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과 특허청은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등 주요국 세관의 지식재산권 등록과 보호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양 기관이 올해 6월 미국‧독일‧일본세관의 지재권 등록 매뉴얼을 발간한 이후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계획된 것이다.양 기관은 지난해에도 아시아 주요국 세관의 지재권 등록 매뉴얼을 발간하고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15년 우리기업이 중국세관에 신규로 등록한 지식재산권은 112건으로 2014년 39건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을 대상으로 우리기업이 해외세관에 지재권을 등록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가별 지재권 등록방법, 정부의 등록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해외세관의 지재권 보호제도를 활용한 한국브랜드(K-Brand) 위조상품 단속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등을 통해 8월 25일까지 할 수 있다.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켈로그 코리아가 8월 17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엑슬휘트니스에서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 출시 기념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운동 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인 체중조절용 시리얼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출시된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은 1회 제공량(40g)씩 한 끼 정량으로 개별 포장되어다이어트에 필수적인 과식을 방지하고 정량 섭취를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스페셜K 오리지널, 스페셜K 고구마바나나, 스페셜K 레드베리 등 3가지 맛이 골고루 담긴 12팩으로 구성되어 매일 다른 맛을 섭취하며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은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내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가 20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오비맥주 카스 주최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세계 힙합씬의 떠오르는 슈퍼루키 ‘티나셰(Tinashe)’가 최초로 내한 무대를 선보이고,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보이비, 딘 등 아메바컬쳐 소속의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과 카스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싱글음원 '하이파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또한 세계 최고의 EDM 뮤지션으로 꼽히는 ‘SBCR’도 함께 초청돼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DJ 킹맥, DJ 쿠, DJ 맥시마이트 등 국내외 최정상 DJ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DJ 마스터 블루와 미스터 비츠가 고층 타워에 올라 화려한 라이브 디제잉 매쉬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만 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공연 티켓의5차판매는 17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부가세 매입자납부 제도를 운영하는 지정금융회사를 기존 신한은행 1개에서 국민, 우리, 중소기업, 하나, 농협, 대구 등 총 7개 은행으로 확대한다. 국세청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가가치세 매입자납부특례제도를 운영하는 금융회사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납세자의 편의증진 차원에서국세청장이 지정하는 부가세 매입자납부특례제도 운영 금융회사를 기존 신한은행 1개에서 국민, 농협, 대구, 우리, 중소기업, 하나은행을 새로 추가해 총 7개은행으로 확대한다. 또,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의9 개정사항을 반영해 현재 시행 중인 ‘구리스크랩’에 금년 10월 시행 예정인 ‘철스크랩’을 포함해 ‘스크랩등’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거래계좌는 ‘금거래계좌’와 ‘스크랩등거래계좌’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고시규정은 비슷했지만 시행시기가 달라 두 개로 나뉘어 고시된 ‘금 관련 제품’('08.7월 시행)과 ‘구리 스크랩’('14.1월 시행)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사업자는 거래은행을 변경할 수 있으나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하나의 특정은행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고시 개정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가열하지 않은 알로에에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매실을 더한 ‘알로에매실 발효녹즙’을 출시했다.‘알로에매실 발효녹즙’은 알로에를 가열할 경우 주요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열하지 않은 알로에를 45% 함유(1병당 50g)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건강을 고려해 설탕이 아닌 풀무원 특허의 식물성유산균을 사용해 매실을 발효시켜 당 걱정을 덜었으며, 매실 역시 맛과 향이 뛰어나고 구연산 함량이 높은 국내산 황매실을 사용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특히 제품 한 병당 특상품 크기의 매실 한 알 분량 과육을 넣어 상큼한 맛을 살리고, 사과 1개 반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4,000mg 함유되어 평소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고 활동량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한편 ‘알로에매실 발효녹즙’은 풀무원녹즙의 일일배달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신선하게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되므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시는 2016년 8월 1일 기준 정기분 주민세를 주민등록 세대주 및 사업자(개인, 법인)에게 455만건 551억원(지방교육세 포함 688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또 이번 정기분 주민세의 납기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라고 덧붙였다.서울시에 따르면, 정기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세대주는 6,0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500~62만5,000원까지 차등부과하고 있다.올해 정기분 주민세의 경우 개인이 약 389만건 233억원, 개인사업자는 약 40만건 252억원, 법인사업자는 26만건 203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됐다.개인은 서울시 인구가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약 1만1천건, 1억5100만원이 감소했지만, 개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매출액 기준 4,8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의 증가로 약 8천건, 4억9700만원이 증가했다.또, 법인사업자는 창업, 신규사업장 등 증가로 약 6천건, 2억5천만원이 증가했다.주민세 부과액을 자치구별로 보면, 개인균등할 주민세는 송파구가 14억63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구가 3억14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개
□고위감사공무원 전보(6명)▲재정·경제감사국장 박찬석 ▲국토·해양감사국장 남궁기정 ▲공공기관감사국장 김종호 ▲지방행정감사2국장 유병찬 ▲비서실장 이상욱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최채우(8.5.자) □3급 승진(6명)▲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최인수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안무열 ▲방산비리특별감사단 감사부 제2과장 이우종 ▲특별조사국 제1과장 강성수 ▲IT감사단 제1과장 이용출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박진원 ◇과장 신규보임(8명)▲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이갑재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남가영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장병원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정의종 ▲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성훈 ▲감사원 과장(대통령비서실 파견) 오준석 ▲감사원 과장 박용준 ▲감사원 과장 권태경 □과장 전보(15명)▲운영지원과장 이철수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염호열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김상문▲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종운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조승현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장난주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장주흠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심재곤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김영관 ▲특별조사국 제2과장 김준수 ▲특별조사국 제5과장 황해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김명중(국유재산정책과장) ▲산업경제과장 민상기(신성장정책과장) ▲신성장정책과장 김명선(미래사회전략팀장) ▲국유재산정책과장 박성훈(계약제도과장) ▲계약제도과장 최병완(경제교육홍보팀장) ▲대외경제총괄과장 김진명(산업경제과장) (8월 12일 字)
□고위공무원 승진 (2016년 8월 10일자)▲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이종우▲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양승권▲대구세관장 윤이근□고위공무원 전보 (2016년 8월 10일자)▲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정일석▲관세청 조사감시국장 김광호▲서울세관장 노석환▲부산세관장 조훈구□과장급 전보 (2016년 8월 10일자)▲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최능하▲관세청 감찰팀장 한민▲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유영한▲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김용식▲관세청 법인심사과장 오필석▲서울세관 조사국장 김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이 일선의 고충민원 및 불복청구 처리 등 납세자 권리보호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국세청장에게 보고하고 국세청장은 이를 보고서로 작성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현재 일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소속기관장에게 보고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이를 국세청장에게 보고하고, 국회에도 제출토록 함으로써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국세청 훈령인 '납세자보호사무처리규정'에 따르면,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은 고충민원 처리 및 불복청구 처리 현황, 권리보호요청 처리 현황, 납세자보호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매주 세무서장 등 소속기관장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제기되는 세제상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의 권리보호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입법과정에 반영해 실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박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박 의원은 납세자보호관으로 하여금 납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최근 무한삼겹살이 고깃집 창업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통돼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서래통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어 창업자들의관심을 받고 있다. 서래통은 갈매기살의 원조 ㈜서래스터가 론칭한 브랜드로, 서래갈매기의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의 부위를 한번에 제공한다. 서래통은 고기 외에도제주에서나 볼 수 있던 멜젓소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멜젓소스는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고기 맛을 더하는 명이나물이 기본 제공돼 고기 맛을 더하고 있는 점,옛날 소시지와김치볶음 등이 알차게 들어간 추억의 도시락 등도 인기메뉴로고객들이 서래통을 찾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서래통의 이같은 장점은 이미 서래마을, 한남, 회기, 여의도 등에서 트렌디한 식객들로부터인정을 받으면서매출 증가는 물론가맹사업도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가맹 유치가 실현되는 분위기라는 게 서래스터의 설명이다.실제로 일산 라페스타점의 점주는 홍대에서 10여년간 술집을 운영하다 업종변경을 고려하던 중에 서래통의 고기 맛에 감탄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공무원으로서 복무 중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징계를 받은 경우 세무사 시험 일부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현행 「세무사법」은 세무행정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에 대해 세무사 시험을 일부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세무공무원의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성실한 장기근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세무공무원으로 복무 중 직위를 남용해 금품 및 향응 수수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도 시험의 일부 면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이같은 규정의 입법취지를 벗어나는 과도한 특혜에 해당한다는 것이 박 의원이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세무공무원에게 세무사 시험의 일부 과목을 면제하도록 한 것은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장기복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복무 중 금품 및 향응 수수로 강등 또는 정직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받은 자의 경우 시험의 일부 면제 혜택에서 배제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국세청이 세법지식 부족으로 세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의 세무상 애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납세자세법교실’의 8~9월 과정이 8월 29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된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최근 발표한 납세자세법교실의 8~9월 일정을 보면, 8월 29일 ‘창업기업과 세무’를 시작으로 9월 1일에는 ‘양도세 신고실무’, 9월 2일에는 ‘양도세 비과세, 감면’ 과정이 실시된다. 이어 9월 7일에는 ‘상속세 신고실무’ 과정, 9월 9일에는 ‘증여세 신고실무’ 과정, 9월 9일에는 ‘CEO를 위한 세금교실’이 이어지며, 9월 22일에는 ‘증여세 신고실무’, 9월 23일에는 ‘가업승계지원’과 ‘조세법해석과 적용’ 강의가 실시된다. 또 9월 26일에는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법인)’ 강의가 진행되며, 9월 30일에는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납세자세법교실 교육장(102호 근학당)’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의 ‘납세자세법교실’에서 신청하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에는 전자신고세액공제 제도의 현행 유지와 함께 세무사회가 건의한 내용이 12건이나 반영되면서 세무사회가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정부의 세법개정안에는 관심을 모았던 전자신고세액공제 제도가 현행대로 유지됐다.그 결과 내년에도 개인세무사는 연간 400만원, 세무법인은 연간 1천만원 한도내에서 전자신고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세무사회가 건의한 내용 중 12건이 반영되는 성과도 있었다.세무사회 건의중 이번 세법개정안에 반영된 것으로는▲고용·투자·연구개발 세액공제 대상의 모든 업종 확대에 세무사업도 포함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지원업종에 임업 추가 ▲농어촌주택취득자에 대한 1세대 1주택 과세특례요건 금액요건으로 일원화 ▲비상장법인의 대주주범위 확대(2%→4%) ▲비거주자·외국법인의 경정청구기한 확대(3년→5년) ▲주식변동상황명세서 등 본세와 직접 관련성 적은 납세협력의무 위반에 대한 가산세 50% 경감 ▲부담부증여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기한 연장(2개월→3개월) ▲인테리어시설의 즉시상각의제 대상 확대 ▲세금계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센인이 2년 이상 보유한 한센인정착농원 내의 부동산을 양도할 경우 양도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은 한센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주 의원이 한국한센복지협회 자료를 인용해 밝힌 바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1만843명의 한센인이 있는데, 그 중 3,500여명은 치료·재활·자활 등을 위해 한센인정착농원에 거주하고 있다. 한센인정착농원에 거주하는 한센인 중 약 94%는 60세 이상이며, 평균연령이 74세에 달할 정도이지만 이들의 상당수는 자립기반의 취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들 한센인과 관련해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조의2는 한센인이 한센인정착농원 내에서 취득하거나 소유한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정작 해당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은 이뤄지고 있지 않아 한센인의 경제적 자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 시절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평소 우리 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5일 면세점 이하 소득자의 경우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로 세금이 감면되기 때문에 세금을 안내는(못내는) 것이지 의도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며 “정부는 면세점 이하 근로소득자가 많은 이유가 저임금 일자리 때문이라는 것을 비상하게 받아들이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대기업·고소득자 과세에 앞서 면세점 이하 소득자 문제 개선이 우선이라는 논지로 더민주당 세법개정안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은 취지로 반박‧해명했다.박 의원은 면세점 이하 근로소득자가 많은 이유가 저임금 일자리 때문인 만큼 정부가 2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세 부담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정책대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총 과세 대상 소득자 1,668만명 가운데 소득세 면세 대상자의 비율은 48.1%(802만명)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13년 530만명(32.4%)에 비해 15.7%나 높아진 것으로,13년 세법개정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미샤와 어퓨, 스위스퓨어 등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한 에이블씨앤씨(대표 서영필)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에이블씨앤씨는 그동안 화장품 브랜드숍 경쟁사인 네이처리퍼블릭이 ‘정운호 게이트’로 홍역을 치루면서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세무조사라는 예기치 않은 복병을 맞은 셈이다.5일 국세청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국내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에 서울청 조사4국 조사요원들을 파견, 회계 자료를 모두 예치하는 등 강도 높은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세무조사와 관련해 세정가 및 화장품 업계는 ‘국세청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이 투입된 만큼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는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서울청 조사4국은 주로 비리·탈세 혐의 등을 전담 조사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일각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2012년 3월 정기세무조사 이후 4년만에 세무조사를 실시하면서 정기조사가 아닌 특별세무조사로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이미 에이블씨앤씨의 비리 정황을 상당 부분 포착하고 물증 확보를 위해 조사 요원을
□부이사관 승진·전보 (2016년 8월 5일자)▲평택세관장변동욱□과장급 전보 (2016년 8월 5일자)인천세관 심사국장이군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추진단 사업총괄과장 최연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국내외 관세납세자의 관세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출입신고 등 통관절차에 관한 정보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도 관세납세자를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 3천부를 발간해 5일 배포한다. 이 책자는 관세납세자가 알아야 할 관세행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망라해 업무흐름별로 간결하게 편집‧수록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2016년에 바뀐 관세행정 관련 내용들을 모두 소개했고, 수출입기업 실무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 및 업무문의처를 쉽게 찾아보는 방법도 추가했다.주요 수록 내용은 수출․수입․관세환급 신청방법, FTA 특혜관세 적용방법 및 활용 방법, 관세조사 대응준비 및 납세자권리구제, 해외직구 등 개인용품 통관,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방법 등이다.관세청은 이 책자를 전국의 세관(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고,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무역관련 협회 등에도 배포해 수출입 관련 민원상담 등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관세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인터넷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를 통해 민원인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납세
▲발인 : 8월 6일(토)▲빈소 : 김해한솔요양병원 장례식장 VIP 301호실▲전화 : 055-321-6624(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