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동막골 소녀가 솔지로 판명나 반가움을 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간 궁금증을 자아내왔던 동막골 소녀의 진짜 모습이 드러났다.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다섯 번의 승리를 거뒀던 그녀는 이날 근소한 차이로 지게 돼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간 그녀가 보여준 무대 모습을 두고 일각에선 "제스처, 창법이 솔지인 거 같다"고 추측을 쏟아냈던 바 있기에 반응이 더욱 열띤 상황.
그녀는 "좋은 모습으로 뵙고 싶어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계속 우승하더라"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눈시울을 붉혀 주변을 감동케했다.
한편 그녀는 갑상선 질환으로 약 삼 년간 활동을 중지, 최근 몸이 호전돼 본업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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