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임재욱이 결혼하며 그를 향한 축하가 이어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결혼 모습을 공개한 임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재욱은 예복을 입고, 결혼을 축하해 주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많은 관객들 중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이들은 바로 강수지와 김국진 부부. 두 사람은 앞서 '불타는 청춘'에서 사랑을 키워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단정한 옷차림을 착용한 채 다정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들어섰다. 임재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강수지와 김국진의 모습에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 부부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재욱은 8살 어린 아내와 지난달 19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혜연 나이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타 스타일리스트로 방송에 발을 들인 그녀는 패션 센스, 입담이 인정받아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혜연은 나이 차가 나는 장윤주, 이효리, 한지민 등과 친분을 유지하며 과거부터 끊임없이 화제의 인물로 여겨졌다. 그녀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주인공이 됐을 때, 절친 이효리는 "언니는 스타일리스트로서 보는 눈이 너무 뛰어나다. 사람 자체로만 봤을 때도 모든 사람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밝은 에너지가 가득하다"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항상 언니한테 전화한다. 그럼 언니가 진짜 엄마처럼 모든 걸 해결해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약 37억원으로 밝혀졌던 나영석 PD 연봉이 사실로 확인됐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연봉설'에 대한 입장을 전하는 나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연히 그와 마주한 방송인 유재석은 "제 주변 PD님들이 술렁술렁댔다"며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나 PD는 머쓱한 듯한 표정을 보이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큰 돈이라 감사했지만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수십억의 연봉 중 35억 1000만원은 상여금. 이를 지급했던 CJ EMN은 앞서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 지표 및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화제성, 콘텐츠 판매액 등 계량 측정 지표 등을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았다"며 지급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CJ 측은 "(나 PD가)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 19.4%를 비롯, '신서유기6', '알쓸신잡3' 등 콘텐츠 제작 성과와 업무 전문성, PD직군 코칭 및 사업 기여도를 감안해 상여금을 산정했다"는 설명을 덧붙인 바 있다. 한편 개정된 자본공시법에 의해 상장 기업 기준, 연봉 총액이 5억이 넘어서는 상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MC몽이 자숙 기간 중, 작곡가 '이단옆차기'로 활동했냐는 물음에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 24라이브홀에서 '채널 8(CHANNEL 8)'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컴백 사실을 전했다.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가 약 9년간의 긴 공백기를 끝내고 대중 곁으로 돌아온 것. 하지만 이날 그는 자숙 기간 중, 또 다른 예명 '이단옆차기'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고, 그저 자신들의 아끼는 측근들의 도움으로음악을 해왔다는 애매모호한 입장만을 전해왔다. 하지만 그가 이단옆차기로 활동했다는 사실은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새다. 앞서 그의 동료와 소속사 측이 이러한 의혹에 "그가 이단옆차기가 맞다"는 설명을 전한 바 있기 때문. 특히 가수 린은 지난 2014년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MC몽이 이단옆차기 팀에서 같이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 또한 한 콘서트에서는 "이단옆차기가 MC몽인데 아무도 모르셨냐"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소속사 역시지난 2015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 방이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아침, 보인고등학교 통학버스와 한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발했다. 이로 인해 통학버스에 있던 고3 학생이 숨을 거뒀다. 이날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통학버스 기사가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해당 차량은 오른쪽에서 직진하는 승용차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 이어 연달아 타 차량과 부딪힌 후 전복됐다. 소방청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복된 통학버스의 앞유리가 박살나 모습을 감춘 채였으며, 차체 역시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또한 버스 내부에 있던 학생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그중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한 명이 숨을 거둔 것으로 파악돼 세간의 탄식을 모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송승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와 함께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이라며 "무슨 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장범준은 "????"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논란이 됐다. 앞서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을 앞두고 젠더 갈등이 불거진 바 있어, 물음표에 대한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과 장범준 인스타그램에도 '????'라는 댓글과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라는 부호를 확대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장범준은 아내를 언급하며 "미안하게도 앨범을 제작하고 활동하면서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 못했다"며 "이번 방송으로 앨범 홍보도 하면서 육아도 하기 위해 일석이조의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제가 육아에 서툴다. 공교롭게도 계속 앨범을 냈다. 육아가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정신병 안 걸린 게 신기할 정도다"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속 희대의 살인마 까불이는 과연 누구일까. 앞선 1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사망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사망자의 이름은 최고운, 이는 앞서 캣맘과의 대화에서 "고운 내 이름처럼"이라고 언급했던 향미(손담비 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까불이 정체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중 한 누리꾼의 날카로운 추리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누리꾼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 댓글창을 통해 "향미가 캣맘에게 존댓말을 썼다. 평소에 흥식이(이규성 분)에게는 반말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이 맞다면, 흥식이는 까불이의 의심선상에서 벗어나는 상황. 이 누리꾼은 이어 "까불이가 고양이 사료에 약을 타서 계속 놔둔 것 같다. 그래서 동네에 고양이가 한 마리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고 설명하며 범인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부관리실에서도 고양이 때문에 기침을 계속했던 것"이라고 덧붙여 주장에 힘을 싣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3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하늘이 구름으로 뒤덮이겠다. 이로 인해 전날보다 기온이 소폭 하락해 최고 기온이 17~22도, 최저 기온이 8~17도를 기록하겠다. 또한 오늘(23일) 제주, 강원 영동 지방 등에서 저녁부터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저녁부터 쏟아지는 비는 내일인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깨끗한 수준을 보이겠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유튜버 성명준이 사기 및 협박 혐의로 1년 3개월 실형을 선고받자 억울함을 토로해 화제다. 성명준은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징역 1년 3개월을 받았다며 억울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연을 전했다. 그는 2017년에 제3자에게 1억2000만원의 권리금을 받고 오픈 준비 중이던 가게를 넘겼다. 사실 이 가게는 그가 권리금 750만원을 주고 얻었던 가게다. 성명준은 가게를 넘길 때 권리금 비용을 높여 말한 것은 자신이 싸게 들어간 걸 알면 서운해 할 것 같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후 그들에게 고소를 당한 성명준은 징역 1년 3개월 실형을 선고받게 됐다. 실형이 선고된 것에 대해 성명준은 "지난 과거가 큰 작용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제 지난 과거가 깨끗하지는 않다. 사기와 협박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성명준의 과거 만행이 회자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그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중 2대 7로 싸운 일화를 떠올리며 "길거리에서 한 명은 식물인간 되고"라며 "넘어뜨렸는데 피가 줄줄 흐르더라. 한 명은 맞으면서 쫄고. 변기통 날아다니고 뚝배기, 삽 날아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경험한 인생의 깨달음이 공개돼 화제다. 손미나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손미나는 하와이 여행 때 만난 70세 할머니에게서 삶의 가치를 얻었다고 밝혔다. 손미나는 할머니로부터 나이가 들면 알게 되는 건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것 뿐이라는 말을 들었고,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잘 나가는 아나운서였던 그녀는 돌연 KBS 퇴사를 선택한 후 작가가 됐다. 그녀는 5년 동안 주 7일 근무로 지쳐갔다고 말했다. 한 방송을 통해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몰디브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데 '행복하냐?'란 질문에 거짓말로도 행복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손미나는 "여행지에서도 나는 일 이야기만 하게 됐다. 그 외국인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셀럽파이브 탈퇴 후 조국 딸 발언으로 활동이 주춤한 상황에 놓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화제다. 김영희는 얼마 전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시즌2'에서 금수저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냐. 지금 조국 딸 느낌 난다. 박탈감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그녀의 발언은 경솔했다는 지적과 비난을 받았다. 이에 김영희는 "정치에 대한 지식이 없어 무지함에서 어떤 의도없이 가볍게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사과에도 불구하고 악플은 지속됐고, 결국 방송 중단을 결정한 상황이다. 셀럽파이브 탈퇴, 가족 미투 논란 등으로 활동이 예전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그녀는 한때 악플에 대한 자작시를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제목이 '시다발이'인 자작시에는 '어릴 때 피아노 선생님께 손등도 맞아봤고/ 국민학교 땐 선생님한테 머리통도 맞아봤고/ 엄마한텐 이곳저곳 다 맞아봤어/ 가장 아픈 건 악플로 맞은 뭇매더라/ 그냥 키보드로 후려쳐줘/ 그걸로 쓴글보다 안 아플 듯'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슬럼프 당시 썼던 시들이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제주도 버터모닝빵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빗발치고 있다. 이영자는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주도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버터모닝빵을 추천했다. 애월읍에 위치한 베이커리에서 판매 중인 버터모닝빵은 이영자의 언급 전부터 SNS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맛집이다. 오픈 시간 몇 시간 전부터 대기줄을 잇지만 통통하고 결이 살아있는 빵을 한 번쯤 맛 본 이들이라면 포기할 수 없는 신세계가 열리는 맛으로 알려졌다. 또 버터모닝빵 구입시 함께 주는 생크림에 빵을 찍어먹는 것도 극찬 받는 이유다. 방송을 통해 해당 빵집의 빵이 언급되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140만개 판매를 기록한 방송인 이상민 샴푸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상민은 사유리의 집들이에 초대를 받고 선물로 샴푸를 준비했다. 그는 선물을 건네며 "나는 스스로 경험한 후 선물한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샴푸에 대한 극찬을 한 바 있다. 이상민은 "두피가 깨끗하다. 두피가 건강해지면 몸의 전체적인 바이오리듬이 바뀐다"며 "50세가 넘으면 '이상민 부띠끄'라고 해서 내가 사용한 제품들로 장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샴푸는 탈모에 도움을 주는 식물추출물의 천연 성분과 탈모에 특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선아가 故 설리를 애도하면서 우울증에 이르게 한 악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선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애도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설리는 생전 악플로 인한 괴로움을 여러 번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악플로 인해 연예계 활동도 중단한 바 있다. 설리는 '진리상점'에서도 "'너 왜 설리랑 친하게 지내?', '왜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라는 댓글이 가장 상처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김선아는 "설리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붕어눈이 될 때까지 하루 종일 울었다"며 "사람을 붙잡고 '내가 이상해 보여?'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설리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악플러들은 악플을 쏟아내고 있어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필리핀 보라카이 섬에서 타이완 여성이 실오라기에 가까운 비키니를 입은 채 거리를 걸어 벌금을 물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보라카이 섬 백사장에 신체가 거의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걷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빠르게 확산된 이 사진에서 비키니 여성은 신체 중요부위를 간신히 가릴 정도의 실오라기 같은 수영복을 입고 있어 시선을 끈다. 관계당국은 해당 여성에게 벌금 2500페소를 부과했다. 당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과한 신체 노출 수영복 착용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찬성과 반대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소방당국이 설리의 사망과 관련된 동향보고서 외부로 유출한 직원 2명을 직위해제할 것이라 밝혔다. 설리와 관련한 동향보고서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동향보고서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유출한 직원 2명을 확인했다. 해당 인원은 직위해제될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 본부장이 유출 사태 관련 인원에게 조치한 직위해제는 현재 직위에서 물러나 업무를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징계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다만 직위해제는 파면, 해임 혹은 정직에 해당하는 징계가 논의되는 인원에게 내려지는 일종의 징계 대기 조치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직위해제 조치를 받은 직원 2명에게는 최소 정직에서 최대 파면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걸그룹 F(x) 출신이자 배우인 故 설리의 발인이 17일 오전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설리의 동향보고서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고인의 사망 사실과 일시, 주소 등이 담긴 문건으로 남겨진 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체 조사 결과 이 문건은 동향 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쯤 한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으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며 "문건을 유출한 내부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할 예정"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설리가 숨을 거둔 후 각종 온라인 등 SNS 에서 설리 동향보고서가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문건은 14일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이 설리 동향보고서를 작성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황현희 성희롱 논란이 화제다. 지난 15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그는 익명의 KBS 여기자와 관련, 성희롱을 느끼게 하는 대화 내용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행을 맡은 것 뿐이지만 유시민 등의 대화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논란을 겪고 있는 상황. 개그맨이 본업인 황현희는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개그맨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주로 얻기도 했다. 8년 만에 개그맨 복귀를 알렸던 TV조선 '스마일킹' 관련 인터뷰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지만 나는 코미디언이다. 풍자, 해학은 코미디 코드 중 없어지면 안 되는 좋은 소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장르를 통해 코미디, 시사를 섞는 것 뿐 천직은 코미디언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개그와 시사를 접목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던 그는 성희롱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게 됐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강남 이상화가 결혼식 드레스를 고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식 준비에 열을 올리는 강남,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틀 전인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앞서 진행된 녹화를 통해 결혼식 당일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숍을 방문했다. 빙상 여제로서 강인한 모습만을 보여왔던 이상화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단아하고 여성스런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상화에게 푹 빠져 있는 강남은 신체가 약간 드러나는 드레스에는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오랫동안 각자의 길을 걸어왔던 만큼 드레스 안목도 전혀 달랐다. 이를 지켜보던 현장의 출연진들 또한 드레스에 각기 다른 취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당일 강남은 이상화의 드레스 착용 모습에 대해 "정말 예쁘다. 요정 같다는 느낌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2세 계획에 대해 강남은 "1, 2년 뒤에 갖자고 얘기 했다. 계획은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스스로 생을 마감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2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그를 향한 그리움은 여전하다. 종현은 2017년 12월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며칠 뒤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고, 그가 남기고 간 유서에는 우울감이 드러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故 종현이 남긴 유서에는 "속에서부터 고장이 났고, 천천이 나를 갉아먹던 우울이 결국 나를 집어삼켰고, 그걸 이길 수 없었다"고 적혀있었다. 그는 "오롯이 혼자였다"고 토로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그는 생전 절친했던 아티스트에게 유서를 건네며 세상에서 사라지면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오늘(14일)은 故 종현과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설리의 비보가 전해져 대중은 충격에 빠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