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16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표창 수상 회원을 축하하고 회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3대 한국세무사회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평소 납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조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대시키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한 회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 회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정훈 총무이사가 함께했다. 구재이 회장은 “그동안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의 행사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관성적인 회무에서 벗어나 회원분들이 좋은 일이 있을 때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세무사회가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세무사 제도발전과 세무사회와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 중 18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KMI한국의학연구소(센터장 김상묵)가 한국세무사회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16일 오전 10시,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업무협약은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복지 증진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맘모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4월 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정훈 총무이사, 김현규 청년세무사위원
[이슈! 부(富)동산] GTX 특집① 떠오르는 주거 지역, 주목 받는 단지는? GTX-A 수서~동탄 개통 소식과 함께 2기 GTX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강남 접근성이 낮았던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신설 사업이 확정되는 등 이른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 및 신설 노선 개발 계획이 나옴에 따라 교통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꿈틀 댈 전망이라고 한다. 수요자들의 '손해 보지 않는 내 집 마련' 전략에 부합한 선취매 욕구 자극이 예상되는데 최근 GTX 노선 연장 및 신설 노선 개발 발표에 따라 단기적인 수요 증대 효과가 국지적인 지역에 한해 예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슈! 부(富)동산] GTX로 떠오르는 부동산 어디? 정부의 '수도권 교통망 혁신' GTX 2기 발표로 출퇴근 30분 시대 도래해 GTX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심층적으로 GTX에 대해 전격적으로 다뤄보고자 합다. (총 5회 구상) ① GTX 사업으로 뜨는 주거지역, 뜨는 단지, 주목받는 단지(추천)는? ② GTX 사업으로 뜨는 상권, 뜨는 수익형 단지(추천)는? ③ GTX 노선별 특징, 착공 및 개통 시기, 파급효과는? - 1기 GTX(A/B/C) / 2기 GTX(D/E/F) ④ GTX 사업 무조건 좋을까...? 주의점과 전망은? ⑤ GTX만 쾌속 교통망 우리도 주목하라 *** GTX급 파괴력을 갖춘 노선은?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월판선) -서해선 -서부선(서울경전철) -기존 지하철 연장선(8호선 별내선, 7호선 청라선, 9호선 연장선, 5호선 김포 연장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주택연금이란 만 55세 이상의 집주인이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잡고 자기 집에 계속 살면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정부와 주택금융공사는 올 상반기 중 실거주 요건과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과 혜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재 주택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에 실거주를 해야 합니다. 다만, 질병 치료나 요양이 필요해 병원이나 요양소에 입원하거나 자녀 주택 등 다른 주택에 체류하는 경우나 격리 수용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어 주택금융공사의 인정을 받게 되면 실거주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실버타운에 들어가는 경우도 실거주 배제 요건에 포함시키겠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가 각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회원전문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3월 4개 권역에서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서부, 중부, 동부권역에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양천해누리홀에서 서부권역 회원을 위해 ‘불복청구 작성요령 및 판례평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세청 등에서 20여 년 동안 소송 및 불복업무를 담당하며 국세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송사례 및 판례분석을 전문으로 강의해 온 오병우 씨가 강사로 나서 소송과 불복사례를 사실관계 쟁점, 관련 법령, 대상판결, 평석, 관련 판례 순으로 정리하고 과세처분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서부권역 회원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이날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많이 참석하였으며, 교육 이후 실시된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로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과정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 2차 권역별 회원전문교육은 오는 18일 한국백주년기념과, 19일 잠실교통회관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캠코’를 목표로 ’2024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2024년에도 공사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한 기존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개편해 운영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지원 및 미래성장 동력 구축 등 신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는 ‘캠코브러리’는 2015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1개의 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14년간 저소득가정의 희망충전을 위해 진행한 가족여행 프로그램인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사업은 기존 40가족에서 60가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지난 9년 동안 국민 재능기부자와 캠코 임직원 등 총 958명이 참여해 490권의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한데 이어 이번 시즌10에서도 40권의 오디오북을 제작한다. 동시에 시즌9에서 처음 시작한 공익광고 화면해설도 5편도 함께 제작 중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오는 6월 10일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출마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번 도전은 2016년과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출사표다. 지난 두 번의 실패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였다. 서울회 부회장 4년과 본회 부회장의 경력으로 누구보다 서울회원이 원하는 바를 잘 알고 있기에 회원들의 바람을 이뤄낼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후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국세동우회 부회장, 대한세무학회 총무부학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과 함께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동에 자리한 ‘세무법인 윈윈’을 찾아 이종탁 세무사를 만났다. 최근 청년 세무사들을 위한 세무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취지와 반응도 함께 소개해 주시지요. 청년 세무사들을 위한 세무 특강은 대한세무학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지난 가을 세미나 후 뒤풀이에서 세무사고시회 50기 이후 신규 세무사를 중심으로 국세청과 세무서의 업무 흐름을 알고 싶다는 간곡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국세청의 조직과 업무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젊은 세무사들이 알고 싶어하는 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정현식)가 K-프랜차이즈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협회는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하 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관계 부처·기관 관계자들과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 박호진 사무총장, 이종근 글로벌진출추진위원장(킹콩부대찌개 부사장) 등 협회 관계자, 명노용 고돼지 대표, 정경문 땅스부대찌개 대표, 양광모 청년다방 본부장, 최성용 피자먹다 이사 등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국내 외식 브랜드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고, 해외진출 희망 기업도 급증하고 있으나, 여전히 영세·중소기업들의 애로가 적지 않다”라고 하면서 “지원단 및 관계 부처·기관들과 협력하고 업계를 독려해 K-프랜차이즈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오늘 간담회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의 지원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오랫 동안 불법 세무대리 문제로 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와 대립과 마찰을 빚으며 대립해 온 한국세무사회의 구재이 회장이 지난 20일 이례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직접 찾아 외식업중앙회 임원들과 서울지역 13개 외식업협회 지회 사무국장과 '통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각 지회에서 관행적으로 음식점 종사자 회원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종합소득세 등 세무신고를 직접 하거나 고문세무사에게 소개 알선해 왔다. 이 때문에 갈등을 빚어온 세무사회 입장에서는 관계당국에 고발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인 상황에서 세무사회장이 불법세무대리 고발장 대신 외식업중앙회를 직접 찾고 더구나 집행부가 아닌 지회 실무책임자와 대화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해 7월 구재이 회장 집행부 출범 이래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과 전쟁을 선포하고 불법세무대리를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해 왔다. 이 때문에 삼쩜삼 등에 대하여는 검찰고발과 국세청에 홈택스 차단요구를 하고 경정청구 등 유도광고에 참여한 세무법인 등에는 연일 강공책을 내놓고 있지만 직접 세무대리와 명의대여, 소개알선 대가 수수 등 불법세무대리 혐의를 수집하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6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67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설계공모 심사, 관급자재 선정 심의, 제안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자문위원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토목 △조경 △도시계획·환경 △품질·안전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건설업무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해당직무 및 전문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 △건설 관련 단체의 임원, 공공기관의 2급 이상 임직원,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 조교수급 이상의 해당 직무 및 전문분야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또는'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등이다. 4월 16일 18시까지 캠코 건설관리시스템(https://pmis.kamco.or.kr:9443)에서 신청 접수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5월 초에 위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www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권역별 모임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3월에 이어 4월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부터 한국세무사회의 기초적인 단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세무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회원 간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매분기별로 회원전문(희망)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 3월에 4개 권역에서 첫 번째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4월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이어가기로 하고, 3월에 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3개 권역을 중심으로 9일 양천해누리홀(오병우 강사)’, 18일 종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도혜연·신철 세무사), 19일 잠실교통회관(김현정·최봉길 세무사, 조병선 박사)에서 전문화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모두 다르며 서울회원이면 원칙적으로 3일간 교육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비해 정해욱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시 유의사항’을 18일․19일에 권역별 교육에 앞서 오전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1월 한국세무사회 ‘세무사광고에 관한 규정’(세무사광고규정) 신설에 따라 두도록 한 ‘세무사광고심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2월 말 이사회에서 임재경 세무사를 위원장으로 의결한 후 지난 15일 한국세무사회는 백승호 간사를 비롯한 2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날부터 광고 심사에 들어갔다. 역사상 처음 마련된 ‘세무사광고규정’에 따라 역시 처음으로 설치된 ‘세무사광고심사위원회’는 AI 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인터넷 매체를 통한 광고의 확대로, 급변하는 세무대리시장 질서를 보호하고 허위·과장 광고는 물론 심각한 유도광고와 제휴광고로 인한 국민의 피해와 세무사들의 혼란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말 고용증대세액공제 등 경정청구환급 과대광고로 인해 국민적 혼란과 세무사 회원들의 피해가 극심해지자, 블로그, SNS, 문자 등을 이용해 유인 목적의 근거 없는 허위·과대 과장 광고를 전면금지하는 한편 편법세무대리를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불법 대리 제보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신고포상금을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새해 들어 세무플랫폼 사업자의 환급 및 경정청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0년 세무사회의 오랜 숙원인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세무사회가 직접 나서 신규직원을 양성하고 회원사무소에 공급을 약속한 ‘신규직원양성학교’가 첫 결실을 보았다. 1월 2일 새해 한국세무사회 첫 회무로 개교식을 가진 신규직원양성학교는 6주간의 이론교육과 4주간의 세무사사무소 실습교육 등 3개월 간의 수준 높고 집중적인 교육을 거쳐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난 20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이후에는 이번 신규직원양성학교와 실습교육 매칭과 취업까지 조기에 확정된 수료생과 세무사가 참여하여‘신규직원양성학교 실무전문가 인재 채용을 위한 공동협약식’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교육 주체인 한국세무사회의 주선으로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 후 실무전문가 수료생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수요자인 세무사를 매칭시켜 실무전문가로서 취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실무전문가와 세무사가 상호 존중과 최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길러낸 세무실무 전문가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직원인력난을 해소해야 하는 사명과 숙제를 가진 세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이동기),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막했다.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안정적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부터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가 하면 각 부스들이 창업 희망자들와 업계 관계자들로 빠르게 채워지며 뜨거운 창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참관객들은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창업전’과 창업 필수 대형 파트너사들을 총망라한 ‘산업전’을 둘러보며 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접하는 원스톱 창업쇼핑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창업전에는 ▲월드크리닝 ▲7번가피자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텐퍼센트커피 ▲치맥킹 ▲커브스 ▲탕화쿵푸 ▲지호한방삼계탕 ▲만족오향족발 ▲카페봄봄 ▲아소비 ▲본죽&비빔밥 ▲세븐스타코인노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자동차 부품회사 등 주력산업을 지원하는 약 2500억 원 규모의 대출형 기업지원펀드(캠코 PDF) 4호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캠코 PDF 4호’는 정부의 미래차 전환 지원 대책에 발 맞춰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에 따라 사업 또는 재무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형 투자를 집행한다. 캠코는 ‘캠코 PDF 4호’의 원활한 민간자금 유치를 위해 후순위를 포함한 총 1000억 원의 투자에 확약했으며, 펀드운용은 우리자산운용이 맡았다. 또한, 캠코는 PDF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커머셜과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도 마련한 바 있다. 그간 캠코는 ‘캠코 PDF 1~3호’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48개사에 약 8087억 원을 지원했으며, 금번 ‘캠코 PDF 4호’의 신속한 조성을 통해 지원기업의 원활한 사업전환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과거와 달리 미래차 전환 등 산업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업지원펀드의 역할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247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033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917건, 동산 116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65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79건을 포함해 총 164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97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주) 지분 매각 등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지속 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8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계획안(’08.8.11)’에 따라 보유 중인 한국자산신탁(주) 지분 50%+1주를 매각하여 민영화를 완료하였고, 2016년 한국자산신탁(주)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 구주매출과 2017년 일부 주식 매각으로 잔여 지분 5.72%를 보유하고 있었다. 캠코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22.7.29)’에 따라 출자목적 달성으로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주) 잔여 지분 등의 추가 매각을 추진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간 보유하고 있던 비핵심 자산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직원 사택으로 사용하던 아파트를 온비드에서 매각하는 등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8일(금)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과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법인세 신고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전지원 서비스 확대 등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정업무로 바쁜데도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인천회관을 방문해 준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청의 2024년 법인세 신고관리방향 및 중점신고 등을 소속 회원에게 잘 전달하여 법인세 신고가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지방회와 인천지방국세청이 납세 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인천회는 인천청에서 추진하는 세무 행정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남우창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오늘 간담회는 인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하여 법인세 성실신고 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