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역사광복과 식민사학 청산을 촉구하는 ‘역사광복대회’가 15일 오후 5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사)미래로 가는 바른역사협의회와 한민족역사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정통민족사학계 150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역사광복 선포식과 함께 식민사학의 실상에 대해 공론화할 예정이다. 손윤미래로가는 바른역사협의회 공동대표는 “내년이면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임에도 친일사관 역사학자들이 정부기관을 좌지우지 하고 있고, 교육현장에서는 조선사편수회가 만든 국사교과서로 아이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면서 이것은 “국가 정체성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예고하고 있다.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당하는 세 개의 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그리고 ‘국사편찬위원회’는 아직도 조선총독부가 지배하고 있다”면서 뉴라이트 식민사관의 인물들이 장악하고 있는 역사계의 실상을 사례를 들어 발표하면서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150개 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 적폐세력을 청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함을 알고 있음에도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에듀해시(Eduhash)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8 AI & Blockchain Innovation Summit”에 참가해 한국 교육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의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Summit에 참가한 에듀해시는 교육자와 학생을 직접 연결하는 차별화된 교육 생태계 모델을 제시해 중국 블록체인 개발자들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중국 LL Capital의 카트리나 왕(Katrina Wang) CEO는 “에듀해시는 독특한 구조와 아이디어로 E-Learning 서비스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처음에는 이것이 가능할까 싶었지만 개발 실적과 로드맵을 확인 후 곧 실현되겠구나 하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평했다. 강기태 에듀해시대표는 “중국에서의 관심과 호응이 기대이상”이라고 전했다. 행사가 열리기 9일 전부터 매일 3~4개 이상의 투자처와 미팅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강 대표는 “상해에 있는동안 투자자들이 먼저 연락을 취하고 식사자리를 마련하며 만나주길 청하는 열기에 놀랐다”며 “그만큼 에듀해시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항철도마곡나루역의9월 말 개통을 위해오는 8일부터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한다. 철도공단은 철도 운영사인 공항철도㈜와 함께 8∼14일 승강장 정위치 정차 등 총 69개 항목에 대한 시설물 검증시험을 하고,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열차를 2084회 투입하며 개통을 준비한다. 한편,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시설물의 기능과 성능, 철도차량과 인터페이스를 확인하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열차운행의 적합성, 역사 설비점검과 기관사 노선 숙지 훈련을 하는 영업시운전으로 나눠 시행된다.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기업 10곳 가운데 8곳 이상이불황을 체감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3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체감 경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해당 업종에서 불황을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323개사(82.8%)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불황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전체 응답 기업의 17.2%인 67개사였다. 불황을 체감하고 있다는 기업들의 34.4%(111개사)는 최대 경영위협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을 꼽았다. 이어 소비 부진으로 인한 내수 위축(95개·19.4%),우수 인재의 이탈(31개·9.6%), 해당 업종과 관련한 법·제도 문제(22개·6.8%)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전체 조사 대상 기업의 73.1%는 지난해보다 인건비가 늘었다고 밝혔다. 불황으로 인해 달라진 채용 변화에 대해서는 '채용규모 축소'라고 밝힌 기업이 39.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경력직 채용 비중 확대'(35.1%)와 '인턴 등 채용 전 검증 체계 강화'(14.4%)가 뒤를 이었다.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국민연금이 30일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결정했다. '경영참여'는 원칙적으로 배제하지만 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의결하는 경우에는 시행하도록 했다.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올해 제6차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국민연금의 경영참여, 위탁운용사 의결권 위임,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위탁운용사 가점 부여,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운영방식, 의결권행사 사전공시 등 5개 핵심 쟁점에 대해 3시간 반 동안 토론을 벌였다.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금의 장기수익 제고와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의 투명성·독립성 제고를 위해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 코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도입방안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자본시장법상 '경영참여'에 해당하는 임원의 선임·해임 관련 주주제안 등의 경영참여 주주권을 제한적으로 행사한다. 다만 기금수익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는 기업에 대해 기업명 공개, 공개서한 발송 등 경영참여에 해당하지 않는 주주권은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로 했다. 경영참여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등 제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기존 인력의 퇴직으로 인재확보에 비상이 걸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인재확보에 나선다. 기금운용본부는 2018년 제2차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4명을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부문은 운용전략,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이다. 특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해외투자(증권·대체 11명), 책임투자(3명), 투자자산 관리(세무 등 4명)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는 8월 13일(오후 6시 마감)까지 15일간이며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오는 11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한편, 국민연금기금 규모는 올해 4월말 현재 635조원으로 해외투자 규모는 올해 192조원, 내년 23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대용량 맥주가 주도하던 여름 성수기 시장에 소용량 맥주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적정 음주량과 ‘가심비’에 맞는 맥주를 마치 옷 사이즈처럼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된 것. 국내 대표 맥주 오비맥주의 카스는 최근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했다. 앙증맞은 크기와 적은 용량으로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즐기는 ‘혼술’, ‘홈술’ 트렌드도 반영했다. 카스 한입캔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용량이 적기 때문에 음용 시 끝까지 신선함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카스 한입캔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높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은 “맥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겠다”, “알바(아르바이트) 끝나고 딱이다” 등 한입캔 관련 SNS 게시글에 2만여건에 가까운 댓글을 달며 카스 한입캔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난 큰 거, 넌 작은 거 마시면 되겠다!” 등의 SNS 댓글을 달며 카스가 한입캔 출시를 통해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효성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3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476억원으로 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조172억원으로 968.2% 증가했다. 효성은 "당기와 전년 동기 실적은 분할 후 기준으로 작성했다"며 "당기와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에는 각각 2917억원, 2조9619억원의 중단영업손익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SK하이닉스창사 이후 최초로 분기 매출 10조원과 영업이익 5조원 시대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에 매출액 10조3705억원, 영업이익 5조57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역대 최고 실적을 냈던 지난해 4분기의 매출 9조276억원, 영업이익 4조4658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0%, 영업이익은 8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조32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4685억원)보다 75.4%나 증가하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53.7%로 신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실적 호조가 이어진 것은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의 공급 증가세가 제한적인데다 스마트폰 고사양화 등으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견조한 양상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SK하이닉스는 "우호적인 메모리 수요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큰 폭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도 미국과 중국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2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6112억원으로 15.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00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중국 수출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하면 중국으로 수출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국제금융센터의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급증 배경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중국 비중은 26.7%로 사상 최대였다. 이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 수출 비중의 합계(26.3%)보다도 크고, 홍콩까지 포함하면 대중 수출 비중은 34.4%까지 치솟는다. 올해 상반기 대중 수출이 1년 전보다 21.1% 증가했으나 전체 수출 증가율은 6.5%에 그치면서 대중 수출 비중이 커진 것이다. 중국으로 수출 증가는 반도체, 석유화학 수출이 활발해진 영향이다. 중국 수출에서 두 품목 비중은 절반에 가까운 47.3%에 달했다. 상반기 반도체 중국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57.7% 급증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차세대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한국산 D램 수요가 늘었다. 한국 반도체 수출 중 중국으로 향한 비율이 41.7%나 됐다. 석유화학도 유가 상승에 힘입어 23.7%나 증가했다. 반면 평판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등 기존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노회찬 의원의 투신으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였다. 청와대는 23일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노 의원이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애도했다. 이와 함께 “오늘 11시 50분에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 일정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애초 이날 오전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SNS 생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답변하려 했다. 여야 지도부는 모두 충격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5당 원내대표 회동 일정도 노 의원의 사망으로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정치의 상징, 고(故)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노회찬 의원은 척박했던 90년대 초부터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던 진보정당 역사의 산 증인이었고, 뛰어난 대중성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했다. 그는 "노 의원이 지향했던 진보와 민주주의 가치들은 후배 정치인들이 그 뜻을 이어받을 것"이라며 "고인의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쪽에 노 의원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다. 유서 내용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의원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 신변을 비관해 투신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노 의원은 드루킹 측근이자 자신과 경기고 동창인 도모(61) 변호사로부터 2016년 3월 불법 정치후원금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당사자인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 쪽에 노 의원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다. 유서 내용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의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은 주말에도 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부장과 임원은 10명 중 7명이 주말에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2004명을 대상으로 주말근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28.4%)와 '업무가 많아 주말에도 종종 일해야 한다'(25.4%)는 답이 54%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 가운데 주말에도 일한다는 응답자가 62.2%로, 여성(41.1%)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직급별로는 부장·임원급의 경우 68.3%가 주말근무를 한다고 답했으며, 과장·차장급(57.2%), 사원급(54.0%), 주임·대리급(48.6%)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주말에도 정기적으로 근무해야 한다는 답변 비율이 48.7%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29.4%)과 판매·유통업(28.4%)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은행업은 주말에 일하지 않는 비율이 65.3%로 가장 높았다. 주말근무를 하는 경우 대체휴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61.9%가 '대휴가 없다'고 밝혔고, 20.1%는 '있지만 쉬기 어렵다'고 답했다.
장영임 소천, 7월 16일 발 인 : 7월18일 07시 장례식장 :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 상무 ▲ CX협력본부 브랜딩팀 김현주 ◇ 이사 ▲ Sales협력본부 제휴개발사업부 이중호
▲ 박창임 씨 별세 8일 오전, 김명수(에쓰오일 상무)·정수·정숙·정희·정란·정미·정애 씨 모친상, 김행자·김영남 씨 시모상, 박석조·유한주·김용길·배은수 빙모상▲빈소 : 광주 광산구 만평장례식장 ▲발인 : 10일 오전 9시 ▲장지 : 새로나추모관▲연락 : 062-611-0000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국내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은토익성적을 공채에 반영하지 않고,우대사항으로 영어(외국어)능통자만을 명시한다. 면접과 번역시험을 통해 실질적으로 말을 할 수 있고 문서를 번역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 후채용한다. ITT 자격증은 외국어 듣기와 말하기 및 읽기와 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통역·번역 시험이다.2013년법무부에서 번역문 인증 공증제도를 제정 시행하면서,통번역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테크원, 포스코엔지니어링, 현대로템 등 대기업 및 계열사은 물론중소기업에서도 ITT 자격증을 취업 가산점으로 부여하여 공채에서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기관인 방위산업청,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에서도 높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온라인 ITT 자격증 교육기관인 통번단기 관계자는 “예전에는 캐나다 현지 또는 국내 오프라인에서 어렵게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요즘은 온라인 과정으로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도 1:1 담임선생님의 학습과 성적관리, QnA를 통한 캐나다 현지 선생님의 빠른 피드백으로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격 시 캐나다 통번역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미국 국공립대학교 웨네치밸리 컬리지(Wenatchee Valley College 이하 WVC)가 한국 온라인 테솔(TESOL) 시장에 진출했다고 알렸다. WVC는 미국 서부 워싱턴주에 위치한 국공립 커뮤니티 컬리지로 미국 내에서도 8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학교 캠퍼스는 웨네치 메인 캠퍼스와 오막캠퍼스 2개의 캠퍼스로 총 1만여명의 재학생과 5%의 국제학생들로 이루어져있다.4년제 학사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워싱턴대학교, 시애틀 대학교, 워싱턴 주립대학교 등 워싱턴 주 내의 모든 대학교에 편입이 용이하며 타 대학교의 학점인정이 100% 가능하다. WVC TESOL 관계자는 “미국 워싱턴주 국공립 대학교의 TESOL 정규과정을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게 맞춤 제작하였다. 또한 온라인 강의로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강의는 100% 영어 수업으로 이루어져 미국 원어민 강사의 영어 듣기 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WVC TESOL은 과정 이수 시 웨네치밸리 컬리지에서 직접 발급하여 미국 현지에서 받는 자격증과 동일하다. TESOL 자격증외에도 180시간 수업 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