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뷰티TIP] 문제는 '수분'...남성 수분부족형지성피부, 보습 화장품으로 관리해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시대가 변화하면서 남성들도 젊어 보이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피부를 관리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들의 피부 관리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은 여성과의 피부 차이를 아는 것이다.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피부가 약 30% 가량 두꺼워 잔주름이 잘 생기지 않지만, 일단 한번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된다.

 

잦은 면도도 피부 건강을 저해한다. 면도는 피부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남겨 예민해지게 만들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막을 무너뜨려 손상을 유발한다. 면도 시 바르는 에프터 쉐이빙이나 면도 후 바르는 알코올이 강한 스킨 로션 또한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분부족은 피부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 중 하나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재생물질인 콜라겐을 만드는 펩타이드(천연 보습인자)의 생성을 방해한다. 때문에 피부가 제대로 재생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수분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한다. 평소 1일 성인 수분 권장량을 채울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실내 습도를 40%로 유지하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안 중에는 피부 속 수분을 잃기 쉬우므로 반드시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보습제는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번들거림이나 얼굴 개기름까지 개선할 수 있다.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화장품으로는 EGF 바머가 선보이는 'EGF BOMBER 수더 데이&나이트 포 맨’이 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수분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피부 재생을 돕는 EGF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매끈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세안 후 쓰는 'EGF BOMBER 수더 데이 포 맨'과 저녁에 쓰는 'EGF BOMBER 수더 나이트 포 맨'은 수분부족형지성 피부의 고민인 얼굴개기름과 번들거림을 잡는 티트리잎오일을 함유해 기초화장품 브랜드 중 인기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특허 성분인 뷰티풀허브컴플렉스가 피부 건조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20대부터 30, 40, 50대까지 쓸 수 있다.

 

EGF BOMBER 브랜드 관계자는 "아침엔 '수더 데이 포 맨'을 저녁엔 '수더 나이트 포 맨'을 얼굴뿐만 아니라 목까지 고루 바르면 이지에프 성분이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주어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준다.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