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금일 오후 2시 조국 법무부장관이 사퇴한 가운데 사퇴 보도가 엠바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엠바고는 뉴스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본래의 뜻은 '선박의 억류 혹은 통상금지'로 알려졌다. 언론에서는 엠바고를 '특정 뉴스 기사를 일정 시간까지 보도를 유보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정부기관 등의 정보제공자가 언론이나 기자에게 뉴스를 제보하면서 그것이 공개 시간까지 보도를 미뤄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엠바고다. 엠바고는 크게 보충 취재용 엠바고, 조건부 엠바고, 공공이익을 위한 엠바고, 관례적 엠바고로 총 4가지로 나뉜다. 보충 취재용 엠바고는 뉴스 가치가 매우 높은 정부기관 등의 발표가 전문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미리 취재원으로부터 발표 내용 등에 대한 보충 취재가 필요할 때 취재원과 취재기자와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다. 조건부 엠바고는 뉴스 가치가 있는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실하게 예견할 수 있으나 정확한 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 그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기사화된다는 조건으로 보도 자료를 미리 제공 받는 것을 말한다. 공공이익을 위한 엠바고는 국가 안전 또는 이익과 직결되거나 인명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이정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3살 연하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그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녀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는 남편의 성격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남편과 교제를 하는 동안 다툼 한 번 없었다며, 그의 선한 성격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앞선 10일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도 "처음 볼 때부터 너무 착해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 사람과 결혼하면 편안하게 결혼 생화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과는 주말에 잠깐 데이트하고 그런다"며 "그래도 이제는 영화 현장이 밤을 새우고 그렇지는 않아서 괜찮다. 신랑도 현장에 많이 와줘서 좋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유준상이 준비한 태극기함이 다시 한번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최근 유준상 태극기함을 관련 구매 요구가 이어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2만대 수량을 준비, 다시 한번 홈쇼핑을 통해 판매가 될 것이라고 예고됐다. 유준상 태극기함이란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다. 실제 지난 30일 홈쇼핑 전문 채널 '공영쇼핑'에 등장했던 유 씨는 "수익금은 독립 유공자 후손에게 돌아간다"며 "태극기를 더 알릴 방법을 계속 찾아서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당시 홈쇼핑에 따르면 태극기함의 판매 가격은 31,100원. 이는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태극기인 만큼, 대중들의 호응 역시 어마어마했던 상황. 당시 쇼호스트는 "시작하자마자 200콜이 왔다"고 설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곧 이어 5,500개 주문이 완료됐고, 생방송이 완료되기도 전에 준비한 태극기 1만개가 매진돼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황은정이 윤기원과 이혼한 이유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황은정은 MBN '동치미'에서 이혼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할 뻔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며 더 이상 미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리얼한 부부 생활을 드러낸 바 있는 가운데 윤기원이 밝힌 19금 사생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기원은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화나 있으면 아내가 한복을 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애교가 많다.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먼저 와서 풀어준다"며 "한복분 아니라 메이드복을 입기도 한다. 상황에 맞는 설정을 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 크리스마스 때 가터벨트라는 것을 실제로 처음 봤다. 아내가 입었다"며 "신혼여행으로 일본을 갔을 땐 기모노를 입고 콩트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구혜선의 일상 셀카가 화제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쌈.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소를 띄지 않은 무표정한 모습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안재현을 향한 폭로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그녀는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도 털어놨다. 또 아트페어 출품작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최준용이 이혼 15년 만에 15살 어린 여성과 재혼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최준용은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오늘 오후 6시에 결혼했다"고 밝히며 "재혼하니 설레고 좋다"고 말했다. 아는 동생을 통해 만난 여성과의 재혼 소식을 알린 그는 몇 년 전 '동치미' 출연 당시 "결혼식 주례를 듣는 동안 이미 이혼할 것을 예감했다"고 말한 바 있다. 최준용은 "평소 얽매이는 게 싫어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무녀독남 외아들로 자라서 그런지 한창 결혼 적령기인 아들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이 크셨다. 만약 형제가 있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기 때문인지 결혼 날짜를 잡았을 때부터 후회가 밀려왔다. 생각해보면 결혼을 우습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한참 연하였던 전 부인과 1년을 연애하는 동안 성격 차이를 많이 느꼈고,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몇 번이나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아이가 생겨 결혼을 무를 수는 없었다. 우리 부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서프라이즈' 재연배우 김하영이 화제다. 김하영은 1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10년 넘게 '서프라이즈'에 출연하고 있는 그녀는 본명보다는 '서프라이즈 걔' 또는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개그콘서트'에 고정 합류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 데뷔 이후부터 변하지 않는 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하영은 1979년생 올해 나이 41살이다. 그녀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서프라이즈' 출연에 대해 "후회는 없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물론 중간에 마음이 혼란스러운 적이 있긴 했다"며 "주위에서 '왜 그거 하니?', '계속 하고 있어? 그게 무슨 연기야' 이런 식으로 반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관둬야 하나 고민할 때도 많았다. 고등학교 선생님도 걱정하더라. 하지만 지금은 자랑스럽다더라"며 "가발을 안 써도 흰머리가 난 인물을 연기할 수 있을 때까지 '서프라이즈'에 있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김범수 전 아나운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최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찾아 나서기에 앞서서울대학교에 들어갈 때 재수, 방송국도 재수, 결혼도 두 번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11살 연상과 결혼식을 했던 그는 7년 만인 200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5년 11살 연하의 여성과 화촉을 올렸다. 52살에 첫 딸을 얻은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한때 가임기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이상형이 '가임기 여성'이라고 밝힌 적 있는데 정확한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게 명확한 기준이다"며 "꼭 아이를 갖고 싶다. 나를 닮은 아들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 육아에 적합한 장소를 봐뒀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스트라스부르에 갔다고 밝히며 "거긴 4~5살 아이들이 길거리를 다녀도 안전하고 불어, 독일어, 영어가 모두 가능하다"며 "이런 곳에서 아이를 키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겸 배우 설리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설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가방 브랜드를 태그한 후 "그 고백 받아주겠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얼마 전 한 브랜드에서 여러 종류의 백을 선물받았다. 이에 감동을 받아 우는 모습을 편집해 올린 것. 공교롭게도 13일 오전 재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장성규가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최근 라디오 DJ로 데뷔한 장성규는 방송 첫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1위에는 설리의 이름이 올라와 있자 "설리를 어떻게 이겨"라고 말했다. 그녀가 화제가 됐던 날은 이전에도 논란이 됐던 노브라 노출 사고 때문이었다. 같은 이유로 수차례 화제가 된 그녀는 한 방송을 통해 "절대 범법행위는 하지 않는다. 법 안에서는 자유롭게 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브라는) 개인의 자유다. 편해서 안 입는 것 뿐이다"며 "어떤 옷에는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안 어울리니 안 입는 거다"고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황은정이 전 남편 윤기원과의 이혼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황은정은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돌싱특집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황은정은 '이혼녀'가 된 후 자신을 우습게 보는 시선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서로가) 노후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달랐다"며 자신들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비춰졌던 윤기원과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리얼하게 나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황은정은 한 예능을 통해 윤기원과의 리얼한 부부싸움 일화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황은정은 "부부싸움 후 남편이 집을 나갔다.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더니 '나랑 살 때도 그러더니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니?'라고 하더라"며 "이후 다시 전화를 했더니 해외로밍이 되더라. 해외로 갔더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오토바이, 자동차 열쇠와 여권을 갖고 다닌다"며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또 880회의 당첨번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행복권이 24일 공개한 로또 847회의 당첨번호는 7, 17, 19, 23, 24, 45이다. 2등을 위한 보너스 숫자는 38이다. 이날 당첨자 수는 총 7명, 이들은 약 28억원의 일확천금을 손에 쥐게 된다. 이 가운데 앞서 수십억의 당첨금을 놓친 한 사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선 한 예비 신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822회차에서 59억 원(세전)의 당첨금을 놓쳤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1년 전부터 커뮤니티를 통해 예상 당첨번호를 받아왔던 상황. 그러나 그녀는 "매주 구매하다가 너무 바빠서 딱 한 주 못 샀는데 당첨이 되고 말았다"고 설명하며 일확천금을 놓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회사 동료가 갑자기 퇴사하는 바람에 야근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1등 번호를 받고도 못 산 걸 생각하니 자신이 원망스럽고 괴롭다. 예비신랑은 괜찮다고 위로하지만 너무 속상해서 가족한테도 알리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엑스원 손동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 심상치 않은 애교와 끼부림을 선보였다. 이날 동표의 애교가 빛을 발한 순간은 간식을 얻기 위한 간식 타임. 당시 그는 영화 '영구와 땡칠이4 - 홍콩 할매 귀신' 제목을 맞히고, 이와 어울리는 포즈를 취해야만 했다. 그러나 처음 접해 본 영화 포스터에 오타가 속출, 하지만 그는 '홍콩 할매의 역습'이라는 오답을 말하면서도 윙크를 발사하면서 예사롭지 않은 애교를 선보였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결국 정답을 맞히게 된 그는 제목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몸동작을 취했다. 그가 방출한 애교에 마음을 뺏긴 엠씨 붐은 이를 정답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른 편파적 심판에 래퍼 넉살은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화를 참지 못하고 "야야야, 안 해. 네가 엠씨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엑스원 김우석 역시 끼를 발산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이상화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곽윤기 등은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치러진 강남, 이상화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연아의 하객 패션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김연아와 친분을 자랑하는 이상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김연아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며 "이제 내려놓고 편히 쉬고 곧 만나자고 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곽윤기는 이상화, 김연아를 두렵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 예능 출연 당시 곽윤기는 "연아를 두려워하더라"는 말에 "사실 (이상화) 누나도 무서워서 눈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는 "같은 89년생인데 고등학생 때부터 태릉 선수촌에서 봐와서 (빠른 생인) 제가 한 학년 위다"고 설명했다. 곽윤기는 "제가 그래서 말을 놓으려고 했는데 자기한테 반말을 하려면 모태범 형한테도 반말을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승현의 여자친구가 '알토란' 작가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여부를 두고서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김승현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공연장을 찾아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고 싶어하는 부모님에게 교제 중인 여성이 있음을 알렸다. 아들의 고백에 앞서 그의 부모는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오정연 전 아나운서를 여자친구일 것이라 짐작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아들이 다른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고백하자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다", "사는 집은 마련해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승현은 딸 수빈에게 생모를 언급하며 "결혼은 했대? 아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고?" 등 수빈의 생모에 대한 질문을 하며 근황을 궁금해한 바 있어 생모와의 재회에 촉각이 곤두세워진 바 있다. 당시 수빈은 "(결혼) 안 했다. 중학교 때는 조금 물어보다가 이제는 별말 없다"고 말했고, 김승현은 "아빠는 연락 안 하지만 넌 엄마한테 연락 자주하고 볼 수 있으면 봐라"며 "엄마도 엄마대로의 인생이 있으니까"라고 조언했다. 이어 "네 엄마가 아빠한테는 첫사랑이었다. 고2 때 처음 고백해 사귀었다"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겟아웃'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새벽 영화 '겟아웃'이 채널 OCN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해당 작품은 '겟아웃'은 흑인 남자 크리스(다니엘 칼루야 분)가 백인인 연인 로즈(앨리슨 윌리엄슨 분)의 집에 초대받은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심오한 결말이 그려진 작품, 특히 여기는 사뭇 다른 내용이 담긴 감독판 DVD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감독판이아닌 본래의 작품에서는경찰차에서 경찰관이 아닌 로드(릴렐 호워리 분)가 내려 사건을 정리한다. 그는 부상을 입은 로즈를 부축해 마을을 빠져나간다. 작품 속 크리스는 그 누구도 죽이지 않고, 체포도 되지 않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러나 감독판 속에는 로드가 아닌 경찰관 2명이 내려 크리스를 체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원본 속 크리스는 로즈의 뒤에서 그녀의 목을 졸라 살해, 곧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된다. 엔딩 장면을 바꾼 이유에 대해 감독 필레는 "영화를 해피 엔딩으로 만들어 관객들이 극장을 떠날 때 긍정적 감정을 갖길 바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박정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녀는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해외 가수 시아의 'Chandelier(샹들리에)'를 열창했다. 이날 그녀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속삭이는 듯한 창법으로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후렴구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베로나 에르베 행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인파가 모인 길거리에서 마이크 하나만을 손에 쥔 그녀는, 어떠한 기교나 장치 없이 가창력 하나만으로 훌륭한 무대를 장식했다. 높은 고음에도 불구하고 터질 듯한 그녀의 성량과 가창력에 마음을 뺏긴 행인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입을 벌린 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무대가 끝나자 휘파람과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무대를 향한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1987'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채널 OCN을 통해 지난 2017년 12월 개봉됐던 '1987'이 방영되고 있다. 이는 과거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작품 속에는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만큼 출연 배우 역시 당시 숨을 거뒀던 역사들의 유족을 찾아가 뜻깊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극중에서 연희로 열연했던 배우 김태리는 지난 2018년 12월 故 이한열 열사의 유족을 찾아가 만남을 가졌다. 당시 열사의 모친은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다"고 인사했고 이에 김태리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좀 더 일찍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작품 속 이한열 열사 역을 맡았던 배우 강동원도 유족과의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러브캐처2' 정찬우의 애정 행각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서는 정찬우가 머니캐처로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간 김가빈에게 부담스러울 정도의애정 행각을 쏟아냈던 정찬우, 그는 최종 선택을 하기 전까지 "진심으로 좋아해"라며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오천만원을 얻기 위한 머니캐처. 게다가 자신을 선택해 준 러브캐처 김가빈에게 정체가 밝혀지자 입꼬리를 씨익 올려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정체가 드러나자 사랑의 빠진 듯한 눈빛까지 지워낸 정찬우는 자신을 택한 김 씨에게 "잘 지내"라는 잔인한 작별 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충격적 결말 후 후폭풍을 예상한 것일까. 정찬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 기능을 차단,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 일 일 일 일"이라는 문장을 게재하며 사랑에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머니로 의심받았던 장연우는 러브캐처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선정적인 콘셉과 나이조작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래퍼 민티가 10일 정오에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전달한다. 그동안 민티의 나이조작 의혹은 '고등래퍼' 지원 영상과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전 대표이사 소리나와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에서 비롯됐다. 민티는 작년 '고등래퍼2'에 지원한 영상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2002년생이라고 밝힌 민티는 지원 영상에서 'Eat Me'가 적힌 상의를 입고 니삭스를 신는 등의 선정적인 콘셉을 선보였다. 또한 '위스퍼랩'이라는 것을 선보이며 목소리 또한 여린 여성의 느낌이라 로리타를 연상시킨다는 반응, 업로드 영상의 제목이 'You Do'라 신체 부위를 특정한다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논란이 됐다. 하지만 민티는 "그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섹시 컨셉을 갖고 있을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다른 논란은 민티의 나이가 30대라는 추측이다. 민티는 그동안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전 대표이사인 소리나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소리나와 민티의 눈모양이 흡사한 것, 사진에 찍힌 가방이 일치한 것, 소녀주의보의 곡 소녀지몽을 작곡한 소리나와 민티의곡 아르카디아를 작곡한 Mixmaster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둔촌동 초밥집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평가단의 지적을 받았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9일 방영분에서는 백종원과의 상담 이후 바뀐 둔촌동 초밥집을 평가단이 방문해 음식을 맛봤다. 평가단은 둔촌동 초밥집의 음식에 대해 맛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양이 적어 식사로 여기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양이 적다는 지적을 받자 둔촌동 초밥집 주인 내외는 담담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번 평가에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초밥집 아내는 "대중의 평가니 받아들여야 하는데 마음이 좋지 않다. 남편의 노력을 생각하니 서운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