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국제유가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56센트(1.2%) 오른 배럴당 47.33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60센트(1.22%) 오른 배럴당 49.65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하락은 달러화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날(유로당 1.1263달러)보다 상승한 유로당 1.1281달러를 기록했다. ICE 달러인덱스는 전날과 같은 94.7490을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25일 장 마감 이후 26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만호제강(001080)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83%, 배당기준일은 6월30일이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KG그룹과의 한국 맥도날드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 2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한국 맥도날드 인수에 대해 KG그룹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KG 그룹의 주도로 한국 맥도날드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주공(005030)은 주식 거래량 활성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010780)가 동서건설로부터 1,129억4,174만원 규모의 경기도 남양주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1.9%에 해당한다. ▲유니켐(011330)2009년 당시 경영진인 이호찬 전 대표이사가 추진했던 태양전지사업을 현 경영진인 이장원 대표이사가 검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SK하이닉스가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에 나섰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SK하이닉스의 사업과 연계해 ‘반도체 방진복 제조와 세정’을 맡는다. 이후에는 반도체 클린룸(Clean Room)에서 사용하는 부자재를 유통하는 업종으로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사업 초기 연도인 2018년까지 장애인 120여 명을 고용하게 되며 향후 고용 규모를 꾸준히 늘려갈 예정이다. SK하이닉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11월까지 부지선정, 사업장 설계 및 법인 설립을 마치고 연내 기공식 및 내년 하반기 준공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종 특성상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부진을 겪어오면서도, 장애인 고용률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과 연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원활한 출범과 운영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최적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쌍용건설이 4년만에 국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시장에 재 진입했다. 쌍용건설은 5월말 1327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상수도 제고사업’(상수도관 보수)에 이어 최근에는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 시설공사’를 813억원에 턴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두바이 등에서 총 16억 달러를 수주하고 국내 민간분야에서도 서울과 수도권(면목6구역, 등촌1구역, 부천 괴안3D구역)에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한대 이어 턴키분야까지 재진입에 성공함으로써 완벽하게 영업력 복원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턴키는 설계비 등 초기 투입 비용이 크고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분야로 국내 건설업체 중에서도 대형사 위주로 극소수만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쌍용건설은 두건의 턴키공사에서 경쟁사보다 월등한 설계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 할 수 있었다. 가격경쟁을 피하고 설계에 집중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술력과 투자가 수반되어야 하는 턴키 입찰에 성공적인 재진입을 계기로 향후 수익성 높은 턴키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해 12월 두바이에서 3개 프로젝트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삼성물산이 오는 26일 ‘래미안 장위1’의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래미안 장위1’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장위1구역은 하반기 분양 예정인 장위5구역과 함께 2501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래미안 장위1 견본주택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CJ그룹은 세계 경제 전문지 포춘지(紙)의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실행해온 베트남 농가 개발 프로젝트 ‘KOICA-CJ 베트남 새마을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을 선구적 모델로 안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포춘이 선정하는 7개 기업 중 아시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춘지는 CJ그룹에 대해 '작은 씨앗으로 고질적 가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소개했다. 이들은 CJ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이 한국 농촌 선진화를 견인했던 새마을 운동을 해외에 적용한 점에 초점을 맞췄다. 포춘지는 혁신적인 CSV을 통해 가난에 허덕이던 베트남 닌투언성의 작은 마을에 경제적 활력을 줬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2013년부터 베트남 농가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 고추 종자를 재배하는 데 성공해 현지 농업 생산성 증대를 이끌어 냈다. 이 사업을 통해 닌투언성 농가는 새로운 고추 농작물을 수입원으로 삼게돼 농부들의 소득이 증가했다. 특히 CJ그룹은 농가 소득 증대 성과뿐 아니라 농민이 자체적으로 새마을조직을 구축하는 등 자립 역량을 키운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효성그룹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省) 년짝현(縣) 롱토(Long Tho)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미소원정대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내과·산부인과·정형외과·한방과, 가천대 길병원 치과센터,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의료진 28명과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 등이 참여해 현지 주민들 돕고 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미소원정대가 의료 시설 부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질병의 예방에도 앞장서 해외사업장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그룹의 미소원정대는 ‘아픔과 고통으로 찡그린 얼굴에 미소를 돌려주자’는 의미로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까지 약 9000여 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GS건설은 9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짓고 있는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5㎡,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평촌 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평촌신도시에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로 그 의미가 상당한데다 GS건설이 부지를 매입해 시공까지 하는 자체사업이기 때문에 상품면에서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 자이엘라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번지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9월 말에 선보인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한진해운은 25일 채권단 지원을 전제로 한 선박금융 협상안과 해외 터미널 매각 등을 담은 조건부 경영 정상화 방안을 산업은행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제출할 자구안에 한진해운 해외 터미널 등 추가 자산 매각과 조양호 회장의 사재출연 등을 통한7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 방안 등이충족되지 못할 경우 채권단은 결국법정관리로 한진해운의 생사를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문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산업은행의 각기 다른 셈법이다. 채권단은 조 회장이 사재출연을 어느 정도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조 회장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 회장이 이를 끝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한진해운은 법정관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채권단은 7000억원 가량의 자구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팔 것은 다 팔아 가며 유동성을 마련해온 한진해운이기 때문에 사실상 3000억원 가량의 추가 유동성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진그룹 측도 “더 이상은 자금을 마련할 여력이 없고, 한진해운을 지원하다 그룹 전체가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스위스 승강기업체 쉰들러그룹의 파생금융상품 손실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은 현대그룹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며 일단 한시름 놓게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이 쉰들러가 현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을 상대로 낸 7500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현 회장 등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의 파생금융상품 계약이 정상적인 경영상 행위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쉰들러가 2011년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 경영권 방어를 위해 5개 금융사에 우호 지분 매입을 대가로 연 5.4∼7.5%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파생계약을 맺은 것을 문제 삼았다. 해당 파생금융상품은 현대상선의 주가가 오르면 이익을 나눠 갖고 주가가 떨어지면 회사 측이 손해를 보는 구조다. 쉰들러 측은 “현대 측이 현대상선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현대상선 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로 하여금 파생금융상품 계약을 맺게 함으로써 거액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해왔다. 이날 판결에 대해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24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0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에 매몰된 교섭에서 건강, 복지로의 교섭 패러다임 변화 ▲경영실적을 감안한 임금인상 성과금 지급 ▲2017년 임금체계 개선 합의 등이다.현대차 노사는 해외 신흥국시장 경기침체,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 영업이익 축소 등 어려워진 경영여건을 감안해 임금 5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및 주식 10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에서 현대차 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거와 같은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성과금 또한 축소하는 결과를 도출했다.반면,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개인연금 지원 확대, 복지 증진 차원의 근무복, 식사질 개선 등을 통해 임금에만 매몰된 노사협상에서 벗어나 교섭 패러다임을 ‘건강/복리후생’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또한, 현대차 노사는 미래 임금경쟁력 확보와 통상임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 소식에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2.8% 하락한 배럴당 46.7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96센트(1.92%) 내린 배럴당 49달러를 기록했다. 유가하락은 미국의 공급량이 전주보다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에너지정보국(EIA)은 미국의 국내 크루드유 공급량이 전주보다 250만배럴 증가한 5억236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의 원유 수입량 역시 전주보다 하루 평균 44만9000배럴 증가한 860만배럴을 기록했다. 지난 4주 기준 미국의 원유 수입 규모는 하루 평균 850만배럴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24일 장 마감 이후 25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알제리 지하철공사와 72억1800만원 규모의 알제메트로 1호선 연장선 구간 토목시공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 대비 2.62% 수준이다. ▲LG하우시스(108670)는 CPS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제외됐음을 통보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주권을 상장폐지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상장폐지 주식은 보통주 3078만2982주에 대한 주식예탁증서(GDR)다. 매매거래 종료일은 이날까지다.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는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사 에스티팜(237690) 주식 330만주(발행주식 총수의 17.69%)를 공개매수 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5만3690원이다. [코스닥] ▲디오텍(108860)은 전자문서 레이아웃 생성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알파칩스(117670)는 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검찰은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200억원 상당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잠검사)은24일, 최은영 전 한진그룹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혐의로 조사하던 과정에서 상속세 포탈과 관련한 새로운 단서를 포착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측은 최 전 회장이 사별한 남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에게 상속받은 200억원 상당의 재산을 페이퍼컴퍼니로 빼돌려 상속세를 내지 않은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최 전 회장이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 발표 전 이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4월 6일부터2주간 보유했던 한진해운 주식을 모두 팔아 1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피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최근 불거진 산업용 전기 요금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24일 전경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용 전기의 원가회수율(전력 판매액을 전력판매원가로 나눈 것)은 2014년 102%, 2015년 109%에 달한다”며 “한국전력에서 판매하는 산업용 전기는 55%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2014~2015년 한전의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은 산업용 판매로 인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이 주택용보다 낮다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 “2000년 이후 15차례 요금이 인상되면서 전체 평균은 49.5%, 주택용은 15.3%, 일반용은 23%, 산업용은 84.2%로 평균보다 높게 올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산업용 누진제 도입에 대한 주장에 “산업용에서 적용되는 ‘계절별·시간대별 차등 요금제’, ‘기본요금 피크 연동제’ 등 누진제와 비슷한 수요관리 요금제를 고려하지 못해 발생한 오해다”라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산업용 전력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생산요소로 전 세계 어디에도 산업용 누진제를 시행하는 곳은 없다”며 “산업용 누진제는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제조업에서 설비투자 위축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에어서울이 국제선 론칭을 기념해 일본 전 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서울을 이날 16시부터 일본 전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과 마카오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최저 항공 운임 기준 5,000원(편도 총액 최저 운임 33,000원)부터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판매한다. 여행 기간은 탑승일 기준 11월 30일까지다.이벤트는 진행시간은 이날 16시부터 9월7일 23시 30분까지 2주간 진행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및 모바일에서 예약이 가능하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지방도시를 알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8일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한 달간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BMW 코리아가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BMW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은 맞춤제작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 장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BMW는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BMW 7시리즈 더플백, 서류가방, 카드 케이스, 여권지갑 등으로 구성된 370만원 상당의 몽블랑 컬렉션 7종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 짓고 있는 ‘그랑시티자이’를 9월 말에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를 비롯해 ▲68~95㎡의 테라스하우스100가구와 ▲125~140㎡의 펜트하우스 13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7㎡ 100실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돼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3일 미국 트랜스오션사에 드릴십 1척을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조선에 따르면 2013년 미국 트랜스오션사로부터 수주받은 대형 프로젝트로 인도대금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을 괴롭혔던 해양플랜트 생산의 병목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추가 인도 예정인 5척의 해양플랜트도 인도 일정을 준수하여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SK건설이 평택미군기지 건설현장 임직원 80여 명이 도서와 가전, 생활용품 등 400여 점 물품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평택 안중점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줬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