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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학 동아리 시마을, 시민과 함께 하는 선유도 예술제 성황리에 개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19일 문학전문 동아리 '시마을'에서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예술제’가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선유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채수덕, 한옥례 전문 낭송가가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시인 작)를 합송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정신, 장승규 시인 등이 출연해 독자들과 시를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윤성 밴드와 성악가 박무강 등이 선유도에 모인 300여명의 관중과 함께 흥겨운 시노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개최되는 동 시민예술제는 시낭송과 시노래, 성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회원만 21만명에 달하는 시마을은 향일화 시낭송가를 비롯한 70여명에 이르는 낭송작가와 영상전문가, 시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시낭송 콘서트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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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