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30 (일)

  • 흐림동두천 25.1℃
  • 흐림강릉 28.9℃
  • 흐림서울 25.5℃
  • 박무대전 23.8℃
  • 흐림대구 27.4℃
  • 구름많음울산 27.5℃
  • 박무광주 24.5℃
  • 구름많음부산 26.7℃
  • 흐림고창 24.1℃
  • 흐림제주 24.4℃
  • 구름많음강화 24.1℃
  • 흐림보은 24.0℃
  • 흐림금산 24.2℃
  • 흐림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9.0℃
  • 흐림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책

윤석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규제 완화한다"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 ‘소비자 보호’ 당부
“남북경협, 외국계 금융사에도 도약 기회 될 것”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들에게 ‘소비자 보호’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윤 원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금융소비자 보호가 글로벌 금융산업의 가장 중요한지지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모든 영업과정에서 금융소비자에게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원장은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서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금감원도 이러한 방향의 노력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관련 규제에 대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조정을 약속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금융시장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며 “금감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내지 개선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경제협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췄다.

 

윤 원장은 “남북경협 가능성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한국 금융시장을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 금융시장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외국계 금융사에게도 값진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외국계 금융사와 한국 금융시장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의미하기도 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국계 금융사 CEO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 조언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총 24개 회사(은행 9개, 금융투자회사 9개, 보험회사 6개)의 CEO가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외국계 금융사가 당면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합리적인 대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관련기사









배너




[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