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예술의전당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임직원과 가족 6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 관람을 진행했다. KT는 참석한 임직원 자녀에게 깜짝 선물과 함께 동화극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행사장에서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 캠핑 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하고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안내판도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보성그룹은 4일 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미래와 함께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을 주제로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약 5000여명이 방문해 오픈 시작 시각부터 산이정원 일대를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산이정원의 메인 콘셉트에 맞게 어린이와 내빈이 짝을 지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향한 염원을 담아 나무에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나는 '희망나무 퍼포먼스'와 함께 오색연막탄을 터뜨리며 산이정원의 개장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산이정원은 전체 16만 평 중 1단계인 5만 평의 정원이 선공개됐으며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산이정원 만의 특색 있는 테마정원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설치된 미술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호평받았다.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온실 열대식물원, 와이너리 가든 등이 들어설 2단계 부지(11만 평)는 내년 5월 개장할 예정으로 전체 개장이 완료되면 산이정원은 전국 13개 식물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개장식에서는 전남도청, 해남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은퇴 및 생애 설계 컨설팅기업인 중앙이아이피의 강창훈 대표가 지난 3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연구소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이 원하는 분야 전문가 그룹의 조언을 받고 협업하며 경영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강 사무총장은 코레일 인사노무분과 자문위원,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다가치포럼 사회적협동조합 고문,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배움대학 지도교수,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고용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외교부는 4일 한국과 캐나다가 경제 안보 분야에서 공동 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린 맥도날드 캐나다 외교부 국제경제정책국장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만나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양측은 세계 경제 환경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 광물, 인도·태평양 전략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관련 정보를 계속 공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자원 부국인 캐나다와 우수한 제조역량을 갖춘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데에서도 동의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핵심광물 분야 양자협력과 함께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소다자 차원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 국장은 지정학적 갈등이 심해지고 각국이 보호무역정책을 강화하는 상황에서는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세계무역기구(WTO)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계식량가격이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9.1로 전월보다 0.3% 올랐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117.7에서 2월 117.4로 하락했으나 3월 118.8, 지난달 119.1로 두 달 연속 올랐다. 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품목군별로 보면 지난달 육류 가격지수는 116.3으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소고기 가격은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이 올랐고, 가금육은 중동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생산이 어려워져 수입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올랐다. 반면 서유럽과 중국의 수요가 줄어 돼지고기 가격은 하락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111.2로,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옥수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물류 애로가 발생한 가운데 수요가 늘었고, 브라질의 생산 전망도 좋지 않아 가격이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주요 수출국 간 경쟁이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이 억제돼 큰 변동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상승세을 이어가던 휘발유 가격은 다소 둔화됐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월 28일∼5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4.6원 오른 1천712.9원이었다. 주간 단위로 3월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6주 연속 올랐으나, 직전 주 상승 폭(13.3원)에 비해 둔화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3.0원 상승한 1천782.5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0.5원 오른 1천681.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87.8원이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주 연속 상승하다 이번 주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66.3원을 기록해 전주 대비 0.5원 하락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시사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7.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3달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입찰 제한 1년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여파 때문이다. GS건설은 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오는 5월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1년간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중단 사유는 ‘인천검단 AA13-1BL 5공구, AA13-2BL 공구 및 인천신문아파트 건설공사’의 계약상대자로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의 단축,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시공을 했다는 판단이라고 명시됐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법적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모든 공공기관 발주 공사에 대한 입찰제한(1년)이며, 영업정지 처분과 마찬가지로 집행정지신청 및 처분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등이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공공사 입찰 제한 1년 처분을 받았다. GS건설과 동부건설은 3일 공시를 통해 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에 따라 이들 회사는 오는 5월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1년간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LH 측은 입찰 제한 사유에 대해 "인천검단 AA13-1BL 5공구, AA13-2BL 공구 및 인천 신문아파트 건설공사의 계약상대자로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의 단축,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시공을 한 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전날 부실 시공·감리업체에 대한 계약심의위원회가 열려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등에 대한 입찰 처분 제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가계약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을 단축하거나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시공을 한 자에게는 1년의 입찰 참가 제한을 할 수 있다. GS건설과 동부건설은 이번 처분에 대해 집행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 오전부터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경상북도 상주에서 즐기는 힐링캠프 ‘D FAMILY CAMPING FESTIVAL(디 패밀리 캠핑 페스티벌)’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웰컴 기프트 및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굿모닝 보물찾기, 버블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연간 휴무 및 패밀리데이 일정이 담긴 연간 휴무일을 미리 공지하여 직원들이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또 여름, 연말 휴가 기간 직원과 가족들의 휴식 공간과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조트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아쏘시오홀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