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킹치메인이 '쇼미더머니8'에서 편집이 됐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된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앞선 13일 프로그램 관계자 측은 "그가 성희롱 단톡방의 멤버였던 사실을 2차 심사 이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올 분량에 대해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제 킹치메인은 지난 2017년 한국외대 영어대학에서 발발한 성희롱 사건의 멤버로 전해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프로그램 참가를 규탄하는 글이 게재돼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의 게시글과 한국외대 영어대학 성희롱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그는 물의를 빚었던 성희롱 단톡방의 멤버였다. 문제가 됐던 단톡방에서는 남학우들이 모여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음담패설을 쏟아냈던 것으로 전했다. 게다가 이들은 19금 성인 영화를 서슴지 않고 추천, 감상 후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학우들의 사진을 채팅방에 게재한 후, 저속한 표현으로 이들의 외모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빈축을 모았다. 약 2년 전, 자신의 과오를 숨긴 채 프로그램에 등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충주 티팬티남의 실체가 드러났다. 2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T모양의 짧은 바지를 입고 논란이 됐던 충주 티팬티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충주 티팬티남은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선정적인 복장을착용했던 까닭을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여성처럼 되고 싶었던 욕구가 컸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종아리를 줄이는 수술까지 감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서 충주 티팬티남은 "남자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면서 "남성한테 성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충주 티팬티남은 앞서 티팬티로 오해를 살만한 짧은 바지를 입고 엉덩이 밑살(엉밑살)을 드러낸 채 공공장소를 활보해 세간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게다가 경찰 조사 결과, 그는 2012년 공연 음란죄로 벌금형이 내려졌던 인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빈축을 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LG 트윈스 소속 류제국 선수가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를 결정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류제국은 구단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지난해 허리에 부상을 입고 일년 간의 재활을 거쳐왔지만 완전히 치유가 되지 않자 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얼마 전, 류제국이 불륜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만큼 이가 은퇴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류제국의 내연녀라 주장하는 여성 ㄱ씨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류 선수의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당시 그녀는 "나 잘한 거 하나 없는 불륜녀인 거 아는데. 그래도 믿고 3년을 만난 당신에게 뒤통수 맞은 건 맞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빠(류제국 추정)가 공인이라 늘 조심했고, 대부분 차에서 보냈고, 오랜 시간 같이 있기 힘들었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한두 시간씩이라도 보냈다"며 "만날 때마다 스킨십하며 사랑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ㄱ씨가 류제국의 폭로를 결심했던 이유는 바로 또 다른 불륜녀 ㄴ씨의 존재를 뒤늦게야 알았기 때문. 게다가 류제국 아내 역시 남편의 불륜을 인정하며 세간에 충격을 안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내외로 날씨가 따뜻하겠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어느덧 지나가고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뜻의 처서가 됐다. 처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날씨. 환절기에는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처서를 기점으로 낮과 밤, 일교차가 심해지며 밤에는 제법 쌀쌀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환절기 무렵에는 차가운 밤 공기에 늦여름 감기에 걸릴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최종 종료 결정이 났다. 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육군 특수작전사령부(USASOC) 전략팀장을 지낸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이 한국 안보에 대해 우려했다. 지난 6일 맥스웰 연구원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국이 지소미아를 종료한다면 한미일 삼각 동맹은 물론 한국의 안보를 약화시키는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미일 3국은 서로 다른 첩보 수집 능력을 갖고 있어 상호 정보를 보완하고 강하고 있다. 지소미아를 파기한다면 일본 만이 갖고 있는 정보에 접근이 안 되는 한국이 조기 경보에 시간이 더 지체되고, 정보 분석력과 국방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은 한국과 일본이 2016년 11월 23일 군사정보 직접 공유를 위해 체결한 협정으로 당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을 대표해 서명했으며, 상대국에 대한 서면 통보를 거쳐 이날 발효됐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보자들 치과 사건이 방송 직후 실검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TV '제보자들'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치아 손상, 공포의 치과에서 무슨 일이?' 편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 치과의사가 터무니없는 과잉진료에 대해 취재했고, 문제는 멀쩡한 치아를 8개에서 10개, 심지어 20개까지 과잉진료 하여 피의자 수만 4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들 치과 사건의 피해자들은 해당 치과 원장이 이러한 치료 행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으며, 마취를 너무 많이 해서이가 갈리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도 속출했다. 이제 막 영구치가 올라온 여덟 살 어린이부터 교정과정에 있는 이십대 초반 대학생 등 피해 대상도 가리지 않았다. 피해금액도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 가량 발생했다. 해당 치과는 현재항의가 거세지자 갑자기 폐업을 한 상태로 알졌으며, 급기야 '추원장의 의사면허영구 박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푸아그라(foie gras)는 프랑스어로 '살찐 간' 또는 '기름진 간'을 의미한다. 거위의 간을 가지고 만든 요리다. 전통적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푸아그라'는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연회나 행사에 빼놓을 수 없는 고급 요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푸아그라'는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된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으로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프랑스의 3대 요리로 손꼽히고 있다. 북한에서는 거위 사육이 1980년대 시작됐다. 당시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거위간 요리인 푸아그라가 인간의 건강 장수 및 맛도 일품이라는 자료를 김일성에게 보고한 후였다. 이후 김일성의 후계자였던 김정일은 성기능이 좋아야 오래 살 수 있다며 자연적인 약재로 정력제를 연구하는 것에 대해 늘 강조했다. 그러던 와중에 거위 간이 정력에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정일은 더 많은 거위 간을 얻기 위해 거위 목장의 규모를 확장. 현대화 하도록 지시했다. 탈북자 K씨는 "제가 근무할 당시 만청산연구원 자동화공학 연구실에는 '학산거위공장' 부화실의 공정자동화를 완성해 부화율을 70%까지 개선했다. 그러한 공로로 자동화공학 연구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멀블리스 모델 배우 안재현이 인스타 해명글을 올리며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다. 22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구혜선의 폭로에 대한 해명글을 남기며 소속사 측을 통해 반박 입장을 내놓겠다고 알렸다. 이날 안재현은아내 구혜선과 갈등으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소속사 대표와의 문자에서 아내를 욕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안재현은 또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아내 구혜선의 말은 모함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앞서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술 취해 여자랑 통화했다"라며 권태기로 이성 관계가 복잡하는 인스타 폭로글을 남겼고, 일각에서는 안재현의 주취 상태 버릇이 이혼으로 귀결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쏟아졌다. 인스타 폭로전이 불거진 두 사람은 그동안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왔기에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아내와의 인스타 사건으로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와 계약이 중단됐다. 그동안 진행된 멀블리스 컨텐츠와 광고는 삭제될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SNS 설전을 벌이며 결혼 생활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3차 폭로전을 예고한 구혜선이 21일 남편 안재현의 변심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구혜선은 먼저 이혼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합의금과 주거지 문제에 대해서는 전액 모두 자신이 부담했다고 밝혔다. 또 구혜선에 따르면 남편 안재현의 변심, 권태기의 시작은 애완견의 사망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은 뒤 호전되는 과정에서 주색에 빠지면서부터다. 구혜선은 자신의 만류에도 남편 안재현은 술을 즐겼으며, 이성들과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잦은 싸움으로 소원해진 관계에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안재현의 대답은 "젖꼭지가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하고 싶다"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자신을 집에 사는 '유령', '좀비'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남편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안재현은 오늘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충남 서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의심 증상 환자가 발생했지만 최종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시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해 메르스 의심 증상 환자로 분류된 서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최종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의심 환자 신 씨는 지난 2일 새벽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됐다. 이틀 만에 음성 판정 확정을 받은 신 씨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다녀온 직후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상으로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 메르스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사람 간 호흡기 전파된다. 올해 국내 메르스 의심 증상 환자는 약 200여 명으로, 메르스 확진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 날씨가 흐린 가운데 2019년 제 11호 태풍 '바이루'가 발생했다. 22일 기상청이 오늘 기압골이 빠른 속도로 동북동진하면서 일부 경상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며 날씨가 흐린가운데 어제 발생한 2019년 제 11호 태풍 '바이루'가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 기온 31도로 날씨가 다소 덥겠지만, 여름이 끝나고 가을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2019년 제 11호 태풍 '바이루'가 어제(22일) 발생했다.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20km 지점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바이루'는 몸집이 작지만 굉장히 강력하다. 태풍 '바이루'의 경로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다행히도 이번 태풍 '바이루'는 한반도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오늘 경상도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 시간당 30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라에는 최대 18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해져 기상청은 날씨 기상 약화에 따른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북한의 숨겨진 방사능 사건들이 드러나고 있다.22일 북한의 주민들 사이에서 피폭 의심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근 미국 언론 보도를 통해 북한 황해북도에 위치한 우라늄 공장의 파이프가 파손돼 방사능 폐기물들이 방류되고 있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불치병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제대군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우라늄 공장에서 흘러나온 방사능에 피폭돼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종 암이 발병하는가 하면 불임, 또는 산모가 기형아가 출산하는 피폭 환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북한 측이 방사능 사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세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9년 8월 22일 3시 10분을 기준으로 기상청에서 강수현황과 전망을 내 놓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일부 충청도와 남부지방 호우특보 발효 중에 있으며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충청남부, 남부지방, 제주도 돌풍, 천둥.번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1일부터 22일 03시 현재, 단위: mm) 충청도: 가곡(영동) 36.0 장동(대전) 27.5 청남대(청주) 22.5 전라도: 복흥(순창) 124.0 장성 99.0 영광군 74.6 고창 67.7 담양 57.0 경상도: 팔공산(칠곡) 81.0 구미 64.6 부산진 63.5 대구북구 55.5 제주도: 삼각봉(제주) 109.5 신례(서귀포) 66.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인스타)를 통해 남편이자 배우 안재현과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구혜선은 21일 안재현이 그녀와의 이혼과 관련한 입장문을 공개하자 이를 재빨리 반박했다. 이날 구혜선은 인스타를 통해 안 씨와의 결혼 생활이 비참하고 참담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재현과의 결혼 비용 및 기부금을 모두 자신의 재산으로 충당했음을 강조했다. 이를 돌려받기 위해 금액을 요구했을 뿐, 합의금을 원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혜선은 인스타를 통해 안재현이 출입하는 정신병원은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이 소개해 준 곳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안 씨가 그간 자신에게 권태를 느껴 바깥 생활을 하는 등, 반려자로서 옳지 못한 행동을 이어왔음을 주장했다. 급기야 구혜선은 "그가 이혼하고 싶다는 이유에 '섹시하지 않다' 'X꼭지가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인스타를 통해 드러난 안 씨의 충격적 언행, 실제 그는 앞서 여자를 볼 때 '가슴'을 중요시한다고 발언한 바 있어 구혜선의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는 상황. 안재현은 앞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여성의 신체 부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된 방사능 오염물질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의 민간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Jacob Bogle)이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강변을 오염시킨 검은 물질은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폐기물이라며 강물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평산 우라늄 공장 바로 옆 강은 예성강과 연결돼 있으며, 예성강 끝은 한국 영토인 강화도와 아주 가깝다. 한반도의 방사능 위협은 이뿐만 아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6차례에 걸친 핵 실험도 위협 요인으로 남아있다.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소 소장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당시 지하수가 방사능 물질에 오염됐다면 동해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했다. 그는 "핵실험이 이뤄진 풍계리 만탑산에서 북한 동해안까지는 가장 짧은 거리로 약 56km 떨어져 있다.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동해에 유입되더라도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하 암반 등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지하수는 일 년에 몇 미터 정도 이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은 각각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가 배우 안재현의 실체를 폭로했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안재현, 구혜선이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는 지난 2017년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당시 안 씨가 사랑꾼 면모를 어필하며 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신혼일기'에서 비춰졌던 안재현의 다정한 모습과 사뭇 다른 실체가 폭로되며 대중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안재현을 보며 개인적으로 답답했다"고 고백했다. 김대주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안재현은 '신혼일기'에서 구혜선과의 싸움을 부추기고 그녀의 이야기에 전혀 공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때문에 김대주 작가의 동료들은 안재현의 모습을 보고 비혼을 다짐하기도 했다고. 게다가 두 사람이 '신혼일기'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안재현의 끈질긴 설득'이큰 역할을 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구혜선은 앞서 서울에서 열린 개인전 '다크 옐로우' 관련 인터뷰에서 "이걸('신혼일기') 왜 한다고 했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사실 남편에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안재현이 계속 하자고 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범행에 대한 떳떳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장대호는 21일 추가 조사를 위해 고양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장대호는 범행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일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해자가 죽을 만한 행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장대호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에게도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의 모습에 당황한 경찰이 그의 언행을 막아서며 경찰서 안으로 이동시키려 하자 "왜 말을 못 하게 하냐"며 불평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편 장대호는 지난 8일 근무 중이던 모텔에서 32세 투숙객을 살해, 시신을 훼손한 뒤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장대호가 범행을 벌인 이유에 대해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았고, 반말을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해 세간에 큰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여진구가 이별을 암시했다. 20일 공개된 tvN '호텔 델루나' 예고 영상에서는 여진구(구찬성 역)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이지은(장만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은인 여진구의 손을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나질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지은은 여진구의 친구 조현철(산체스 역)에게 "구찬성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산체스가 잘 위로해 줘"라고 부탁했다. 이후 여진구는 홀연히 사라진 이지은과 호텔 델루나에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지은과 여진구가 열연하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북한 방사능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측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 분석가 제이콥 보글은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북한 방사능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에 의하면 최근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에서 우라늄 공장이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는 추가의 핵 실험을 위한 운영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곳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폐기물이 한반도를 둘러싼 서해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예견이 이어진 것. 특히 북한 내부에서 우라늄을 캐는 광산들과 그의 지인들에 한해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대중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 소식통은 "현재 우라늄 공장 근처에서 거주하는 이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북한 내에서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이는 것은 이들뿐만이 아니다. 실제 북한에서 탈북한 이들은 핵실험으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탈북인 이영실 씨는 NBC 뉴스를 통해 "이웃 주민들이 계속 장애아를 출산했다"며 "생식기가 없어 성별을 알 수 없는 아이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북한의 방사능 폐기물이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21일 미국 언론 보도를 통해 북한에서 흘러나온 방사능 폐기물이 한반도의 서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됐다. 이날 미국 북한 분석가 제이콥 보글이 관측한 인공위성 결과에 따르면 북한 황해북도에 위치한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능 폐기물들 방류하는 파이프가 파손돼 주변 바다에 퍼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농축 방사능을 띄고 있는 북한의 폐기물들은 주변 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반도에 유입될 것이 아니냐는 두려움이 나오고 있다. 보글은 파손된 파이프에서 폐기물들이 분출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한반도를 비롯한 주변 국가에 이어질 피해에 대하여 북한에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