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타짜1'이 재방영됐다. 12일 채널 OCN을 통해 영화 '타짜1'이 재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타짜1'은 허영만 화백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개봉 당시 아귀 역을 맡은 배우 김윤석의 잔인한 악역이 흥행을 더했다. '타짜1' 개봉 직후 김윤석은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아귀 역과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윤성은 아귀 역에 대해 "아귀는 가족관계가 전혀 없고 독고다이로 인생을 살아간다. 최동훈 감독이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데 이 사람은 어렸을 때 죽음도 봤을 거고 완전히 정글에서 살아남은 인간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아귀인 거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인정머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복수도 필요 없고 돈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한방에 정리해버린다. 속임수를 못 쓰게 오함마로 손을 자르는 걸 즐긴다"라며 "손이 작살나는 광경을 보고 싶을 정도로 희열에 찬 것"이라며 아귀가 마지막에 선글라스를 벗는 이유를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윤종신의 마지막을 알리는 하차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12년간 동거동락한 김국진을 비롯한 김구라 등과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윤종신은 첫 세계 일주를 떠나는 자신을 응원하는 가족의 응원 VCR 영상에 울컥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종신은 최근 돌연 '라디오스타' 방송 하차를 선언했다. '이방인 프로젝트' 때문이었다. 그는 9월까지 모든 방송을 마무리하고 10월 세계 일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윤종신을 향한 팬들의 우려와 응원도 많았다.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오히려 50살이 넘으니까 김구라 말대로라면 '갱년기'라고 하는데, 나는 그걸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필요한 시기다. 갱년기를 다르게 이야기하면 성찰같다. 성찰을 하다보면 우울이 올 수도 있지만 우울을 그렇게 나쁘게만은 안 본다. 사람에게 되게 필요한 감정이다. 증세라는 말까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날씨가 흐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서해상으로 이동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일 날씨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오후 6시 사이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내일 서울과 경기도에도 비가 내리겠으며, 밤 늦게까지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와 더불어 내일 낮 15시까지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호우가 내리며 날씨가 흐리겠다. 기상청이 내일 예보한 강수량은 전북과 경남이 최대 60mm, 경기서해안과 충남 및 제주도에는 최대 40mm, 서울과 경기에는 최대 10mm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묻지마 칼부림 사건 조현병 환자가 도주 4시간 만에 붙잡혔다.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묻지마 흉기 사건의 조현병 환자가 병원에서 도주 4시간 만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4시간 만에 붙잡힌 30대 조현병 환자 A씨는 지난달 광주 두암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약을 끊으면서 증세가 심해진 조현병 환자 A씨로부터 피해자는 팔에 4cm 크기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 도주 4시간 만에 붙잡힌 A씨는 경찰의 추궁에도 횡설수설할 정도로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삭발 보이콧을 진행했다. 이언주 의원은 10일 국회 본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언주 의원은 '삭발식'을 진행하는 동안 침묵으로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언주 의원은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지는 내내 떨리는 입을 깨무는가 하면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 '삭발식' 이유에 대해서는 이언주 의원은 '작은 힘이라도 모으는 의미'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병든 닭발이 시중에 유통돼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9일 JTBC는 쌔까맣게 썩은 닭발이 전국의 시장으로 유통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약 두 달에 걸쳐 취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닭발 업체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닭발 곳곳이 썩어 까맣게 변한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양계업계에서 근무한다는 A씨는 전체 물량의 50% 이상이 바깥으로 유통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성남 모란시장의 한 닭발 가게에도 썩은 닭발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켠에는 썩은 부분을 칼로 도려내는 작업을 벌이는 곳이 마련돼 있었다. 시장 상인은 "보기 싫어서 잘라낸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닭고기 판매 업체 측은 썩은 부분만 도려내고 익혀 먹으면 상관없다고 주장하지만 닭발에는 변기 세균의 최소 1만배 이상에 달하는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저런 닭을 소위 배꼽닭이라고 하는데 출하할 땐 가져가 놓고는 비품이라고 폐기한다고 농장에 돈도 안주더니 자기들은 팔아먹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년동안 이 일을 하고 있지만 거지 같은 유통구조 때문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10일 소속사 측은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에서 외국인 남성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에는 연인이 다니엘 튜더라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 곽정은은 연인과 결별했으나 사업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교제 중인 사실을 털어놓을 당시 만난 지 2일 만에 사귀게 됐다고 밝혔고, 김숙은 "'빨리 다가오는 남자 조심하라'고 하더니 정작 본인은 만난 지 2일 만에 사귀었다"고 털어놨다. 녹화장에서는 전화통화로 연결된 다니엘 튜더는 곽정은에 대해 "스위트 한 점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 번의 이혼을 경험한 곽정은은 얼마 전 이혼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25년간 방송됐던 '가족오락관'의 산증인 허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허참은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허참은 한결 같다는 말에 "주름살이 있는 대로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가 진행했던 '가족오락관'은 1만명의 출연자, 11만명 이상의 방청객이 거쳐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허참은 한 예능에서 "'가족오락관' 녹화 때는 대본이 필요 없었다"고 밝히며 "녹화 전 게임 내용을 모두 숙지했기 때문이다. 녹화 방송이지만 52분 제작이면 52분에 딱 끝내줬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수 프로그램인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탐내기도 했다. 허참은 "어쨌든 오래 살고 남아있는 사람이 '전국노래자랑'을 하게 된다. 누가 하게 될지 방송계 초미의 관심사"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방송가를 지키고 있는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살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카더가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를 통해 카더가든이 음악적 재능과 예능감을 뽐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카더가든은 지난해 방송된 SBS '더 팬'의 우승자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4월 연애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나무'와 '이별'이라는 상반된 테마를 따뜻한 목소리,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를 전하며 많은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카더가든은 연예계에서도 남다른 인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카더가든은 가수 강민경과 함께 음악적 감성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김나영의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초대됐던 카더가든은 매니저에게 "오늘 약속이 있다. 형이 부러워할 약속이 있다. 동갑내기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다. 동갑내기 친구인데 여자다"라며 인맥을 뽐냈다. 카더가든 매니저에 따르면 그는 유세윤을 비롯한 빈지노, 오혁 장기하 등 여러 연예인들과 절친한 사이로 밝혀졌다. 방송에서 술집을 배경으로 강민경은 카더가든에게"너 앨범 제목 나무이지 않냐. 생각나서 가져왔다. 이게 진짜 안 죽는다. 네가 이걸 죽이면 킬러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녀로 널리 알려진 래퍼 노엘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해 붙잡혔다. 지난 7일 경찰에 붙잡힌 노엘은 주취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유발한 노엘은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 모든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밝혔다. 이러한 노엘의 사죄에도 그를 향한 질타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사죄도 일회성일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정성을 의심하는 측은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성매매와 학교폭력 의혹으로 자숙을 택했던 노엘은 1년이 지나지 않아 앨범을 발매했었기에 이번 활동 중단 선언도 온전히 믿기는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자숙을 깨고 음반을 발매했을 당시 노엘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썩히기 싫었다고 속내를 밝혔던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13호 태풍 링링을 향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인명 사고가 발발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만 강풍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3건이 발생했다. 특히 경기도 파주에서는 강풍을 이지기 못한 지붕 패널이 붕괴,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이 아래를 지나던 한 행인 ㄱ씨(61)를 덮친 지붕 패널, 이로 인해 ㄱ씨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충남과 인천에서 70대 여성,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졌다. 한편 현재 링링은 대한민국에서 벗어나 북한 황해도 해주 부근에 위치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4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안구 커플이라고 불리던 두 사람의 2년치 문자메시지를 입수, 이중 일부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내용 속에는 사랑을 나누고, 다투고 화해하는 평범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최근 안 씨의 생일을 기점으로 갈등을 보이기 시작했다. 구 씨는 남편이 자신을 제외한 생일파티를 즐겼던 사실을 알고 분노했던 것. 파티 사실을 알게 된 구 씨는 문자를 통해 안 씨에게 "어제 XX씨네 가서 엉덩이 흔들며 신나 하느라, 술 먹느라 늦었구나"라는 내용을 전송했다. 이어 "젖꼭지를 그렇게 꼬집어대고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하고 싶어?"라고 언급하던 그녀는 "이혼해 달라는 말에 노이로제 왔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를 본 안 씨는 "피팅 갔다가 축하받은 거야"라며 파티에 대해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구 씨가 폭로했던 신체부위 비하 내용이 실제 문자메시지 내용에 포착, 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슬기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배우 구혜선은 그간 남편인 배우 안재현이 같은 드라마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여배우와 사적인 연락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안 씨와 현재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 씨가 대중의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확실한 근거도 없는 폭로전에 김 씨는 같은 날 "말할 내용이 없어 입장도 내놓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무대응으로 응수했다. 갑작스러운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그녀, 김 씨는 앞서 여러 차례 좋은 영향력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 씨는 앞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당시 "배우가 되려 했을 때, 이왕이면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었다. 지금은 좋은 영향력보다는 나쁜 영향력이라도 주지 말자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요즘은 배우로 평가받기보다는 그 사람 자체로 평가를 받는 시대인 것 같다"며 "그렇기에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잘 살아야 하고, 더 조심하게 살려고 한다"고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오연서가 배우 안재현과의 염문설에 칼을 빼들었다. 오연서는 4일 소속사를 통해 배우 구혜선 SNS 계정 속 언급된 여배우가 자신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구혜선은 안재현이 같은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 여배우와 사적인 연락을 이어왔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날 구 씨는 여배우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간 안재현과 목격담 지라시가 속출했던 오연서가 의심 선상에 올랐던 상황. 실제 오연서는 구혜선, 안재현이 이혼을 발표하기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안 씨와의 목격담이 이어졌던 인물이다. 오연서의 지인은 이날 매체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도 오연서가 뚜렷한 증거가 없는 목격담 관련 의혹들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지인 역시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오연서가 구혜선의 SNS 계정을 확인한 후 너무 놀라 말문을 잇지 못했다"며 "안재현과의 염문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유로 불똥이 튄 오연서를 향한 팬들의 위로가 잇따르고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한반도를 향해 이동 중인 13호 태풍 링링 경로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13호 태풍 링링은 소형급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다. 이동하면서 점차적으로 세력을 키울 것으로 보이는 이번 태풍 링링은 한반도에 도달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링링이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날은 6일 오전부터 7일 오후까지다. 중부지방에는 100mm에서 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나 지역에 따라 3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낮 기온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장기간 이어진다"며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또 추가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안주의 사진과 함께 "저랑 산 세월이 더 많다"며 "밥,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를 하고 데려가서 이혼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반려묘 안주는 구혜선이 안재현과 결혼하기 전부터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안재현 주의 할 점'이라고 적힌 둘만의 약속도 공개하며 "3년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며 지켜왔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에는 안재현이 지켜야 할 항목12개가 적혀 있는 가운데 술과 관련한 것, 생활습관, 언행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 갈등을 겪던 당시 "뭘 잘못했냐"고 묻자 안재현이 "젖꼭지가 섹시하지 않다"고 말한 사실을 공개해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두 사람이 불화를 겪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뷰 등을 통해 드러났던 이상기류에도 이목이 쏠렸다. 구혜선은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출판 기념 인터뷰에서 "(안재현보다)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며 "그는 나를 아주 잠깐 사랑한 것 같다. 요즘에 나만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김완선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 김광규가 보컬로 나선 내시경 밴드의 공연 모습이 공개됐다. 가요계 디바로 불렸던 김완선은 변함없는 끼와 열정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가수 활동 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동안 외모, 실력으로 인해 김완선의 나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69년생인 김완선은 올해 나이 51살이다. 현재까지 줄곧 미혼을 유지하고 있는 김완선은 한 방송에서 "지금 남자를 만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완선은 "한때는 19살 연하까지도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마음도 접었다.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하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SK 소속 농구선수 정재홍이 심정지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SK 구단 측은 3일 정재홍 선수가 이날 밤 10시 40분께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 선수는 4일 손목 수술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비로 스킬 트레이닝을 다시 받을 정도로 농구에 대한 열정이 상당했던 정재홍 선수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정 선수는 4년 전 스킬 트레이닝을 다녀온 후 만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티브 내쉬도 30살 즈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늦게 배운 것일 수도 있는데 아직은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내 나이가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배울 때 열정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해서 배우면 코트에서 배운 게 자신도 모르게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항상 더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에 왔을 때도 그랬는데 몇 년 전부터 농구가 재미있다. 코트에 있는 게 행복하고 농구를 즐기려고 한다. 부담감을 가지면 못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고 나와야 팬들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스킬 트레이닝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물가상승률이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나라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0.04%를 기록, 7개월 연속 0%대를 기록하다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가 장기화 될 경우 경제는 디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럴 경우 물가는 하락되고 소비자의 소비는 위축돼 경기는 장기적으로 침체되게 된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특히 채소 등의 작물은 풍작을 맞으면서 물가가 지난해보다 낮으나 택시, 시외버스 등의 경우에는 전년동원 대비 각 15.6%, 13.4%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기에 소비자들은 물가의 하락에 대해 크게 체감하지 않은 듯한 반응이다. 한 주부는 "(물가 하락이)와 닿지는 않는다. 가격이 내려갔다고 생각하기 보단 평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비 지표 부진은 확실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에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게 대다수의 반응이다.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디플레이션이 공황으로 연계될 수 있다며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상품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km 해상에서 만들어진 태풍이 북서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중심 부근 풍속이 시속 65km에 달할 정도의 이번 태풍의 강풍 반경은 200km 정도로 알려졌다. 한반도에 가까워질 땐 더 큰 태풍으로 변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 마닐라, 타이완, 중국을 지나 서귀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링링은 군산, 서울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나라에는 4일부터 다음주 초까지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