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자사가 시공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고 인정받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을 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대우건설이 본상을 수상한 출품작품은 대치 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와 하남 감일 아클라우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숲과 빛의 풍경’ 조경 등 총 3곳이다. 우선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조성된 놀이시설인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예술놀이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복합놀이 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탈피해 원형 패턴 위에 3D펜으로 그려낸 듯한 자유로운 형태의 놀이기구를 도입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입체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하나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인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의 총사업비가 2년여 만에 30%가량 늘어났다. 고금리‧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공공사업도 공사비 상승 여파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사업비는 최근 3364억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이는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때보다 688억원(25.7%) 오른 것이다. A2블록과 함께 사업계획이 승인된 A3 블록의 총사업비도 1754억원에서 2355억원으로 580억원(33.1%) 증가했다. 입주 예정일도 당초 사업계획승인 당시 2026년 6월이었지만 2026년 12월로 밀렸다. 인천계양 A2와 A3 블록은 3기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가장 먼저 사전청약을 받은 뒤 지난달 말 주택 착공에 들어갔다. A2 블록에는 공공분양주택 747가구, 신혼희망타운인 A3 블록에는 공공분양주택(359가구)과 행복주택(179가구) 등 548가구가 들어선다.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8월 진행된 3기신도시 첫 사전청약인 인천계양은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이다. 당시 A2 블록 84㎡는 28가구 모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오는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 서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타입별로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혼소 발전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t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크 1기와 하역, 송출 설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설계·구매·시공)를 일괄 수행한다. 오는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에너지저장시설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협력해 세계 최대 저장탱크 설계기술에 대한 국제인증을 확보하는 등 최적의 기술 솔
▲70년 ▲세무대학 ▲세대9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 ▲부산대 ▲7급 공채 ▲부산지방국세청 감사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 ▲세무대학 ▲세대10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 ▲충북대 ▲7급 공채 ▲대전지방국세청 법인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 ▲세무대학 ▲세대10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 ▲세무대학 ▲세대8 ▲영월세무서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 ▲전남대 ▲7급 공채 ▲인천세무서 재산과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 ▲세무대학 ▲세대9 ▲남양주세무서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 ▲안동대 ▲9급 공채 ▲서울청 조사3국 조사3과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 ▲세무대학 ▲세대8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 ▲세무대학 ▲세대13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 ▲부산대 ▲7급공채 ▲국세청 심사2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 ▲세무대학 ▲세대13 ▲강릉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6년 ▲성균관대 ▲7급 공채 ▲서울청 조사2-관리 ▲서기관 승진 (24.4.1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후보들의 공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권자의 관심도가 높은 공약은 단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지역 개발이다. 올해 초 GTX 신설 계획이 쏟아지면서 수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어서다.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로 급격하게 얼어붙으며 침체기를 보내는 중이이다. 하지만 GTX 관련 호재를 품은 지역의 시장 분위기는 반전을 이뤄내고 있다. 실제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동탄~수서 구간)의 직접 수혜를 받는 동탄신도시 집값은 웃돈이 붙고 있으며,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 인근에 있는 ‘오산동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19일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갱신했다. 직전 거래가인 지난해 9월의 21억원 대비 1억원 오른 가격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거래량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422건에서 올해 1월 645건으로 52.84% 올랐다. 이렇다 보니 총선 이후 여·야 공통으로 GTX 관련 공약을 내세운 지역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차츰 바뀌면서 지방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띄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주 분양 물량이 대부분 지방에서 집중돼 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967(일반분양 638가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범어아이파크', 울산 중구 다운동 '울산다운2A6(행복주택)' 등 3곳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부산 기장군 장안읍 '부산장안지구디에트르디오션', 경기 성남시 신촌동 '엘리프성남신촌(공공분양)'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 분양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서 범어우방1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대구범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총 418가구 중 전용면적 84㎡ 143가구를 일반공급한다. '대구범어아이파크'는 후분양 아파트로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역세권단지로 대중교통 이동이 편리하다. 동도초, 동산초, 대구과학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