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카카오맵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MBC뉴스데스크는 "카카오맵을 통해 개인정보들이 유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맵 400개의 리뷰 중 10%가 넘는 리뷰에서 이용자들의 주소 목록은 물론, 지인들의 이름과 집 위치, 출장 메시지, 군사 기밀 등 민감한 상세한 정보가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카카오맵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붉어지자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앱을 삭제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해당 기업에 크게 책임을 물리거나 구체적인 피해자 보상안이 없다. 한편, 카카오측은 "즐겨 찾는 장소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아니어서 기본값을 '비공개'로 할 이유가 없었다"며 "즐겨찾기 폴더 설정 기본값을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작업 중이고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의 중형을 확정받으면서 국정농단 사건이 4년3개월여 만에 대단원이 마무리됐다. 최순실의 태블릿PC 공개 보도로 촉발된 국정농단 사건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을 불러오면서 국가적으로 큰 파문을 만들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으로 번졌고, 결국 두 번의 대법원 재판 끝에 전직 대통령의 중형 선고라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 ◇ 사상 초유 `대통령 파면' 부른 국정농단 사건 국정농단 사건이 본격화한 것은 2016년 10월 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비선실세'로 거론되던 최순실씨의 태블릿PC 공개 보도 이후였다. 박 대통령의 연설문이 공식 발표되기도 전에 최씨가 이를 받아보고 고쳤다는 의혹은 국정개입 논란으로 확장돼 파장을 키웠다. 최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짙어지자 검찰은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다. 독일에 머물던 최씨는 귀국해 수사를 받다가 구속기소 됐다. 국회에서는 대통령 탄핵 논의가 시작됐다. 탄핵소추안은 같은 해 12월 발의돼 찬성 234표·반대 56표로 가결됐다. 같은 달 21일엔 박영수 특검이 공식 수사를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하다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주미 공소원 대결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주미가 공소원을 이기며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주미는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웠다"라는 평을 들었지만 넘치는 끼, 에너지는 그 충격을 넘어서 어마어마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그녀의 끼가 인정받은 이유는 탄탄한 기본기를 인정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그녀는 '내장산'을 불러 15인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마스터 박선주는 "가수 주미 노래를 듣고 흠을 잡아보려고 했지만 흠잡을 곳을 찾지 못했다"라는 극찬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대결을 보고 "공소원, 주미 아니었다면 올라갔을 수도…", "주미 노래도 잘하는데 끼도 넘쳐서 기대된다" 등 의견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부부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예고편에 이어 오늘(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슈퍼주니어 성민은 아내 김사은 무대에 등장해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슈퍼주니어 성민, 그룹 활동은 안하면서 꼭 이렇게 등장해야했냐", "결혼할 때부터 꾸준히 팬 기만하는 행동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그는 실제로 지난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빠르게 진행하면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단절, 팬 기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성민 팬들은 "결혼, 열애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싶어서 비밀 댓글을 달았지만 모든 댓글을 삭제, 직접 이웃을 끊었다", "떠날 사람은 떠나라는 댓글에 공감을 눌렀다" 등의 주장을 전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혜수 나이, 김혜수 몸매 등이 화제다. 오늘(14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담소를 나눈 김혜수가 나이, 몸매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올해 나이 52세로 알려진 그녀는 여전한 외모, 몸매로 보는 이들의 어마어마한 부러움을 샀다. 김혜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큰 노력으로 관리를 이어왔고, 지난해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운동하는 모습을 본 팬들은 "당신은 어떤 종류의 스포츠를 좋아하냐", "언니 요즘 운동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녀는 "거의 대부분의 운동을 안 좋아한다", "살쪘습니다"라고 답해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망언'으로 느끼는 팬들은 "언니가 1그램도 사라지는 게 싫으니 그런 소리 하지 말아라", "언니가 살찐 거면 난 도대체…" 등 부러움 섞인 질투를 드러냈다. 한편 김혜수 나이, 몸매를 향한 대중들의 궁금증은 여전히 증폭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유재석 질샌더 패딩, 유재석 명품 패딩 키워드가 화제다. 지난해 MBC '2020 연예대상'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너무 비싼 명품 패딩을 해준 우리 정화 누나"라고 언급,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명품 패딩'으로 불린 이 제품이 200만 원대 질샌더 패딩으로 알려지자 '유재석 질샌더 패딩' 키워드도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질샌더 패딩이 언급된 수상소감은 "버릴 말이 하나도 없는 감동적인 수상소감이다" 등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호평과 관심을 끌어냈다. 그는 당시 9분 수상소감에서 "각자 치열한 삶을 살고 있을 후배들에게 꿈 꿀 수 있는 조그마한 무대가 생겼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라고 전해 주위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최근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을 언급하기도 해 이목을 모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에펨코리아 '수용소 갤러리'를 향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제2의 소라넷' 성범죄를 고발합니다"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어 "남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회원끼리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일반인들 사진을 올려놓고 성희롱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언급된 커뮤니티는 에펨코리아 '수용소 갤러리'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 해당 국민청원에서는 "일반인 사진은 물론 미성년자 노출 사진들도 있고 속옷 후기를 남긴 사진들까지 모아 모음집으로 올려놓기도 한다"라며 성희롱 대상으로 소비된 일반인들의 분노를 대신 전했다. '수용소 갤러리'에서 '일반인 후기 모음집' 등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XX 하고 싶다", "저런 여자 애들은 XX 해줘야 한다", "엉덩이 저런 여자는 정 떨어진다" 등 성희롱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에펨코리아 측은 "수사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지만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게시판이다. 정식으로 폐쇄 요정이 온다면 폐쇄 되겠지만 현재는 합법이라고 판단, 그대로 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경기도 안산시 싱크홀 발생이 화제다. 오늘(13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 공사 현장서 발생한 싱크홀이 오후 6시 30분 쯤 거대한 구멍으로 뚫리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AK백화점 건설 부지로 알려진 이곳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주위 아파트, 오피스텔 등 모두 정전 사태까지 발생해 세간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현재 접근하기 힘든 상태이나 자정 쯤 복구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상황. 사건이 발생한 지역이 경기도 안산시로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경기 안산 대체 무슨 일이야", "조두순, 집단 식중독 사태로도 모자라 싱크홀까지 발생하다니…" 등 반응을 전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정세랑, 배두나, 이욱정, 강문종 등이 화제다. 오늘(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작가 정세랑, 배우 배두나, PD 이욱정, 교수 강문종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세계까지 인기를 넓혀간 배우 배두나, 그녀가 공개한 동료 공유와의 관계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공유는 최근 그녀가 SBS 라디오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자 문자 폭탄을 보내 게시판을 도배했다. 그는 "한대장입니다 송지안 박사, 류태석 대위 근무지 이탈하셨다. 어서 귀한해라", "라디오 댓글 너무 재밌다", "내가 직속 상관인 걸 잊지마라", "이 정도면 영업 방해 수준이라 자제하겠다" 등 44통의 문자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공유, 이준 등과 '고요의 바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故 권대희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슈몰이 중인 '정인이 사건' 재판이 열리자 故 권대희 어머니가 참석해 "정인이 고통이 우리 대희 고통과 같다"라는 발언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어머니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지난 2016년, 25살 청년이 의료진의 부주의로 성형수술을 받던 중 사망한 '권대희 사건'에 관심을 쏟고 있다. 권대희 형은 검찰의 일부 불기소 처분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 지난해에는 신문고 형식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우리 가족은 대희가 억울함 죽음을 맞이한 수술실 CCTV를 500번 돌려봤고, 수술 도중 집도 의사가 자리를 비우고 다른 의사, 간호조무사가 대신 수술을 받는 것, 즉 대리 수술(유령 수술) 모습을 발견했다"라며 "대량 출혈이 발생한 환자를 유령 의사, 간호조무사가 번갈아 시술하다가 결국 유령 의사는 나가고 간호조무사 혼자 지혈술을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CCTV 영상을 접한 이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