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조태자 씨 ▲ 별세 : 2024년 4월 29일 ▲ 빈소 :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4년 5월 1일 오전 11시 ▲ 전화 : 02-470-169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29일 ◇ 1급 승진 ▲ 항만개발부 허정석 ◇ 2급 승진 ▲ 재난안전실 박상우 ▲ 기획조정실 박진수 ◇ 3급 승진 ▲ 물류전략실 조령래 ▲ 물류단지부 정연형 ▲ 여수지사 이상용 ▲ 자동화사업실 김남균 ◇ 4급 승진 ▲ 기획조정실 채성석 ▲ ESG경영실 배순길 ▲ 경영지원부 유창기 ▲ 재무회계부 조현성 ▲ 마케팅부 조보라 ▲ 항만개발부 권재현 김정호 김국현 ▲ 항만시설부 유영진 ◇ 5급 승진 ▲ ESG경영실 전성현 ▲ 물류전략실 김윤수 ▲ 물류단지부 최유진 한영주 ▲ 마케팅부 김민수 안도균 ▲ 재난안전실 손우현 ▲ 자동화사업실 이창희 ▲ 항만개발부 김병주 이정혁 ▲ 항만시설부 장영진 김경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29일 ▲ 연금이사 정태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29일 ◇ 고위감사공무원 신규 채용 ▲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 심재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29일 ◇ 국장급 승진 ▲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승범 ◇ 과장급 ▲ 종무실 종무1담당관 천은선 ▲ 국민소통실 소통협력과장 김미경 ▲ 종무실 종무2담당관 박상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자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디딤돌재단은 최 회장이 10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제20회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그는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은 3년 연속이며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장남인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도 2년 연속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며 부자지간 '파워인물' 선정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했다. 클럽디 꿈나무는 전액 무상 전국단위 사회공헌으로 2022년부터 ㈜이도의 후원으로 시
◇일시 : 2024년 4월 29일 ◇ 전무 신규 선임 ▲ DT부문 심케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29일 ◇ 고위공무원 임용 ▲ 문화재활용국장 임영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 수제비 / 염경희 모처럼 떠난 여행길에 때아닌 장맛비가 내린다 양철 지붕을 흔드는 빗소리에 어릴 적 고향 안마당에 멍석 깔고 신김치 넣어 끓여 먹던 김치 수제비가 아른거린다 끼니가 되면 부뚜막에 앉아 꾸역꾸역 내뱉는 연기에 눈물 콧물 섞어 만들어 준 엄마의 수제비를 먹고 싶은 밤이다 시원스럽게 내리는 빗줄기에 아득했던 고향의 추억은 어느새 이부자리에 누워 소곤거리고 무거운 눈꺼풀은 스르륵 감긴다 [시인] 염경희 경기 이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수필 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홍보국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시집 <별을 따다>, 수필집, <청춘아! 쉬어가렴>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엄마의 나이가 되어 어린 시절 먹었던 그 맛이 생각나 음식을 하면 엄마의 손맛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분명 같은 재료를 가지고 더 신선하고 양념도 듬뿍 넣어 이론상으로는 더 맛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살아가면서 삶에 지치고 힘이 들 때 엄마가 해준 음식이 유난히 먹고 싶은 날이 있다. 시적 화자가 말한 것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엄마가 해준 김치 수제비가 더욱 생각나듯 오늘따라 엄마가 해 주던 찐빵과 호박죽이 많이 생각나고 먹고 싶은 날이다
(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멸치는 오래전부터 우리네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 가운데 하나다. 음식을 만드는 데 있어 메인 재료는 아니지만 육수를 내거나 젓갈을 만들거나 간단한 반찬거리로 유용하게 쓰이며 특히 육수를 내는 데는 다시마와 더불어 필수 재료다. 이런 멸치에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인 단백질과 아미노산, 그리고 칼슘이 풍부하다. 멸치는 크기에 따라 구분한다. 지리멸, 소멸, 중멸, 대멸 그리고 잡는 방식에 따라 유자망(流刺網) 멸치, 정치망멸치, 죽방멸치 등으로 구분하여 부르는데, 그 가운데 전통 방식인 죽방렴(竹防簾)으로 잡는 죽방멸을 으뜸으로 친다. 이유는 죽방렴이란 어업방식에 있다. 유자망 멸치는 잡는 과정에서 그물에 걸린 멸치를 털어내야 하므로 비늘이 벗겨지거나 상처가 남는다. 하지만 죽방렴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큰 바다에 말뚝을 V자 형태로 나열하고 그 끝에 대나무를 원통형으로 촘촘히 그물 엮듯 통발을 바닷속에 박아 잡는 방식으로 멸치가 상처를 덜 받고 대량 포획이 아니어서 희소성과 신선함이 뛰어나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나 남해안 일대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러한 어업 방식으로 조업을 해왔고, 그 명맥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