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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환급금 찾아주기 '드림 Y·O·U 프로젝트' 실시

서울 G-Valley(가산디지털산업단지) 중소수출기업 세정 CARE SERVICE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극복하고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G-Valley를 거점으로 환급금 찾아주기 '드림 YOU 프로젝트'를 6월 30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드림 YOU 프로젝트'는 수출·제조 실적이 있으나, 관세환급제도를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절차가 복잡하여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세행정 세정 CARE SERVICE이다.

 

구로지원센터는 매년 ‘관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33개 업체 약 6억원의 관세환급금을 찾아 줌으로써 많은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준 바 있다.

 

특히, G-Valley 내 섬유의복·석유화학·전기전자 등 신생 및 중소 성장 기업 대상으로 미환급금을 적극 찾아줌으로써 수출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수출 성장을 견인 할 예정이다. 'G-Valley'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에 걸쳐있는 우리나라 대표 디지털산업단지를 말한다.

 

구로지원센터는 환급 초보업체를 위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지원대상 업체별로 환급절차진행부터 환급 방법 안내까지 업무별(간이·개별 환급 및 소요량 심사) 전담 요원을 지정하여 1:1 맞춤 환급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성 컨설팅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수출환급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자가 환급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적정 소요량 산정 방법 안내, 과다환급 및 환급오류방지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드림 Y·O·U 프로젝트'가 G-Valley내 많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출물품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환급맞춤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수출 기업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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