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치역량 강화와 벤처투자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 벤처투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공유 ▲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 협약기관 간 연수사업 참여기업 우대 혜택 부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역량을 제고하고 투자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은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고 재작년 혹은 작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당해연도 연중에 개업한 경우는 매출액을 연 환산한다.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에 12개월을 곱해 산출하는 식이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뒤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다. 비계약 사용자는 사업장용 전기 사용 여부와 요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별도로 검증해 납부 금액을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접수 개시일인 4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3일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신청 기간에는 24시간 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식 운영 대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시범운영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시범운영 점검단 회의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유한범 공동대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윤오 위원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한 위원 7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범운영 개시 후 온라인 경주 영상 무단 송출, 신종 경마방 가맹점 모집 등 합법 온라인 경마 정보를 이용한 불법적 움직임이 우려됨에 따라 유사 행위와 관련한 선제 대응 필요성과 법적 조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마사회는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취지를 훼손할 수 있는 유사 행위 행태가 포착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가동 중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단속을 강화, 국민들을 불법 경마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3.1절 105주년을 맞은 1일 오전 8시 57분께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여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장비와 건물 등이 소실됐다.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외벽 등이 불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기도 했다. 천안시는 "공장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해 앞이 제대로 안 보일 수 있으니, 번영로 운동장사거리를 지날 때 조심해야 한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48대와 화재 진압대원 200여명을 동원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차단했다. 그러나, 건물 일부에 샌드위치 패널이 겹쳐 있고, 검은 연기가 많이 나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1시 19분께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힌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지난달 지진이 발생한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지난 23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개발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선박·해양 인력양성 정책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가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의 제작 기술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NIP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NIPA의 확장 현실(XR)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버추얼 프로덕션(VP) 등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류·공유하고자 마련됐다. NIPA의 XR 스테이지는 LED를 통해 VP 등의 신기술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VP는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 스태프가 제작 현장에서 창작 의도에 따른 결과물을 직관적으로 경험하며 작품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실제 작품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제작 인프라 활용 지원은 물론, 국내 실감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VP 기술 확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넷플릭스와 NIPA는 작품 제작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인력 및 제작 노하우도 공유한다. 박성용 넷플릭스 한국 VFX 및 VP 부문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VFX 및 VP 등 최신 제작 기술을 국내 창작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한국 창작 커뮤니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5일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심사·심판관을 비롯한 교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연수원을 개편·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원은 올해 326회 집합교육, 406개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전문성 강화, 공공·민간 분야 수요자 맞춤형 과정의 체계적 개편·운영,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교육 협력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권리화를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에 대한 신기술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6월 이차전지분야 민간 전문인력 채용 예정에 따른 신규 심사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 탈취, 영업비밀 누설 등 최근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실무자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전국 단위 지식재산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수사·단속기관,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법·제도·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올해 지식재산 교육훈련계획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iipti.k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2023년, 작년에 만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머릿속에 스쳐간다. 그들 중에는 좋은 관계로 발전된 곳도 있었다. 물론 그렇지 못한 곳도 있다. 그리고 지금 좋은 관계라 하더라도, 앞으로 사람의 일은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모른다. 스타트업들 중 기술에 기반한 회사들은 트렌드에 따라, 시장의 요구에 따라 급속도로 가치가 변동되기도 한다. 특정한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 스타트업의 업계에 누가 무엇을 예언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스타트업은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역량과 매력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표이사가 가진 열정적인 매력으로 많은 것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스타트업에게는 네트워크도 매우 중요한데, 이 역시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역량에 많이 좌우된다. 대표이사는 핵심적인 인연을 만들어야하고, 그리고 이러한 인연은 반드시 회사의 실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만남에는 인연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서로 인연이 되지 않으면 서로 만들어낼 것이 없기도 하다. 별볼일 없는 기업이라도 인연 때문에 서로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사람에게 시간은 유한하다. 따라서 이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3일 이차전지 분야 진출 관련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24 이차전지 미국 투자 진출 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배터리협회(NAATBatt) 브라이언 엥글 회장이 미국 이차전지 시장의 동향을 설명하고 미국 로펌 케이앤엘게이츠(K&L Gates) 관계자가 미국 배터리 산업의 세금 감면 혜택과 보조금 정책 등을 소개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