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5월 15일 ◇ 과장급 전보 ▲ 특허심판원 심판장 박양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 기업이 연구개발(R&D)이나 설비 확충에 필요한 투자 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돕는 '샛별(NOVA) 프로젝트'를 6월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신기술·신제품 인증 기업 중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 기관의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 기관과 함께 신기술 인증이나 신제품 인증을 받은 인증 기업 중 투자 유망 기업을 발굴한 후 인증 기업과 투자 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호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농식품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오는 17일부터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배달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음식 구매가 늘고 있으나, 배달앱 입점 업체들이 원산지 표시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과 품목별 표시 방법, 위반 시 처벌 기준 등을 담았는데, 영상은 17일부터 농관원과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업체가 배달 음식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도록 영상 시청을 안내하고 집합 교육, 자체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우 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다음 달에는 통신판매 중개업체와 함께 입점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과 계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4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우리 제조 기업의 이집트 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집트 투자청(GAFI), 방산물자청(NOMP), 수에즈운하 경제구역청(SCZone) 등 현지 제조업 관련 5개 기관이 참가했고,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집트 현지 법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철규(향년 86세)씨 ▲ 별세 : 2024년 5월 14일 오후 6시40분 ▲ 빈소 :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5호실 ▲ 발인 : 2024년 5월 17일 오전 08시30분 ▲ 전화 : 042-825-9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손해보험사들이 올 1분기에도 줄줄이 사상 최대 이익 행진을 이어갔다. 작년 도입된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착시 효과에 장기인보험 출혈경쟁이 일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상위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 순이익(별도 기준)은 2조5천277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9천921억원) 대비 26.8% 늘었다. 삼성화재는 작년 1분기 5천792억원에서 올해 1분기 6천839억원으로 18.1% 증가해 가장 많았다. DB손보는 4천473억원에서 5천834억원으로 30.4%, 메리츠화재는 3천965억원에서 4천909억원으로 23.8%. 현대해상은 3천153억원에서 4천773억원으로 51.4%, KB손보는 2천548억원에서 2천922억원으로 15.1% 늘었다. 손보사들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운 것은 IFRS17 제도 하에서 보험사 이익지표가 된 보험계약마진(CSM)을 단기간에 확보하기 위한 장기인보험 출혈경쟁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 한 회사가 보장을 확대한 상품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최근까지 약 2천억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탈취한 뒤 추적이 어렵게 세탁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된 내부 문서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문서는 가상화폐 보안업체 펙실드와 엘립틱을 인용, 북한이 작년 말 가상화폐 거래소 HTX(옛 후오비)에서 1억4천750만 달러(약 2천억원) 어치의 가상화폐를 탈취한 뒤 지난 3월 가상화폐 믹서 업체 '토네이도 캐시'를 통해 이를 추적이 어렵도록 세탁했다고 언급했다. 토네이도 캐시는 가상화폐를 사법당국이 추적할 수 없도록 세탁하는 데 필요한 '믹싱'(mixing) 서비스를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 등 범죄 집단에 제공한 게 적발돼 지난 2022년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 제재 명단에 오른 업체다. 믹싱은 가상화폐를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도록 쪼개는 과정을 반복해 자금 사용처와 현금화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제출 문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총 5천470만 달러 규모의 가상화폐 탈취 사건 11건을 조사해왔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소규모 가상화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양질의 한국산 철강 수급을 위해 철강에 대한 무역 확장법 232조 쿼터의 신축적 운영이 필요하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워싱턴을 방문한 윤진식 무역협회장이 13일(현지시간) 돈 그레이브스 상무부 부장관과 만나 "미국 대선 이후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쿼터 조치 완화 논의를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은 지난 2018년 미국과 철강 관세 협상 때 25% 관세 부과를 면제받는 대신 철강 수출을 직전 3년 평균 물량의 70%로 제한하는 쿼터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은 대미(對美) 철강 수출에서 '263만t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미국내 철강 수요가 늘어나도 한국산 철강은 이 물량 이상은 사실상 수출길이 막혀 있다. 윤 회장은 또 지난 2일 예비판정이 내려진 미국의 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와 관련, 한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 제소 남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미국 내 제조업 투자는 필연적으로 한국의 부품·중간재 수출을 수반해 대미 무역흑자를 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이런 이유로 알루미늄
◇일시 : 2024년 5월 14일 ◇ 부장급 ▲ 감사실장 이옥진 ▲ 수산경제연구원 부원장 박지용 ▲ 상호금융본부장 이강식 ◇ 팀장급 ▲ 회원지원부 회원지원팀장 김상진 ▲ 감사실 감사기획팀장 강성훈 ▲ 상호금융본부 여신지원단장 겸직 전영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협회 건물에서 정부의 상장사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방안과 관련해 자산운용사의 견해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금투협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밸류업 간담회 행사에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8개사 임원이 참석했다. 밸류업 방안은 이달 초 세부 내용(가이드라인)이 공개됐는데 상장사가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선 등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것이 골자다. 참석자들은 해당 계획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하며, 저평가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연기금이 위탁운용사를 통해 상장사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등 아이디어를 논의했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문일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은 "주주환원정책 확대, 투명성 강화, 지배구조 개선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으며, 부동산에 집중된 가계 자산 구조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는 "연기금 및 공제회는 인게이지먼트(밸류업 참여 독려) 활동 관련 트랙 레코드와 보유인력 등을 위탁운용사 선정 시 주요 평가지표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투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