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한다.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DB금융투자 곽봉석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함께海(해)요! 우리 수산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도이치오토월드 장준호 대표와 르노삼성자동차 황재섭 전무를 추천했다. 김성주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우리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캐피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매주 수요일을 ‘OK(옥)수수 Day’로 정하고 사내식당에 수산물 메뉴를 확대했으며, 지난 15일(금) 전계열사 임직원들이 부산 자갈치시장을 직접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구지역 청년 봉사활동 활성화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24번째 어부바 차량을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에 기증했다. 2일 신협에 따르면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지닌 메시지를 지역에 전파하며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소셜 기획사다. 2014년 설립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적 콘텐츠로 시민과 청소년 교육, 행사,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협재단은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에 어부바 차량을 지원해 운영 편의를 돕고 청년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 고객들이 결제 '먹통'으로 추석 당일인 29일 저녁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 복구된 상태로 확인됐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 결제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4시간여 지속했다가 같은 날 자정 무렵 복구됐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29일 발생한 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 현재 시스템은 완전히 복구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면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결제 장애 발생 즉시 신한카드가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지 않고 복구가 되고 나서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는 점 등을 비판했다. 고객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몇시간 동안 오류를 복구하지도 못하는데 최소한 안내라도 해야 했다", "다른 때는 카드 이용하라고 문자도 자주 보내더니 정작 사고 터지니 시스템이 무용지물이다" 등의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신한카드가 '보안소켓계층(SSL·Secure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에서 28일까지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이동 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에게 신권 교환과 명절 봉투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 단위 전통 놀이 체험과 풍선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봉우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귀성길 이동 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BI저축은행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기초생필품 후원을 진행했다. 23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SBI저축은행의 봉사활동 단체인 'SBI희망나눔봉사단'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함께 진행했다. 결식아동들이 식사뿐만 아니라 기초생필품 부족 등 생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했다. 전날 서울 중구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자원봉사에는 SBI희망나눔봉사단원이 참여해 비타민, 위생용품 등 결식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포장하고 손편지도 동봉했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대전지역 결식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국내 결식아동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2020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맴버로 가입하고 4년째 결식아동 지원 활동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함께 기초 생필품 지원으로 결식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앞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씨드모아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우대금리 이벤트를 시행한다. 2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씨드모아 통장은 파킹형 입출금통장으로 비대면 채널인 모바일뱅킹과 모바일 웹 전용 상품이며, 첫 거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첫 거래 고객은 가입일 당일 당행 신규 등록 고객 또는 가입일 직전 1개월 동안 당행 원화 입출금통장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해당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6%에 가입 축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할 경우 별도 우대조건 없이 개설일부터 6개월간 이벤트 우대이율 연 0.7%를 제공해 최고 연 3.3%가 적용된다. 또 예금 이자는 매월 지급되고 입금 금액과 우대 한도의 제한이 없다. 이 외에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와 CD·ATM 등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전기금과 전산기기를 후원한다. 23일 부산은행은 전날 오후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후원 약정식을 갖고, 발전기금 5억원과 4억4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 과정에 부산은행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변함없는 파트너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13일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리며, 올해는 총 26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더불어 폐막작 '영화의 황제'를 비롯해 갈라프레젠테이션 3편, 온스크린 6편 등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정기예금 금리를 0.2%p 인상한다. 2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정기예금 금리는 만기 12개월 이상부터 36개월까지 기존 연 3.60%에서 연 3.80%로 0.2%p 인상되며, 변경된 금리는 다음날부터 적용된다. 만기별로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3.20%에서 연 3.40%로 0.2%p 인상된다.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연 3.30%에서 연 3.60%로 0.3%p 상향된다. 만기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은 연 3.00%를 유지한다. 카카오뱅크는 1일에도 정기예금 금리를 0.1%p 올린 바 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금리 변경 시행일 이후 신규 또는 재예치되는 계좌부터 변경된 금리가 적용된다. 기존 가입계좌는 변경된 금리가 아닌 가입 시점에 약정한 금리가 적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용노동부가 직원에 대한 폭행‧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북 순창 소재 순정축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이는 순정축협 조합장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40대 직원들을 때리고 폭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 22일 고용부는 순정축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지방고용노동청에 10여명의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한다. 앞서 지난 13일 순정축협의 60대 모 조합장은 순창의 한 식당에서 임직원에게 사표를 쓰라고 폭언을 하고 신발로 폭행했다. 당시 조합장은 술이 취한 상태였고 축협이 운영하는 식당 점검이 잘 안됐다는 이유로 폭언하고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직원은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신고했다. 고용부의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이킨 장수농협, 더케이텍, 테스트테크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폭행‧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선 예외 없는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원칙하에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점검해 사법처리 하는 등 사용자의 불법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역 금융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시스템을 전파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부상조‧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금고 모델은 한국의 대표적인 ODA모델로 자리잡았고,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6개의 해외 새마을금고 설립 및 1만 5천여명의 회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장을 이뤄냈다. 새마을금고가 뿌리내린 지역은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적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회원수와 저축액을 늘려가는 견고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개발도상 9개 국가의 공무원을 초청했다. 또한 8월에는 라오스 현지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해 라오스 정부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 새마을금고의 날⌟을 선포하고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등 다양한 국제협동조합기구와 지속가능한 금융포용 사업을 적극 기획‧추진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빈곤퇴치‧불평등 완화‧지역 상생공동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