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SK주식회사] ■사장 승진 (1명) 안정옥 C&C사업대표 ■승진 (7명) 이기열 Digital총괄 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 박경일 전략기획실장 유만석 SKMS담당 이성형 재무부문장 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 김광조 SK China 사업관리센터장 ■신규 선임 (10명) 권오혁 업무지원담당 김양택 Portfolio3실장 김완종 Digital혁신본부장 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 유형근 HR담당 조재관 Hi-Tech사업본부장 추형욱 Portfolio4실장 오성호 SK바이오텍 공정개발연구소장 박수만 SK China 경영지원실장 황성익 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 [SK이노베이션] ■승진 (6명) 김 경 재무1실장 김남호 Portfolio혁신실장 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 이성희 법무실장 이장원 Battery연구소장 겸 Battery System개발실장 임성배 SHE본부장 ■신규 선임 (12명) 김도완 석유∙윤활유연구소장 김정수 재무4실장 명 성 경영문화혁신실장 박기상 세무담당 서보성 리마지사장 손 혁 전략기획본부 임원 송재용 중국사업 담당 이수행 소재공장장 정광철 감사실장 채연춘 중국담당 최환준 공유인프라담당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 [SK에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물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국토부는 8일 민관 합동으로 결성한 제2차 ‘물류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포럼을 중심으로 물류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 일자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창업을 지원해왔다. 우선 벤처캐피털과 협업해 '물류 스타트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펀드규모는 453억원에 달했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보육지원(멘토링․인큐베이팅 등) ▲투자연계․마케팅(데모데이, 네트워킹) ▲교육·구인구직(아카데미, 취업박람회, 전시회 참가 등)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투자협의회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펀드 투자를 활성화하고, 해외 우수 스타트업과 교류도 추진하는 등 보다 다각적으로 창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인 물류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기회 제공하고자 시행한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0억원 상당에 이르는 고가의 수집용 외국주화(앤틱코인, Antique Coin) 52개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휴대해 밀수입한 A씨(여, 40세)와 일본인 B씨(남, 40세) 등 2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올해 4월 국정원으로부터 외국 주화를 투자상품으로 개발한 투자대행사가 해외로부터 주화를 밀수입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A씨가 운영하는 투자대행사의 외국 주화 전시 홍보자료, 수출입‧외환결제 실적 등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당업체를 압수수색해 A씨 등이 밀수입한 외국 주화 9개(2억원 상당)를 압수하고, 이들의 밀수입 여죄 등 범행전모를 밝혀냈다. A씨 등은 주화에 부과되는 부가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외국 주화를 홍콩, 일본 등 해외로부터 국내로 반입하면서 A씨가 운영하는 회사 소속 직원들의 개인 휴대품인 것처럼 위장해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밀수입했다. 주화를 수입할 경우 관세는 면제되나 부가세(10%)는 납부해야 한다. 특히 A씨는 희귀한 외국 주화를 경매시장에서 사들인 뒤 되파는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연 12%~24%)을 낼 수 있는 것처럼 홍보
▲경남 진해(56년) ▲경기고 ▲서울대 법대 ▲사법시험 23회·연수원 13기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 ▲서울민사지법 판사 ▲청주지법 충주지원 판사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서울지법 판사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새 정부의 첫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했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준 표결을 거치면 4년 임기의 감사원장에 공식 임명된다. 최 후보자는 1956년생으로 경남 진해 출신이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사법고시 23회, 사법연수원 13기로 법조계에 발을 들여놨다. 이후 대전지방법원 법원장, 서울가정법원 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에는 사법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서 황찬현 전 감사원장은 지난 1일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5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민·관·학 합동으로 ‘관세 품목분류 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상품 분류체계 코드로 수입 물품의 세율과 인증요건, 원산지충족 여부를 판정하는 중요기준이다. 이날 창립 총회는 관세청 품목분류 전문가와 관세사, 법무법인 등 외부전문가 및 무역·상품학 관련교수,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채 WCO HS위원회 의장은 ‘2022 HS 개정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오수교 관세사는 ‘관세율표와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의 명확성 제고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 품목분류 포럼은 ‘관세 품목분류’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연구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럼은 앞으로 일반 회원 160여명과 상품학 및 품목분류 관련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구성해 품목분류에 대한 현안과제의 해법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반기별로 관세 품목분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민·관·학이 참여하는 활발한 연구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를 낸 부산세관 최상배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 행정관은 동남아로 수출한 국산담배 158만갑(시가 65억 상당)을 국내로 밀수입한 조직을 검거한 공로로 수상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일반분야’에는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한 인력운용과 근무혁신 프로그램 추진으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민 행정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에는 폐유 품명위장 밀수입 및 유독물질 부정수입을 적발한 이상민 행정관이 수상했다. ‘심사분야’에는 과세논리 정립과 철저한 소송업무 준비로 114억 상당 과세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진명봉 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해 감시행정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한 이용수 행정관이 수상했다. ‘위험관리분야’에는 다국적기업의 FTA 특혜관세 부당적용 사례 정보분석을 통해 82억원 상당의 세수를 증대한 임동근 행정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12월의 부산경남세관인에는 박원록 행정관이, 분야별 유공자로는 김홍석(일반), 이종원(심사), 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면세 사업자 선정 비리 의혹과 관련해 관세청 직원들의 감사원 재심의 결과가 최근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 징계 요구 대상자는 총 13명으로 퇴직자 3명을 제외한 10명 중 4명이 국장급 이상 고위직으로 알려져 재심의 결과에 따라 큰 파문이 예상된다. 6일 국회 및 사정기관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관세청 직원들의 ‘면세사업자 선정 추진실태 감사결과’에 대한 재심의 결과를 송부했다. 관세청 직원들이 “감사원의 징계요구가 부당하다”며 재심의를 청구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前)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면세점 특허 심사 관련 감사 요청을 받았다. 올해 7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관세청은 2015년 7월 1차 면세점 입찰에서 호텔롯데의 점수(-290점)는 줄이고 한화갤러리아의 점수(+240)는 늘리는 방식으로 계량항목 수치를 조작했다. 관세청은 또 2015년 11월 2차 면세점 입찰에서 본래 9420점이었던 호텔롯데의 평가점수를 9229점으로 변경해 두산(9333.5점)이 104.5점 차이로 면세점 사업권을 낙찰 받았다. 감사원은 “1~2차 면세점 심사 시 정당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 명단이 공개됐다. 심사위원에는 교수, 시민단체 임원, 관세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이 위촉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총 97명의 심사위원 중 절반 이상인 59.8%(58명)가 교수로 집계됐다. 이어 시민단체 임원 및 대학 부설기관 위원장 13.4%(13명), 회계사 9.3%(9명), 세무사 8.2%(8명), 관세사 5.1%(5명), 변호사 4.1%(4명) 순이다. 관세청은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 중 25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롯데면세점 코엑스점)과 제주공항 및 양양공항 출국장 면세점 후속 사업자 선정을 위한 특허심사위원회를 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갑순 동국대학교 교수가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 명단 ▲ 교수 (58명) 손정수 국민대 교수, 안건형 대전대 교수, 정재승 폴리텍대 교수, 최원석 중원대 교수, 홍승린 한성대 교수, 추호정 서울대 교수, 이승창 한국항공대 교수, 박진용 건국대 교수,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 이돈희 인하대 교수, 최동현 한국항공대 교수, 김승범 홍익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스포츠·레저 분야 콘텐츠 발굴 및 고객 유치를 위해 서원밸리 컨트릴클럽과 협약을 맺고 오는 31일까지 양사 고객들에게 할인 및 선불카드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1월 말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골프 콘텐츠 발굴 및 문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자사 및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고객 대상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서원밸리 우수 회원 대상으로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및 서원힐스 파3홀(서 코스 7번 홀) 홀인원 고객 경품으로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회원들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고객은 서원힐스 주중 이용 시 그린피 2만원, 블랙 멤버십 고객은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2018년도에는 양사간의 멤버십 제휴를 비롯해 다양한 사은 혜택 증정 프로모션 및 특별한 공동 이벤트 시행도 계획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의 수입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수사권’을 회복시키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수사권’과 ‘단속권’을 모두 확보한 관세청은 수입·유통 정보와 그동안의 단속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산지 위반 행위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관세청의 수입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수사권한을 회복시키기 위해 대표 발의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하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관세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수산물품질관리원은 각각 대외무역법과 원산지표시법을 근거로 수입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같은 수입 농수산물이라도 단속 기관에 따라 처벌 수준이 다른 문제가 국회를 통해 제기됐고, 이에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국회의 협조로 대외무역법을 적용하는 단서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원산지 표시법’을 개정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관세청에 단속 권한을 부여하려 했으나 농산물품질관리원·수산물품질관리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5일 중국 정부의 금한령(禁限令) 이후 약 9개월 만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28일 한국행 단체관광이 일부 허용된 이후 첫 입국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54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적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008년 ‘1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2000만달러, 2013년 3000만달러, 2014년 7000만달러, 2016년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는(2016년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수출액 2억887만달러를 기록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이같은 비약적인 성장은 본사의 투자에 기반한다는 것이 BAT측 설명이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해부터 약 2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제2, 3 공장을 증축했으며, 올 6월 완공 후 연간 400억 개비에 가까운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2·3공장 증축을 통해 BAT의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TM) 전용 네오스틱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자리잡게 됐다. 국내 판매하는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제너시스 BBQ 그룹의 외식경영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는 직접 치킨 대학 내 연구소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해 치킨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치킨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비비큐 치킨캠프는 2004년 업계 최초로 실시하기 시작한 이후로 매주 진행하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그리고 가족단위 추억 만들기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대학에는 치킨과 피자 조리실이 갖춰져 있으며 실제 매장과 같이 꾸며놓은 실습장에서 롤플레잉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국내산 닭, 올리브 오일 등 몸에 좋은 건강 재료만을 골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을 직접 조리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치킨 요리는 시식 후 포장해 갈 수 있다. 최근에는 한류열풍에 따라 치킨을 직접 조리해 보고 싶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 코엑스점과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등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 명단이 발표됐다. 관세청은 향후 1년 간 보세판매장(면세점) 사업자 선정 및 중요사항을 심의할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위원 9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는 워크숍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 중 25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롯데면세점 코엑스점)과 제주공항 및 양양공항 출국장 면세점 후속 사업자 선정을 위한 특허심사위원회를 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 면세점은 지난달 20일 롯데면세점이 단독 응찰했고, 제주공항 면세점은 지난달 9일 한국공항공사의 심사를 통해 롯데와 신라의 양강 구도로 좁혀졌다. 양양공항 면세점은 동무와 마스터스투어가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면세점 제도개선 T/F(위원장 유창조 동국대 교수)가 평가분야별로 전문성과 대표성 있는 학회 등을 추천하고, 학회 등 전문단체가 추천한 위원을 그대로 특허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
▲ 고인 : 김기수씨 별세 ▲ 빈소 : 효자장례타운 특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1705-36) ▲ 발인 : 12월 6일 ▲ 연락처 : 063-228-4441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식품위생법상 식용 수입이 금지된 상어 내장을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5일 식용으로 수입할 수 없는 상어 내장을 대만산 개복치인 것처럼 위장해 밀수입한 후 이를 불법 유통한 수입업자 신 모씨(만 43세), 유통업자 우 모씨(만 46세), 밀수입을 방조한 보세창고 직원 강 모씨(만 44세) 등 6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불법 유통시킨 물량은 36톤(시가 3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세관은 이중 일부(6.1톤)는 압수했지만, 나머지 상어 내장(29.9톤)은 대부분 시중에 유통됐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만산 개복치를 수입하면서 상어 내장을 몰래 섞어서 들여와 경북 포항 등지에서 영업하는 도매업자 우 씨 등을 통해 국내 소매업자에게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보세창고 직원 강 씨는 이들의 밀수 사실을 알고서도 신 씨 등과의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이를 묵인·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세관은 올해 7월 수입산 상어 내장이 식용으로 불법 시중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국내 상어 내장 유통실태, 상어 내장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공무원 9475명 증원 산출 근거와 관련해 “정교하게 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포뮬러(공식) 산출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두루뭉술하게 산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공무원 증원안에 소방 공무원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해 "지방직 공무원 증원이 1만5000명인데 그 안에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2018년도 예산안 중 여야 간 쟁점이 된 일자리 안정자금 한시 운영 문제에 대해 "내년 상반기 집행 상황을 점검한 뒤 (시행 기한을) 결정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 적어도 6개월 간 검토해서 한시적으로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한 해만 지원하고 그치면 고용절벽을 연기시키는 결과밖에 나오지 않지만 항구적으로 갈 수는 없다"며 "직접지원에서 간접지원 방식으로 제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내년 최저임금이 16.4% 오르는 데 따라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종사자 해고 위험이 있어 고육지계에 따라 3조원 지원을 결정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이 5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 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돼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드 보복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져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면세점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의 만족도도 함께 측정했다. 롯데면세점은 한류 마케팅 확대와 지속적인 지점별 쇼핑 환경 개선 활동으로 쇼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해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8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BHC치킨이 다둥이 아빠의 장모님 사랑으로 성취된 11월 ‘bhc 엔젤’의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5일 BHC치킨에 따르면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인 BHC 엔젤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찾아 소원을 이뤄준다. 11월 소원의 주인공은 삼형제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 아빠 김세명씨로, 부부를 위해 아이들을 함께 돌봐주는 장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소원을 신청했다. 육아 걱정 없이 맞벌이를 할 수 있게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장모님 댁에 20년이 훌쩍 넘은 세탁기와 냉장고를 교체해드리고 싶지만, 다둥이 육아와 장인어른 회갑으로 금전적 여유가 없어 BHC 엔젤에 도움을 청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지만 표현이 쉽지 않은 사위의 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연이다. ‘BHC 엔젤' 서포터즈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사연 신청자의 처가를 방문해 세탁기와 냉장고를 교체해 주는 등 소원 성취 활동을 진행했다. BHC치킨은 소원 성취를 위한 전액을 후원했다. 살림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 받은 장모님은 사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따뜻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