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3일 장 마감 이후 16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코스피]▲일신석재(007110)는 포스코건설로부터 47억698만원 규모의 창원 용지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의 석재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86%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10월 31일까지다.▲금호산업(002990)은 최대주주가 금호기업 외 1인에서 금호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금호터미널(주)와 금호기업(주)간 합병에 따른 지분 이전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양사 합병의 소멸법인은 금호기업, 존속법인은 금호터미널이다. 금호터미널의 사명은 금호홀딩스로 변경됐다.▲현대산업개발(012630)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2052억1604만원 규모의 포항-영덕간 고속국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 대비 4.5%에 해당하며 2100일 이내 공사완료가 주요 계약조건이다.▲코리안리(003690)는 최대주주인 원혁희 회장 유고에 따른 상속절차 종결로 기존 원 회장 외 7인에서 부인인 장인순 여사 외 6인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은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림산업이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짓고 있는 ‘e편한세상 원주태장’이 오픈 첫 날인 12일부터 15일까지 사측 추산 1만 6000여 명이 모텔하우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e편한세상 원주태장은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총 703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전용면적 59, 74㎡ 2가지로 구성됐으며, 타입 별 가구 수는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태장동에 7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e편한세상 원주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 다음 주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e편한세상 원주태장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 삼육초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에 1순위, 19일에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5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 당첨자 지정계약일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H 사이언스 아카데미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지난 15일에 밝혔다.사단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카이스트 미담장학회가 함께한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포항, 당진, 순천 지역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열렸다.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축구로봇, 소리나는 연필 등을 만들고 과학영화를 감상하며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또한 미담장학회에서 활동 중인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멘토링 강연을 진행하며 캠프활동을 지원했다.현대제철은 이와 같은 과학캠프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총 680명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5∼26일 채용박람회에 이어 이달 30일부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하반기 신입 채용 및 동계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채용분야는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이다. 절차는 지원서 접수에 이어 HMAT(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오는 25∼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잡페어(Job Fair·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운데 이번 잡페어는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광복 8·15 특사에 이름을 올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인 재환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는 주식회사 CJ법인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15일 공정위과 재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르면 다음 달 전원회의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재계는 공정위가 CJ그룹이 이재현씨가 운영중인 회사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외에도 과징금 처분 및 시정명령, 제재 사실 공표명령 등이 포함된 내용을 최종 제재안에 의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 같은 결정은 CJ CGV가 스크린광고영업 대행 업무를 계열사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에 부당하게 몰아준 것과 관련해 공정위가 이를 조사했다.특히,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지난 1월 서울 상암동 CJ CGV 본사와 대치동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본사에서 두 회사 간의 내부거래 내역을 집중 확인하는 등 현장조사도 벌였다.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 재환씨가 지분을 100% 보유하면서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회사다.2005년 설립된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CJ CGV에서 상영되는 광고의 대행 업무로 연간 100억원 안팎의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나경원·김종민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71주년 광복절인 15일 독도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새누리당에선 나경원의원과 박명재, 성일종. 강효상. 김성태, 이종명, 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종민, 황희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참여했다.이들은 독도경비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섬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이날 독도 도착 예정인 ‘독도 사랑 운동본부’ 회원들과도 만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분양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주(14일부터 20일까지)에는 전국 11곳에서 7544가구가 분양한다.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오는 17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1블록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0~84㎡로 구성된 1104가구다.같은 날 대림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에 짓는 전용면적 59~74㎡짜리 e편한세상 원주태장 703가구의 청약 신청을 같은 날부터 받는다. 한신공영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짓는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를 18일 공급한다.대우건설도 경북 경주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 짓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를 18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0~115㎡의 1671가구다.삼호도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우아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우아의 청약 신청을 18일부터 받는다. 전용면적 59~84㎡로, 총 750가구 중 2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이번 주 모델하우스는 세종 대방디엠시티가 18일, 디에이치 아너힐즈,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I, 다산신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청라국제금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에 대한 소송을 취한 것과 관련 지난 12일 박삼구 회장이 동생인 박찬구 회장과의 만날 뜻을 밝혔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박삼구 회장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상 조문을 끝낸 뒤 만난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박찬구 회장을) 만나기로 했다”면서도 언제 볼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약속은) 없는데 곧 만나야죠”라고 말했다.이같은 화회 모드는 지난 11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낸 모든 소송과 고소를 취하한 후 “언젠가는 만날 때가 있을 것”이라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재계 관계자는 “조만간 박찬구 회장이 형인 박삼구 회장과의 만남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들의 만남은 2013년 9월 맏형수(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마거릿 클라크 박 씨)의 빈소 이후 3년간 만나지 않았다.일각에선 이둘의 만남이 금호타이어를 형제가 공동으로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박찬구 회장은 타이어 사업에 발을 담글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올해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손실이 4170억원으로 전년(682 억원)동기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상선에 올해 상반기 매출 2조9271억원, 영업이익 4170억원, 당기순이익 601억원으로 각각 23.65%, 영업순실,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반면 전분기 대비 매출은 1조1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46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6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65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에서 흑자 전환했다.이는 지난해 현대증권 등 자산 매각에 따른 자금 유입으로 유동성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대상선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해운물동량 정체 현상과 대형선 지속 투입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사상 최저운임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시황으로 실적이 악화했다”며 “3분기는 컨테이너 부문의 계절적 최성수기여서 시황 개선과 운임인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제715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7, 27, 33, 41, 44’의 6개다. 2등 보너스번호는 ‘10’이다.지난 13일 로또 715회 로또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26억551만원씩 받는다. 당첨자는 자동 4명과 반자동 1명 수동 1명이다.당첨지역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33-19번지 CU(성북장위점) ▲서울 송파구 석촌동 255-1 1층2호 부자나라석촌점 ▲대구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162-4번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 세븐일레븐 현풍대로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07-3 행운로또복권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 971-2 로또 ▲충북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85-5 보은할인마트내 보은로또판매점 총 6곳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양양’을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e편한세상 양양은 양양 지역 최초로 4Bay 혁신평면이 도입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1㎡ 총 315가구로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로 구성됐다.한편 ‘e편한세상 양양’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 10일 맥쿼리와 덴마크 연기금 PKA가 공동투자한 영국 299메가와트(㎿)급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런던 북쪽 430㎞ 거리에 위치한 티스 항구에 299㎿급 바이오매스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은 임산물, 임업부산물, 농업부산물 등 생물질 연료를 보일러에서 연소해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이다.화석연료 발전소에 비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태양광, 풍력발전과 달리 화석연료 발전소 수준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공사금액은 6억5000만파운드(약 9290억원) 규모로 스페인 건설업체인 테크니카스레우니다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삼성물산 지분은 약 27%인 1억7550만파운드(약 2508억원)로 오는 2020년 초 준공과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영국 머시게이트웨이 교량 공사 발주처인 맥쿼리가 이번에도 제안해 수주한 프로젝트”라면서 “글로벌 기술력, 철저한 안전관리 등 발주처와 강한 신뢰를 구축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정부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포함시켰다.12일 법무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특별감면 조치를 의결해 이 회장을 포함해 사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이 같은 발표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그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현재 받고 있는 치료와 재기의 기회를 준 대통령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인생의 마지막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CJ그룹은 이 회장의 경영복귀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한 대규모 투자와 해외 사업에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CJ그룹은 “사업을 통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글로벌 문화기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밝혔다.한편, 이 회장이 구속된 2013년부터 CJ그룹의 투자는 급격히 위축됐다. CJ는 2012년 사상 최대 규모인 2조9000억원을 투자했지만 2013년에는 2조6000억원으로 줄었고, 2014년에는 1조9000억원, 지난해에는 1조7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김포공항면세점이 화장품, 향수 등 K-뷰티 제품 중심의 브랜드를 갖추고 13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DF1 구역의 출국장 면세점 매장을 리뉴얼해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며 “이번 오픈은 오는 11월 총면적 396.69㎡(120평) 규모의 그랜드 오픈에 앞서 3분의 2에 해당하는 267.76㎡(81평) 규모 공간을 리뉴얼해 먼저 문을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K-뷰티 화장품과 향수 제품을 중심으로 패션과 악세서리, 식품 등을 입점시켰다.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는 “업계 1위 면세기업이라는 책임감과 그동안 쌓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김포공항면세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점 1차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달러 이상 향수·화장품을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USB선풍기를, 15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탄(Thann) 어매니티 세트를 각각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9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회원국 간에 감산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4% 이상 급등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78달러(4.3%) 급등한 43.49달러에 장을 마쳤다.런던ICE 선물거래소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1.87달러(4.25%) 급등한 45.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국제 유가 상승은 최근 칼리드 알-팔리(Khalid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날 9월 회담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회원국간의 감산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1일 장 마감 이후 12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코스피]▲STC(100840)가 2013년 체결한 ‘이치스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와 관련해 계약 상대방인 GE가 2000만달러(약 219억2000만원) 규모 보상금을 청구했다고 11일 공시했다.▲까뮤이앤씨(013700)대림산업에서 254억원 규모 동탄물류센터 현장 내 PC(Precast Concrete) 공사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STX엔진(077970)지분투자 목적으로 네덜란드 OOS Investment B.V 주식 6주, 66억4300만원에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지투알(035000)가 동부자산운용이 지분 5.01% 신규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코디에스(080530)는 화장품업체 마린코스메틱 흡수 합병했다고 11일 공시했다.▲GS건설(006360)가 대연자이 수분양자에 1,400억원 채무 보증했다고 11일 공시했다.▲모나리자(012690)는 계열사 엠에스에스펄프에 35억원 금전 대여했다고 11일 공시했다.▲금호타이어(073240)가 자회사 난징 금호타이어가 포발은행에 지고 있는 477억원 채무 보증 했다고 11일 공시했다.▲KGP(109070)=제3자 배정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토털 카라이프’ 사업 홍보에 나섰다.11일(현지시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SK네트웍스는 브라질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 파트너와의 제휴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트레이딩 사업과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토털 카라이프는 자동차 렌털, 정비, 긴급 견인, 부품 유통, 자동차 판매, 주유소 운영 등 차량 제조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이다.최 회장은 올초 SK네트웍스 사령탑에 취임한 뒤 지난 5월 이란 현지 자동차 2위 업체인 사이파와 협력 관계를 맺고 해외에선 처음으로 토털 카라이프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번에는 남미에서 가장 큰 브라질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SK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이 그랬듯 브라질도 올림픽 이후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데 다른 나라 선례로 볼 때 자동차가 대중화되는 ‘모터라이제이션’과 도시 개발, 소비 생활의 고급화가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토털 카라이프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의미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2009년 이후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을 상대로 벌인 장기간에 법정다툼이 박찬구 회장이 모든 소송을 취하하면서 '형제의 난'이 끝나는 모양새다.11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당사는 스스로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에게 이익을 되돌려주는 기업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하고자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모든 소승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며 "금호아시아나그룹도 하루 빨리 경영 정상화돼 주주와 임직원, 국가경제에 보다 더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금호아시아그룹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제기한 아시아나한공 이사진을 상대로 벌인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사건과 박삼구 회장, 기옥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한 CP 부당지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을 직접 취하했다. 또한 상표권 소송도 양측은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럭셔리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데이코는 1965년에 설립되어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미국,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주택·부동산 관련 시장에서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서의 명성과 경쟁력을인정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활가전 시장은 연 평균 4% 성장을 해 2020년까지 약 3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주택·부동산 관련 시장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윤부근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계약은 미국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럭셔리 가전 브랜드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주택·부동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이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인프라 구축 인력 확충 등 자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10일 동탄2신도시 A70~72 3개 블럭에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1867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부영은 A70~75 6개 블록 총 4600여 세대 중 A70~72 3개 블럭을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이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8층 규모, 7개동 641세대, A7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규모, 6개동 520세대, A72블럭은 지하 3층, 지상 15~27층 규모, 8개동 706세대이다.A70블럭 층별 기준 전용면적은 ▲59·60m2 ▲84m2(A,B,C) A71블럭의 전용면적은 ▲84㎡(A,B,C) ▲88㎡(A,B,C) ▲ 134m2(A,B,C) A72블럭 ▲84㎡(A,B,C) ▲88㎡(A,B,C) ▲전용면적134m2(A,B,C)으로 구성됐다.청약은 8월 17일(수)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18일 일반청약 1순위, 19일 일반청약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블럭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여서 3개 블럭 동시 복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블록 별로 부영 동탄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