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암표상에게 일침을 가했다. 옥주현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지컬 '위키드'의 일차 티켓 오픈 당시 서버가 다운되며 3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정 작품을 사랑하는 분들만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티켓팅이 끝나자마자 바로 2배가 넘는 암표가 올라온 것을 보고 분노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일부 리셀러들은 대량의 암표를 선점 후 몇 배의 프리미엄을 얹어 되팔며 수익을 남긴다. 이에 피해는 구매자들이 입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죄로 처벌 받을 수 있으며, 개인정보를 도용해 아이디를 다수 생성한 경우(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의2 제2항)나 위와 같은 ID 등을 통해 티켓 사이트에 불법적으로 접근한 경우(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 제1항)에도 처벌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법원은 매크로를 사용해 야구 관람 티켓을 대량으로 사들인 리셀러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처벌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해 25일 이 부회장측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모두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 부회장에게는 징역 2년6개월 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이미 복역한 1년을 뺀 나머지 1년 6개월동안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이 부회장이 앞으로 특별 사면이나 가석방 등을 통해 중간에 풀려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로선 내년 7월까지 총수 부재 상황이 이어지는 셈이다. 이 부회장의 실형 선고로 충격에 빠졌던 삼성은 정현호 사업지원TF 사장과 계열사 사장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비상경영체제의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2017년 그룹 해체 이후 계열사별로 자율경영을 해온 만큼 일상적인 업무는 사장이 결정하고 총수의 결단이 필요한 부분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보고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내부에서는 그러나 최장 1년 6개월간 이어질 총수 부재 기간에 경영 차질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대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현안들이 쌓여 있는데 제한된 보고와 정보만으로 이 부회장의 '옥중 경영'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다. 당장 삼성전자는 30조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평택 P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병지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52세인 김병지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에 출연해 이영표와 함께 팀을 결성해 이종범과 박찬호 팀과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다음 시즌 타이틀을 놓고 접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지는 5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가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병지는 지난해 25년 동안 트레이드마크였던 '꽁지머리'를 과감하게 자른 바 있다. 당시 김병지는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2' 면접 과정에서 "출연자로 반삭발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최종 출연자로 선택되면서 삭발 공약을 이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22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뉴스제휴평가위 심의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및 재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뉴스검색 15개 통과 심의위원회는 2020년 8월 24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32개(콘텐츠 82개, 스탠드 76개, 중복 26개), 카카오 94개, 총 155개(중복 71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77개(네이버 69개, 카카오 69개, 중복 61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약 두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3.23%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614개(네이버 512개, 카카오 377개, 중복 275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386개(네이버 341개, 카카오 26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박주호 와이프 안나의 교육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자가격리가 끝난 박주호가 와이프 안나와 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박주호 와이프 안나는 "한국어 이해하지만 아직 잘 못해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스위스인으로 6개 국어를 할 줄 아는것으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안나와 더불어 딸 나은이 역시 어린 나이에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나은이는 아빠와 대화할때 한국어로 대화하고 엄마와는 독일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 와이프 안나는 "나은이는 독일어, 영어를 할 줄 알고 한국 가족들이랑 대화할 때는 한국어도 하고 있다. 우리 가족들이랑 이야기할 때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특히 저희 엄마랑 얘기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은의 4개 국어 교육법에 대해 안나는 "저희는 강요하지 않아요. 일상생활에서 배우도록 두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헬스장 테러남'의 정체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2020년 12월, 청주의 한 헬스장에서 일어난 '헬스장 테러남'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헬스장 테러남'은 난동을 부린 이유에 대해 "잘못된 식단을 줘서 대회를 망쳤다"며 과거 자신과 함께 운동했던 헬스장 관장을 비난했다. 결국 경찰 등과 12시간만의 대치 끝에 긴급 체포 됐다. '헬스장 테러남'의 부모는 인터뷰에서 "직장을 그만둔 뒤 운동을 시작했다"며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해 좌절하는 횟수가 많다보니 빠른 근육성장을 위해 약물을 투입했고,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최근 운동 효과를 단기간에 극대화 하려는 목적으로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투약하는 사례가 늘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는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로 의사 처방 없이 사용이 금지된 전문의약품이다. 잘못 투여하면 면역체계 파괴, 성 기능 장애, 심장병·간암 유발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작용이 큰 만큼 스테로이드 사용에 유의해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박준면의 나이와 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박준면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면은 5살 나이 어린 남편과 초고속 결혼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준면은 지난 2014년 남편 정진영과 인터뷰에서 처음 만났다고 공개했다. 당시 가수로 첫 앨범을 발매한 박준면과 기자였던 남편이 인터뷰를 계기로 만남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박준면은 "인터뷰 끝나고 술을 한 잔 먹었는데 얘기가 굉장히 잘 통했다. 거기서 의남매를 맺었는데, 그 기념으로 뽀뽀를 했다. 두 번째 만나서도 뽀뽀를 했더니 세 번째 만남에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 몇 년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준면은 올해 나이 46세, 남편 정진영은 41세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이들 부부는 서로 합의하에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그러다보니 당시 "박준면이 재혼이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궁금한 이야기Y' 할머니 이야기가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아이들이 부끄러워할까봐 숨겼지만 동네 이장에게 성추행 당했다"라던 80세 할머니 이야기가 전파를 타 세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딸, 아들도 믿지 못했던 고통을 당한 이 할머니는 CCTV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인정받게 됐고, 이를 접한 가족 및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동네 이장은 숟가락 들 힘조차 쓰지 못하는 할머니를 더듬고 주무르는 등 추행해 세간의 경악을 자아내고 있다. 이 할머니는 "실컷 만지다 가게 내버려뒀다. 기운도 없고 힘도 없어서 그랬다. 무섭고 때려죽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라고 호소, 시청자들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 현재 동네 이장은 여전히 이장직을 이어가고 있으면 불기소 처분 받은 상태. 시청자들은 '궁금한 이야기Y' 사연을 접하고 "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의 충격을 상상할 수도 없다", "힘도 못 쓰는 할머니가 당했을 고통이 너무 안타깝다", "무력한 상태로 오랜 시간 당한 할머니 사연이 너무 슬프다"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조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박은석의 나이와 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은석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박은석은 양평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집을 공개했다. 특히 박은석의 집은 수려한 경관과 설경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집안 곳곳에 있는 취미 생활이 공개 됐다. 방송에서 박은석은 반려동물인 강아지 몰리와 고양이들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보다 반려동물을 먼저 챙기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박은석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구호동과 로건리로 1인 2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이지아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박은석과 10년 전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석이 얘기를 했다. 그 작품에서 내가 쏴 죽인 사람이 본인이라고 하더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인 박은석은 양평 집과 관련해 "미국에 계신 부모님이 한국에 오시면 6개월 정도 같이 살다 다시 반지하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시청자 게시판에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성범죄 피해자인 한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 측은 당시 상황이 담겨있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너무 적나라하다"며 해당 영상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궁금한 이야기Y' 시청자 게시판에는 "불필요하게 영상을 길게 편집했다" "피해자 입장을 생각하지 않았다" "굳이 필요 없는 부분까지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은 무슨 의미냐" "영상 수위가 과해서 불편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한 시청자는 오늘자 방송에 대해 "적나라한 성폭행 cctv영상 과연 방송에 정말 꼭 필요한 장면이었냐?"면서 "해당 사건에 트라우마가 없던 나도 구역질이 나고 몸이 떨릴 지경이다"고 항의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SBS를 통해 매주 금요일 9시 부터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