. 최 대표는 “최근 연속된 자연재해로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공식 기업블로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6월부터 적용된 이번 리뉴얼은 콘텐츠 위주의 기존 블로그를 현재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개편했을 뿐만 아니라, PC/MO 반응형 사이트로써 어느 기기에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메인 상단 배너로,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이라는 기업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하고 가족사랑 전도사로서 고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콘텐츠 롤링배너 하단에 인기 #태그를 모아 바로 관련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직무인터뷰, ‘보험설계사’, ‘가족사랑캠페인’, ‘참좋은 재테크’등 DB손보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인기 해시태그를 선별했다. 해당 태그를 클릭하면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메인 하단에 DB손보와 DB손보 다이렉트, DB프로미 농구단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모아놓음으로써 DB손보 허브공간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각 채널의 유튜브 채널 대표 영상을 연결해 최신 영상을 발빠르게 확인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화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인 ‘퇴근길 선물’ 이벤트는 흥국화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퇴근길 선물’ 온라인 이벤트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흥국화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가족의 퇴근길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을 댓글로 등록하면 자동 응모되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 ‘퇴근길 선물’ 오프라인 이벤트는 6월 17일과 18일 2일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퇴근시간에 맞춰 광화문 흥국화재 본사건물에 위치한 해머링맨 광장 앞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장소에 설치한 ‘퇴근길 선물’ 자판기를 직접 체험하면 참여자 누구나 꽃바구니와 보드게임 중 하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선물인 꽃바구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되며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마스크도 선물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퇴근길 선물’
▲고인 : 김희자씨 ▲가족 : 문효일(한화생명 OI추진실장), 문성오(이웃사촌 부동산중개사업소), 문철오(방송통신위원회 사무관)씨 모친상 ▲장례식장 : 경남 합천장례식장 특202호, ▲발인 및 장지 : 12일, 경남 합천 합천교회 추모동산 ▲연락처 : 055-932-7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당국이 내년 부터 보험설계사의 초년도 수수료를 1200%로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수수료’에 포함될 항목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00%로 제한되는 사업비에 포함되는 항목에 따라 GA와 직영, 사업가형지점이 초년도에 실제로 보험사에게 기대할 수 있는 수수료 지급률이 출렁일수 있기 때문이다. GA업계는 금융당국이 늦어도 다음달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세부 기준에 교육수당, 설계사 정착지원금 등 ‘운영비’를 포함시켜 공정한 모집질서를 정착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보험설계사 ‘초년도 수수료 1200% 제한 사업비 항목’과 관련해 수립중인 ‘수수료 집행의 합리적 세부기준’ 내용에 GA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업비 항목에 포함되는 항목에 따라 보험사가 운영하는 직영 지점과 사업가형 지점, 독립 GA가 실제로 수령받을 수 있는 수수료 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보험사는 내년 1월부터 상품별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 따라 최적사업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자체 지급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보험사가 1년간 지급하는 ‘수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5월 출시한 암 전용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10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는 갑상선과 전립선의 질환 감별을 위해‘바늘생검’을 통한 조직병리 진단을 받은 경우,검사결과 암이 확정된 경우 뿐만 아니라 암이 아니더라도 연간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이란 통상적으로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사 또는 혈액검사,신체검진상 질병 의심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을 체내에 삽입하여 조직표본을 얻는 검사를 일컫는데,이번 신규 보장 담보 개발은 예방관점의 독창성과 노력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KB손보는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더불어 암 발생 전(前)단계인‘위·십이지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진단비’보장으로 질병의 조기진단을 통해 중증 질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예방 관점의 암보험으로 보장영역을 확대했다. KB손보 장기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와 임직원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과 봉사자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수어로 표현,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보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가 운영하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생보재단이 2008년부터 13년간 지원하고 있는 희귀질환센터인 강남 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를 지목했다. 생보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대국민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생명보험재단 임직원들의 응원이 조금이나마 의료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봉사자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국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생명보험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생명이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한 ‘Push ON! Lucky ON’ 이벤트를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품출시, 이벤트, 서비스 안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Push알림 수신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150명씩 총 3000명에게 비타500 모바일쿠폰을 증정하고,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농협생명’ 검색 후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설치하여 Push알림에 수신동의하면 된다. 한편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은 보이는 ARS, 챗봇서비스, 보험계약대출, 사고보험금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는 ARS’는 기존 음성 ARS와 달리 고객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 ARS 대비 평균 40% 정도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1000여개의 FAQ에 즉시 대답할 수 있는 챗봇인 ‘코리봇’ 또한 모바일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농협생명의 챗봇인 ‘코리봇’은 상품 추천, 보험료 납입, 보험사기제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올해 보험사 수입보험료가 1.5%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은 악화됐으나 역설적으로 보험사들의 경쟁은 더욱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9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2020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퇴직연금을 제외한 보험산업 전체 수입(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전망치인 0%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연구원은 생명보험업계의 경우 보장성보험 증가세 둔화와 저축성보험 감소세 지속으로 전년 대비 거둬들이는 보험료가 1.8% 감소할 것으로 점쳤다. 보장성보험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종신보험 시장 정체 등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일반저축성보험은 저금리와 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부담 등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 변액저축성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8.2%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 상태다. 반면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등의 증가로 전년 대비 5.2%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장기손해보험은 장기 상해, 질병보험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가족사랑 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가족사랑 우체통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는 편지를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서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보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의 3가지 전송 방법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골라서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들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가족사랑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의 경품은 행복한 집콕 생활을 보내게 해 줄 닌텐도 스위치(1명)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슈퍼디럭스(오리지널)M + 콜라 1.25L 세트(40명)과 스타벅스 카페모카(200명)으로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항목들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은 지난 7년간 진행되어 지금까지 12만 여명이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으며, 우체통 사연을 바탕으로 네이버 브랜드 웹툰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은 2020년도 소방청 연구개발사업‘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대응을 위한 자동소화시스템 개발’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앞으로 5년간 협회 방재시험연구원(FILK) 주관으로 관련 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 플랫폼 연계 AI 기반 ESS 조기 화재감지시스템 개발 ▲ESS 열폭주 방지 가능한 최적의 자동소화시스템 개발 ▲ESS 안전기술기준안 개발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이번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ESS 화재사고 시 화재감지시스템에 의한 조기 감지와 자동소화시스템에 의한 초기 소화가 가능하게 돼 화재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개발된 기술기준은 국내는 물론 해외 ESS 시장에도 적용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재시험연구원은 그간 ESS 화재안전대책에 관한 연구, ESS 화재확산 및 소화시스템의 화재진압특성 분석 등 다수의 정부와 민간 연구과제를 실증실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어 ESS 화재특성과 관련된 R&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GB생명 은 제휴 중인 대형GA 에이플러스에셋과 인포머셜을 통해 ‘걱정없이 더든든한A+ HighFive그랑에이지변액연금보험’(이하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9일(화) 밝혔다. DGB생명은 주력 상품인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을 에이플러스에셋 전용으로 별도로 마련했다. 이 상품은 연 단리 5%의 평생연금기준금액에 연금지급률을 적용한 평생연금을 최저보증하며, 조기 사망 시에는 평생연금기준금액과 계약자 적립금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렇게 전용 상품을 만들고 영상 제작까지 협업해 진행하는 것은 DGB생명과 에이플러스에셋 양사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DGB생명은 상품 개발과 판매의 분리가 가속화되는 생명보험업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GA와 윈윈을 추구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전용상품 판매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8일부터 일부 케이블 채널에서 인포머셜 형태로 송출되고 있다. 인포머셜이란 Information(정보)과 Commercial(광고)의 합성어로 2~10분가량 상품에 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광고기법을 의미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보험상품 개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리차로 인한 역마진에 신음하던 보험업계가 고대하던 공동재보험 제도가 도입됐지만 당분간 그 효과를 누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재보험 가입을 통해 나눌 수 있어 자본확충 부담이 컸던 보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치 못한 악재로 적정 보험료 산정이 애매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이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금리가 잇달아 인하되면서 공동재보험의 실효성 여부는 재보험사들의 적정 보험료 산정이 결정된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의 역마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 공동제보험 제도가 이달 들어 도입됐음에도 실제 현장의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아 있다. 공동재보험은 보험사가 가진 저축보험료나 부가보험료 등을 보험 가입을 통해 재보험사에 이전하는 제도다.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재보험사와 나눌 수 있고 출재를 통해 해외로 이전할 수 있어 저금리 기조로 자본확충 부담이 컸던 보험사의 자본확충 부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금융당국이 금리위험 전가 효과를 지급여력제도에 반영하도록 보험업감독규정을 개정한 만큼 활용도에 따라 직접적으로 보험사의 재무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하나생명은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맞아 ‘랜선집들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하나생명 모바일 서비스는 상품 가입 절차를 간소화 해, 3분 안에 청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에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도록 간편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바일 상품 가입시 청약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한 고지 항목을 최소화 하고 개인 정보 자동 완성 기능을 탑재 하여 손님들이 모바일 청약 시 번거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구현했다. 보험검진 서비스를 통해 타 보험사에서 가입한 상품을 포함한 모든 보험 상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분석하고, 보장 급부별 진단으로 나의 보험 가입 현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보장이 필요한 부분은 동일 연령대 가입자들과 비교하여 추천 상품을 제시해준다. ‘랜선집들이 이벤트’ 는 새롭게 바뀐 하나생명 모바일 서비스를 즐겁게 이용 해 볼 수 있도록 보험료 확인 및 보험검진 서비스 체험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생명 모바일 전용 상품의 보험료 확인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와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