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태풍 위치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22일) 일본 지역을 떠나 제주 및 광주, 전남, 부산, 울산 지역 등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17호 태풍 '타파' 위치가 실시간으로 보도되고 있다. 서귀포 및 전라도, 경상도 쪽에 큰 피해를 입힌 이 태풍은 독도, 울릉도를 지나며 소멸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부산, 울산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이들의 고통을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일본의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며 어느 정도 위안을 삼아야할 듯 싶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은 규슈, 주고쿠 지방을 지날 때 강풍 및 폭퐁우를 맞이했고, 특히 미야자키현에는 어마어마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철탑이 꺾이고 화물 컨테이너, 자동차, 가게 간판 등이 날아갔으며, 유리창이 깨진 신고는 끊임없이 쏟아졌다. 특히 서핑을 즐기던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기도 해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나마 이 정도 피해를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까?", "폭풍우 속에 파도를 타러 나간 일본인도 참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폭풍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서귀포 남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17호 태풍 '타파'가 동반한 폭풍우 영향으로 부산에서 70대 여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킨 폭풍우가 붕괴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폭풍우 탓에 제주도에서도 다수의 부상자까지 확인됐다. 현재 위치에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난 타파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위력이 최대치에 이른다. 한반도를 빗겨서 가지만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워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래퍼 제시가 하의실종 패션에 대한 해명을 내놔 화제다. 제시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흰색 티셔츠에 하의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채 나타났다.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에 일부 누리꾼들은 바지를 입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을 내놨다. 이에 제시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녀는 "바지 입었다고. OK?"라고 물은 뒤 영어로 말을 이어갔다. 몸매에 대한 자신감으로 과감한 의상을 자주 입는 그녀는 '다운' 뮤직비디오에서도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당시 제시는 "외국에서도 되게 좋아한다. 뮤직비디오를 발리에서 찍었다. 노래에 트로피컬 느낌이 가득하다"며 "그래서 수영복을 많이 입게 됐다. 그런 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저는 욕 먹을 각오했다"며 "여자는 몸매에 자신감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자신감 있으면 보여줄 수 있고"라고 소신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정유미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영화 '82년생 김지영' 측은 포스터와 함께 내달 개봉을 확정 소식을 전했다. 김지영 역을 맡은 배우 정유미는 지난해 이맘 때쯤 캐스팅되자 페미니스트 의혹을 받으며 비난받았다. 또 동명의 소설을 읽은 아이린, 수영 등도 논란이 됐다. 수영은 소설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그 책을 읽은 뒤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떠올랐다"며 "여자라는 이유로 당했던 불평등한 일들이 생각나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도 알곘지만 남자 친구들도 정말 많이 맞았는데 그럴 때마다 '너 좋아서 때리는 거야'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것도 그 책에 나오는데 그걸 읽으니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는)"이라고 밝혔다. 이어 "왜 나는 그때 '저 애는 날 좋아하는 구나' 생각하고 넘어갔을까"라면서도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관례들, 예를 들어 '여자니까'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며 "시청자들이 연예인들의 심각한 얘기에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고 덧붙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장기미제사건인 '화성 연쇄살인' 유력 용의자가 성도착증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화제다. 1994년 1월 발생한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 용의자인 이춘재의 DNA가 화성연쇄살인 증거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춘재는 반입 금지 물품인 음란물을 보관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음란물 보관에 대해 "그만큼 성도착증에 해당하는 가학적인 성적 욕망이 강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춘재의 아내 역시 동생이 살해됐을 때 경찰 진술을 통해 남편의 폭력적인 성향과 성도착증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실제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 시신은 양손이 결박된 채로 팬티, 거들 등이 머리에 쓰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시신에서는 펜, 포크, 수저, 면도칼 등으로 신체 주요부위가 훼손되는가 하면 복숭아 조각이 나오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다양한 정황들로 하여금 그가 성도착증일 가능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음에도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대중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권나라의 예능 신고식이 무사히 끝났다. 권나라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탈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드러냈다. 세 명의 자녀 중 첫째라고 밝힌 그녀는 자취 초짜다. 이날 그녀는 동생들과 신나는 일상을 보냈다. 몇 년 전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날아갔던 사실을 밝힌 권나라는 이를 계기로 호적상 이름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자매들과 PC방을 찾은 그녀는 폭풍 먹방으로 함께 12인분의 음식을 먹어 치워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권나라의 솔직한 모습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사실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녀는 "요즘 그동안의 출연작을 하나하나 되돌려 보며 미흡하다 생각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지금은 저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이자 인생의 변환점인 것 같다"고 밝히며 "좋은 눈빛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그녀는 "배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노출로 가수 현아가 연일 화제다. 19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서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오른 현아가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그녀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버블밥' 무대 중 뒤로 돌아 치마를 들춘 뒤 둔부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다소 선정적인 댄스와 이른바 '엉밑살'이 적나라하게 공개된 데 대해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는 모든 연령층의 관중객들이 참여하는 자리하기 때문. 그녀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퍼포먼스가 얼마나 더 세질까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다"라며 "필요하다면 알몸 노출도 할 수 있다. 단, 이유가 있는 노출이어야 한다. 명분이 충분하다면 앞으로 내 음악은 더 파격적이고 과감해질 수 있다"라고 노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특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수감 중인 50대 남성 A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A씨의 DNA와 증거물에서 발견된 DNA가 일치하는 부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에 걸쳐 여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30년이 지나도록 범인을 잡지 못해 장기미제사건으로 분류돼 왔다. 수사 과정에서 180만명의 경찰이 투입, 3000여명이 수사를 받았지만 범인을 검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 과정에서 억울한 용의자가 발생, 여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을 담당했던 순경, 치안감, 수사과장, 서장 등은 스트레스로 사망했다. 오랜 시간 동안 범인을 잡지 못하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에 기쁨과 분노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범인은 지난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A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돼 A씨는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논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1회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을 보고 첫 눈에 반한 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식은 우연히 찾은 서점에서 동백과 마주치고 반한 뒤 동백이 운영하는 술집 '까멜리아'에서 다시 마주치게 됐다. 두 사람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말미에서는 동백으로 추정할 수 있는 시체가 강에서 발견되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이후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정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쌈 마이웨이'로 첫 미니드라마 데뷔에 성공한 임 작가는 나이, 얼굴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인 작가다. 필명은 올드해보이면서 성별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30대 초반 여성이라는 점만 알려진 상황. 그녀의 정체도 친한 친구와 가족들만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 작가는 한겨례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쓰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게 철칙"이라고 말문을 연 뒤 "사람은 알고 보면 모두 따뜻하다. 누구나 착한 마음이 있다고 믿는다"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제17호 태풍 타파가 이번주 주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돼 화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태풍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열대저압부가 강해지면 태풍이 형성되는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지켜봐야 한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해 한반도에 도달했을 때의 세력이 태풍 '차바'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열흘 전 소멸된 제13호 태풍 링링은 3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를 남겼다. 경기 파주에서 강풍에 날아간 지붕에 맞아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인천에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서 사망, 충남 보령에서는 지붕을 점검하던 70대 여성이 강풍에 날아가 숨졌다. 강력한 세기로 인해 전국의 16만가구가 넘는 곳에서 전기가 끊기기도 했다. 이에 링링의 피해가 재현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의 때아닌 성 스캔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는 양준혁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한 여성이 개설한 SNS 계정에는 "숨겨진 본성이 있다", "첫 만남부터 XXXX를 강요받았다" 등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있다. 이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지만 급속도로 퍼져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양준혁은 "의도가 다분히 보인다"며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며 폭로 여성과는 결별한 상태라 밝히며 법적인 절차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분은 애매모호하게 사실 확인도 할 수 없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고. 헛 미투 때문에 진실된 피해자가 생기는 거다. 누구도 상처받고 피해봐서는 안 되는 거다. 당당하다면 나와서 얘기하라"는 반응과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지기 전에는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응원하지 말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파주시 양돈 논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방역 당국은 파주 전 지역의 돼지 농가의 이동 제한 조치 등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며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은 돼지와 야생 멧돼지에서 발생하며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우리나라는 제1종 법정전염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내외의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화학 전문기업 태영화학 김문관 대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알칼리성을 이용한 화학적 소독이 중요하다"며 "생석회를 이용해 고열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강알칼리성으로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어 각종 병균의 침입 빛 감염에 대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국내에 처음 발생해 돼지고기 경매 가격이 지역에 따라 30~60% 상승 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88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이 예능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회기동 거리를 걷던 중 이끌리듯 '김광선 복싱 교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들어간 체육관에는 88올림픽에서 복싱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광선 관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김 관장은 은퇴 후 해설가, 체육관 운영 등을 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김광선 관장 이후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 인터뷰에서 "상상도 못했다. 저를 기점으로 금메달리스트가 계속 배출될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제가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를 할 수 있었던 건 선배들을 KO로 눕혔기 때문이다"며 "누가 봐도 이겼다고 생각하는 경기를 펼쳐야 겨우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다"며 채점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탄소년단(방탄) 정국이 데뷔 이후,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의혹의 시작은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된 한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사진 속에는 장발을 한 정국이 금발을 한 여성과 가벼운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사진 속 여성이, 정국과 타투숍을 방문했던 여성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갔다. 최근, 한 타투숍 사장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금발의 여성이 타투 시술을 받는 남성을 쳐다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의 모습이 정국이 실제 착용했던 신발, 옷 등을 착용한 채였다. 게다가 정국의 타투 위치 역시 문제가 됐다. 그는 최근 손등에 팬덤을 뜻하는 ARMY(아미)를 새겼고, M 알파벳 위에 'J' 알파벳을 추가로 새겼다. 하지만 여성의 영어 이니셜이 'MJ'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여성 역시 정국과 똑같은 위치에 타투를 새긴 것으로 드러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가 뜻밖의 루머로 곤란을 겪고 있다. 16일 대형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의 이름이 거론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그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이유는 악플러들로부터 시달려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을 업로드한 영상에 따르면 1월 유튜브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플에 시달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벗방·몸캠을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얘 과거에 그런 것 했다'더라 그런 분들이 많다"라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더 이상 오해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다이렉트 메시지(이하 DM)이 진짜 많이 왔다. 제보 사진 이런 것도 많이 오고"라면서 "초반부터 이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굳이 말 안 해도 사람들이 다 알겠지'라고 생각했다가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있다"라며 오해임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안재현이 문제의 외도 논란 사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배우 구혜선이 SNS를 통해 이혼 이유를 남편의 외도 때문이라고 밝힌 가운데 안재현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법률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정&파트너스의 방정현 변호사에 따르면 "안 씨가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인데, 아내에게 형사 고소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라"고 알렸다. 또 정준영 단톡방 멤버 논란에 대해서도 "정준영 단톡방 대화를 모두 확인했다. 카톡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여배우와 염문설'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방 변호사는 "해당 사진은 결혼 전 전 여자친구가 찍은 것"이라며 "구혜선이 USB에 담아 보관 중인 이 사진을 최근 것으로 왜곡,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 주장을 꺼냈다"고 반박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의 두 골에 힘입어 4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손흥민이두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의 시즌 1호 골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선수로부터 시작됐다. 포워드 위치에 있던 손 선수를 보고 토비 알더베일럴트 선수가 롱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은정확하게 보고 공을 착지시킨 뒤 오른발로 슛팅을 하는 척 한번 접고, 왼발 마무리했다. 전반 23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그림 같은 왼발 발리로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팰리스 경기 내내 상대방 선수들을 압박을 넣은 것은 물론 수비에도 큰 공헌을 했다. 경기 종료 후 감독, 동료, 팬, 언론 가릴 것 없이 토트넘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룬 손흥민의 활약상에 극찬이 솓아졌다. 손흥민은인터뷰에서 "우선 이런 엄청난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저는 우리가 항상 이런 식으로 경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리슛은 운이 좋았다"라며 "누가 넣었든, 누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13일 추석을 맞이해 JTBC가 영화 '암수살인'을 방영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수감 생활을 하는 살해범의 자백만으로 사건을 재구성, 추리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작품은 지난 2007년 실제 발발했던 사건을 모티브한 것으로 전해져 개봉 전부터 큰 이목을 모았다. 하지만 개봉 전, 작품의 예고편을 확인한 유가족 측은 갑작스럽게 되살아난 기억으로 고통스러워하며 개봉을 저지하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시기만 2012년으로 바뀌었을 뿐, 극중 인물의 나이나 범행 수법, 범행 지역까지 사실상 똑같이 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작품 관계자들이 유가족에 어떠한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불거지자 작품 관계자 측은 서둘러 유가족 측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유가족 측은 똑같은 범행 발발을 막아서기 위해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암수살인 뜻은 피해자도 시체도 누군지 알 수 없거나 발견하지 못해 수사조차 착수되지 못한 살인사건을 의미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동물 내레이션으로 평일 저녁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정성호는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EBS 1TV '아기동물 귀여워'에서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아기동물 귀여워'에서는 해맑은 표정으로 조개를 깨먹는 해달, 어미에게 꼭 붙어 다니는 아기고래, 관광객의 칵테일만 노리는 원숭이, 갓 태어난 판다의 얼룩무늬가 생겨나는 과정 등 동물들의 신비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재치있는 정성호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인 상황이다. 정성호는 유해진 해달, 김수미 코끼리, 한석규 범고래, 임재범 사자 등을 연기해 아이들보다도 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내 경맑음 씨와 '오색전 만들기'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맑음 씨가 12일 공개한 영상에는 정성호가 아내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를 하나하나 꼬치에 끼워 굽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슬하에 여러 자녀를 두고 있는 정성호의 가정적인 모습에 호응이 더욱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차량이 몰리고 있다. 12일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과 들어오는 차량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오늘 날이 밝으면서 아침부터는 서해안·서울외곽순환 등 모든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점점 나빠질 것으로 예견되면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걱정도 높아지고 있다. 한 이용객은 교통상황에 대해 "마치 주차장인 줄 알겠다"라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또 다른 이용객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라며 "헬게이트가 시작됐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