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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견기업연합회, 19일 ‘국제조세 동향과 사례분석’ 세미나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청진동 디타워 23층 세종 세미나실에서 ‘국제조세의 최근 동향과 사례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 조세그룹장 백제흠 대표변호사가 ‘국제조세 판례의 주요 현안’을 주제 발표를 맡는다.

 

지적재산권도 일반 재화의 거래와 마찬가지로 국제거래에 대한 과세 대상이기에 해외 투자 및 진출을 앞두고 있는 관련 기업들은 국제조세법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백 대표변호사는 기업이 필수로 알아야 할 ▲지적재산 도입대가와 소득구분에 대한 주요 쟁점을 짚고, 최근 다양해진 국제 인수합병(M&A)에 따라 ▲국제 M&A의 세무상 쟁점에 대해 실제 판례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 국제조세팀장 김선영 선임외국변호사(미국)가 ‘다국적기업의 택스 플래닝’ 주제 발표에 나선다. ▲미국 다국적기업(MNC)의 택스 플래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바운드(Inbound) 및 아웃바운드(Outbound) 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택스 플래닝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한나 세무사가 ‘기업의 이전가격 위험 사례와 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이한나 세무사는 이전가격 관련 다양한 세무조사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의 이전가격 관리 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세종 조세그룹장 백제흠 대표변호사는 “최근 국제조세 관련 분쟁이 늘고 있는 만큼 기업은 최신 국제조세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리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그동안 세종 국제조세연구소가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기업이 국제조세 관련 대응 방안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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