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이 손상됐다면서 “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 거래상품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겐슬러 위원장은 “@SEC.Gov 트위터 계정이 손상돼 승인되지 않은 트윗이 게시됐다”면서 “SEC는 현물 비트코인 교환 거래 상품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한편 SEC의 공식 SNS 계정 해킹에 따른 오보 소동이 빚어지자 비트코인 가격은 순식간에 3%가 급락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재난문자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했다. 가상청은 그러나 오전 5시7분 "상세 분석 결과 규모 4.0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낙하물을 주의하고, 국민재난 안전포털 행동요령에 따라 대응, 여진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국내 생성 AI 기술은 1~2년간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 기술 측면에서 글로벌 Top 5에 들어가는 AI 강대국이 됐다. 향후 5~10년간 각 국의 생성 AI 패권을 두고 격돌의 장이 벌어질 것에 비하면 지원은 매우 더딘 실정이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 SWOT 분석 통한 합리적 규율방향 모색’ 세미나에서 “지금까지 생성 AI 시장은 Open AI 주도의 인프라 레이어 중심으로 발전해왔다”면서 “지금까지의 시기를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Act1이라 명명하고, 앞으로는 다양한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주도로 폭발적 성장을 목전에 둔 Act2가 전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생성 AI 시장은 오픈AI의 인프라 레이어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다양한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주도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는 Act2로 전개될 전망이다. 국내도 이에 대응하려면 다양한, 다량의 애플리케이션이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면서 ▲스타트업의 AI 모델 사용에 대한 접근성 및 비용 지원이 확대 ▲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은행의 ‘알뜰폰’ 사업을 자의적으로 허용하려 한다는 문제제기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현행 은행법, 공정거래법, 금융지주회사법 등에 은행과 산업 분리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이 마련돼 있고, 은행법에서는 특히 은행이 비금융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금융위가 유권해석만으로 휴대폰 사업을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구을)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알뜰폰 사업은 이동통신사로부터 통신망을 임차하여 고객에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은행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특히 "국민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예외적·한시적으로 알뜰폰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 금융위원회는 실제 지난 2019년 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을 2년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2021년에는 지정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금융위는 앞서 "은행법령 해석상 알뜰폰 사업은 은행 업무와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규제특례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혀왔다. 금융위는 그러나 지난 4월 ‘알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경희 기획재정부 전 개발금융국장이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에 올랐다. 기재부는 17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지원단장에 김경희(54) 기재부 전 개발금융국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은 기재부 출신 여성으로서 처음 실장급(1급)에 선임됐다. 김 신임 단장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소득세제과장,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개발금융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8년 ▲서울 ▲시흥고 ▲이화여대 행정학과 ▲행시46회 ▲김해세무서 납세자보호과장 ▲수원서 세원관리2과장 ▲국세청 법무4계장 ▲국세청 과세쟁점자문계장 ▲남대문서징세과장 ▲행정자치부혁신컨설팅단파견 ▲서기관 승진(13.05.28)▲국세청 조사국1-2계장 ▲국세청 국제조사2계장(14.06.30) ▲중부산세무서장(15.06.30)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1년 ▲부산 ▲부산남고 ▲성균관대 무역과 ▲행시48회 ▲춘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무과 ▲김해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중부산세무서 법인세과장 ▲서기관 승진(15.11.16) ▲국세청 법령해석과 재산세계장 ▲국세청 감사관 감사담당관 감사1 ▲안동 세무서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동래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삼성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판매를 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22일 고위험고수익채권투자신탁(하이일드 펀드) 제도 시행에 맞춰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이일드 펀드는 국내 신용등급 BBB+급 이하 회사채 45% 이상, 국내 채권 60% 이상 편입하는 상품이다. 하이일드 펀드는 고위험 고수익 채권에 투자하는 만큼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말까지 코스피, 코스닥 공모주에 대해 5% 우선 배정하고, 내년부터는 코스닥 공모주 우선 배정이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된다.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은 2025년까지 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투자시 가입 일로부터 3년간 1인당 3000만원 이하의 가입 금액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14%, 지방세 포함 15.4%)를 적용받는다. 연간 금융 소득이 2000만원이 넘는 투자자는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이일드 펀드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선 1년 이상 가입을 유지해야 한다. 1년 이내에 해약 또는 환매하거나 권리를 이전하면 기존에 받은 세제 혜택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1일 신한은행의 본인 인증 서비스인 '신한SIG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SIGN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 기준' 준수 여부를 인정받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이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은 신한은행의 인증 서비스다. 코빗은 이번 신한SIGN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 인증과 입출금을 위한 다중 인증(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빗은 이번 서비스 도입 기념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 쏠(SOL)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빗 앱 설치 및 신규 가입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크릿 코드를 입력하면 코빗에서 가상자산 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원화포인트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신한SIGN 인증서 이용 고객과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고객에게는 각각 원화포인트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이커머스가 남녀고용평등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8일 롯데이커머스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제23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능력 중심의 채용과 인사제도, 일과 가정의 양립, 육아를 고려한 근무·휴가제도 등 여러 방면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과 유연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이커머스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고자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기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